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인천해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자기관리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의 감정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일상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와 친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교사들과 사전협의를 거쳐 준비했으며, 학교 교육과정이 가정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키우고, 교실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또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안전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분과별로 공유하고, 시범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근거한 학교급별(초·중·고·특수)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AI 도구 활용 프로그램, 마음 읽기 집중 프로그램 등 총 6종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 적용을 거쳐 관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효과성 검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보급되면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의회와 부평구 청년들이 2년간 준비해 온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곧 발의될 예정이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는 8월 22일 유유기지 부평에서 개최된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부평구 청년 및 청년정책 전문가의 제언을 듣고 이를 반영한 조례를 이달 내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의 격려와 함께 시작한 토론회에는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 3인(정예지, 윤태웅, 정한솔)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 공무원과 부평구 청년 약 2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정책 전문가로 참여한 조은주 소장(리워크연구소)이 ‘청년친화도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한 이후 청년공간 매니저, 청년활동가, 미술작가, 청년창업가로 활동 중인 부평청년들의 조례 관련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토의를 통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정책 분석과 조례에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부평구 청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2일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자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비롯해 여성 예비창업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네트워킹 기회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한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강연(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시장 전망, 일자리 창출형 BM 창업 성장전략, 교육 및 컨텐츠 BM 창업 성장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초기 창업 시 자금확보에 관한 강의를 통해 창업 시 스케일업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힐링체험(ESG체험존(숲속 멸종위기 생물들과 나의 MBTI 연결고리 찾기, 포토존, 맞춤 케이터링 제공), △자율 네트워킹 시간(참여기업 자기소개 등)을 통해서는 각 분야의 여성창업자 참여자들과 네트워크 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일상에서 다른 여성창업자를 만나는 기회가 쉽지 않은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서창별빛상인회 등 총 13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여, 침체되어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추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 2개 분야로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8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정책효과가 타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가 최근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 대한 재난 대비가 중요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앱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전디딤돌 앱은 지역별 기상특보, 긴급재난문자 송출, 재난뉴스, 지진대피장소,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 안전 정보가 총망라된 재난정보를 제공해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휴대폰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며, 긴급 신고 기능을 비롯해 실시간으로 운영 병원, 약국 현황 등도 알 수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하다. 인천시는 비상 상황에서 시민들이 이 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집중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관내 10개 군·구와 유관기관의 전광판에 ‘안전디딤돌' 이미지 및 문구를 송출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연계한 오프라인 캠페인도 병행된다. 또한,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 이벤트가 마련되며, 인천광역시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성훈 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2024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8월 22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AI·ICT(5개 사), 바이오·헬스케어(5개 사), 비즈니스 혁신(5개 사) 등 3개 분야에 걸쳐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 등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나기 위한 그들만의 경쟁력과 비전을 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5개 사는 대교인베스트먼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티케인베스트먼트, 에스벤처스 등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운영사 관계자와의 사전 1:1 미팅을 통해 기업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유치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을 만날 수 있는 IR 발표 기회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옹진군 영흥도에 해안길 공사를 완료하고, 해수욕장 성수기에 맞춰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영흥면에 위치한 ‘십리포 해안길’과 ‘장경리 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의 편리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6월에 완공된 장경리 해수욕장농어바위 해안길은 해상관광탐방로 637m와 백사장길 179m로 구성되어 있으며, 십리포 해안길은 해상관광탐방로 769m로 이루어진 해양 친수시설이다. 조사 결과, 방문객들은 이러한 해양 친수시설이 매우 필요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 친수시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해안길 조성 사업은 지난해 6월에 시작되어 총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영흥도와 선재도의 유휴해변을 쾌적한 친수 보행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자연 해안길을 보존하면서도 돌출암이나 만조 시 접근이 어려운 해안가 2,180m 구간을 해상관광탐방로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흥도와 선재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이번 해안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이 장애인과 이동 약자를 위한 시설물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설물 개선사업은 ▲노을공원(서구 로봇랜드로 291)과 ▲청라호수공원(서구 크리스탈로 59)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을공원의 경우 공원 진출입로에 있던 계단을 경사로로 개선하여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같은 이동 약자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라호수공원은 상반기에 새로 설치된 탈의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경사로와 핸드레일,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을 설치해 이동 편의를 증가시켰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인천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PHI KOREA’는 작년 기준 16개국 366개 기업이 참가하고 72개국 8,819명이 방문했고, ▲제약 ▲컨슈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 전시회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TP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해 선정된 ▲한일화학고무공업㈜ ▲바이온팩㈜ ▲㈜움틀 등 16개 참여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와 관련한 우수한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라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가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CPHI KOREA 2024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난 3월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로 임명된 카말 키쇼어(Mr. Kamal Kishore)를 만나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과 인천시의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1989년‘국제 자연재난경감 10개년 계획(IDNDR)’ 종료 후 후속 조치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난경감 국제협력 및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로, 스위스(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UNDRR ONEA&GETI)은 동북아 지역사무소이자 UN의 유일한 재난위험경감 전문 교육·훈련 기관으로, 2009년 8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G타워)에 설립됐다. 이 기구는 설립 이후 동북아 지역의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UNDRR 복원력 허브 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재난위험경감 관련 국제행사 및 세미나 개최, 해외도시 교류, 학교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UNDR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갈산중학교 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주관으로 부평구보건소, 갈산2동, 육군제17보병사단,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갈산중학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과 위기상황 대응훈련,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 · 구호 훈련은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로 출도한 주민들을 전재민 수용시설에 수용 · 구호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참여자들이 전재민 등록, 건강검진, 텐트배정 및 구호물품 지급 등 구호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구는 수용시설에서 발생할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고자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화재대응 소방훈련과 폭탄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간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마지막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에서 구는 훈련에 참여한 주민과 갈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호(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무소 사업본부장, 이호찬 국민의힘 인천시당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장, 심일수 주택정책과장,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호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단 인정구조와 사후 확인제도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 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밀도, 동탄성 계수 등을 활용해 시공 품질의 검증과 사후 확인제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호찬 인천시당 원도심개발 특별위원장은 “공동주택보다는 빌라 다세대 등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취약성이 높아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22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의 행복 향상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아동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로부터 다양한 사례와 제도적 접근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제2차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대표의원 유은희·심우창·이한종·송이)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2명(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대형, 행복늘봄회 고준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서구는 유아놀이 체험센터 등 아동이 마음 놓고 놀만한 시설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님들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강의와 토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것이 진정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22일 을지훈련 4일차를 맞아 북한의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 대피 훈련’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기습 도발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등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비상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교육, 비상식량 취식체험, 부상자 및 응급환자 처리 훈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해병대의 협조 아래 고령자 및 사회적 약자의 대피 유도 및 지원, 대피시설 비치 물자 준비, 부상자 발생 시 긴급이송 등에 대한 훈련이 실시되어 긴급 사태에 대비한 대응태세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옹진군은 을지연습 4일차를 맞아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평소 민간인의 신분으로 국토수호를 책임져온 서해5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