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위기단계 하향조치에 따라 이달 1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조정,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의무・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등 방역조치는 권고로 전환 △의료지원은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검사・치료, 치료제・백신 지원유지 △코로나19 감시・대응체계는 질병관리청 주도 코로나19 대책반 구성으로 변경된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 조치로 시민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일상화 및 생활방역으로 정착된다. 반면 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새로운 감염병에 대비하고 감염병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다양한 감염병예방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감염취약시설 45곳을 방문해 손씻기・기침예절・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감염병 예방교육, 지역 의료기관・학교 등과 연계하는 질병정보 모니터망 교육을 진행한다. 또 외국인 자녀 중심으로 구성된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캄보디아 등 외국인 계절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 주민건강지원센터는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정신재활시설 이용인 24명을 2회로 나눠 안동찜닭과 진미채 무침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요리교실 봉사자로 참여한 선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요리교실을 통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된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건강 요리교실 운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과 함께한 요리교실을 통해 활기찬 경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및 근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낙상예방 근력강화 운동교실'이 큰 호응 속에 종료 됐다.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진행된 낙상예방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낙상위험이 증가하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이상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부터 11시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몸의 유연성, 근력, 지구력 향상을 위한 근육 단련과 체계적인 맞춤형 근력 강화 훈련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전・후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근육량이 평균 2%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서강 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은 “지역민들이 낙상 위험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로 돌아가 교육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작은 규모의 운동그룹을 만들어 그룹의 리더 로서 또 다른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워킹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안녕과 행복을 증진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모카포트를 이용한 커피음료 제작, 핸드드립 체험, 제과제빵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등 7개 복지관 강좌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무료 노동 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노동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무료 심리상담도 진행했다. 휴대용 드립백을 만드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드립백 커피도 무료로 증정했다. 점심시간에는 통기타와 색소폰 버스킹 공연에 더해 참가자들에게 김밥과 생수를 제공했다. 또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회를 진행해 경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일상 모습과 삶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당일 모인 참가비(1000원/인) 전액은 향후 의료사각지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열심히 일한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성훈 경주시 토지정보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제132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시청 직원 최초로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 최고의 자격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하 주무관은 지난 2014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파견 및 지적측량성과검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지적과 공간정보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21년 국가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고품질의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 및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왔다. 이번 지적기술사 자격 획득으로 하 주무관은 공직 생활을 충실히 하면서도 자격증 취득 등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공직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하 주무관은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경주시가 2023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하성훈 주무관은 “응원해준 가족과 직장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이달 1일부터 7월말까지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첫날인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최중헌 센터장과 사진의 주인공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작 시상을 비롯해 전시기념 행사와 사진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딸기의 미소’와 ‘베리베리굿’이라는 작품으로 수상을 한 나오 쓰레이또즈 씨, 훈 소피아 씨는 함께 일하고 있는 농장주가 두 사람의 수상소식에 직접 찾아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한 달간 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진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 점으로 다양한 일터에서의 사진들을 지역 3곳의 장소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먼저 5월 한 달 간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6월에는 상담카페 너는 봄, 7월에는 지역 유관기관(추후 공고)에서 이번 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어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공유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나누고 5월 근로자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해외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년 경주시-aT 대구경북지역본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와 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함께한 이번 수출 박람회는 경주 농・식품의 주요 수출 대상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의 주요바이어를 초청했다. 지역에서는 수출에 관심 있는 지역 농・식품 가공 관련 22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지역 주요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딸기 등 신선 농산물도 함께 참여해 품종 다변화의 경쟁력을 높였다. 상담회는 초청된 바이어와 지역 업체들의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총 102건의 상담 진행으로 한화 약 4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미화 3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얻어진 성과는 향후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간 다수 수출 및 판매협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주시가 2일 강동면 인동리 29-1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포함해 시·도의원과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및 내부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3759㎡, 연면적 1359㎡로, 지상 1~2층 2동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1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말 건립됐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사업비 61억원이 투입됐다. 이를 위해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민원실, 농민상담소, 환경미화원 휴게실, 예비군중대본부, 소회의실, 휴게공간, 다목적 공간 등이 포함한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했다. 경주시는 신축 청사로 다양한 문화·복지·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고, 묵묵히 기다려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대가야 파크골프장과 다산 파크골프장의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 마치고 지난 5월 1일에 재개장했다. 대가야 파크골프장은 휴장 기간 동안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 복원에 힘썼으며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각종 시설 보수를 마쳤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몽골 텐트를 확충하고 휴게실과 위생시설을 리모델링 했다. 특히 다산 파크골프장은 6개월에 걸친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범운영 중 드러났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주차장 겸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다산 파크골프장은 지역 친화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산면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파크골프장 접근성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파크골프장 이용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 시간은 06시부터 18시까지다. 다만 관외 주민은 09시부터 18시까지 구장 이용이 가능하며 09시부터 13시에 구장을 이용하고 싶은 관외 주민은 해당 시간대에 관외 주민 100명 인원 제한을 시행함에 따라 이용일 10일 전에 사전 예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이 5월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4년도(′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안건 발굴회의 개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우수상 수상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60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하여 추진체계를 적극 구성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일 영천시 화북면은 영천농협 화북지점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따숨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따숨가게에 새로 참여하게 된 영천농협 화북지점 하나로마트는 매월 3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기부한 무상 이용 쿠폰, 물품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로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화북면에는 솔밭식당, 백송식당, 삼거리식당, 도림마트, BHC치킨 총 5개의 따숨가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숨가게로 참여해 주신 영천농협 화북지점 성영근 지점장께 감사드리며 따숨쿠폰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화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루어진 경북사회공동모금회 행복금고 재원으로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카네이션과 보양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정성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발맞춰 복지사각지대 없는 자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 완산한마음봉사회(회장 김필선)는 지난 1일 완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 박근성 계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천시협의회 강순영 부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 등 30여 명이 자리해 축하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완산한마음봉사회‘는 기존 ‘한마음봉사회’에서 행정동인 완산동을 추가해 ‘완산한마음봉사회’로 개칭했으며, 회원은 총 31명으로 구성해 결성됐다. 김필선 회장은 “회원 31명의 작은 정성을 모아 시작하는 나눔활동이 우리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전파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일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완산한마음봉사회 결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는 라오스를 방문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대표단이 1일 라오스 현지 유통센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방향 및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천시 대표단과 정우상 민통 라오스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회원이 참가했으며, 영천시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계절근로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 영천시 농식품 수출 루트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민통 라오스지회 정우상 회장은 “먼 걸음 해주신 영천시 대표단에게 감사를 표한다. 간담회를 통해 영천시의 시정 추진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지회도 할 수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영천시와 우리 지회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먼 타국살이에도 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농식품의 판로 확보 어려움,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라오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라오스지회와 긴밀한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4월부터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려한 퇴근! 직원과 함께 선곡하고 듣는 퇴근송’을 도입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화려한 퇴근!’은 복지기획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동료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매일 저녁 6시 이동식 스피커를 통해 퇴근송을 송출하는 활동으로, 업무시간 내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계획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직접 퇴근송을 선곡하고 함께 들으면서, 선곡된‘음악’에 대해 직원들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밝고 신나는 퇴근 분위기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자유롭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통해 일과시간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직원 간 소통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