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3일 제353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호선됐다. 또한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홍기후(당진3‧더불어민주당)‧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신순옥(비례‧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이용국(서산2‧국민의힘)‧이현숙(비례‧국민의힘)‧지민규(아산6‧무소속)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와 사무처, 의회 소관 조례, 의회 운영에 관한 규칙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이철수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의회 운영을 이끌어 가게 되는 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해 나가면서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 복지증진과 충남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문체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양과 괴산에서 운영됐다. 단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찾아가는 청소년 문학여행'은 앙상트몽 현악5중주 연주와 함께 다채롭게 구성됐다. 버스 투어로 특색있게 진행된 이번 '문학 피크닉'은 ‘아, 시루섬’ 소설을 쓴 문상오 작가와 시인 장익봉 작가의 해설을 통해 단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학을 버스를 타고 주요 명소의 풍경과 함께 돌아볼 수 있게 기획되어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투어에 참여한 한 장애인 참여자는 ”이번 문학 피크닉 버스 투어 프로그램은 뜻깊은 경험이었고, 큰 힐링이었다”고 말했고, 이집트 국적 외국인 참여자는 “충북에 이런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있음에 놀랐고, 한국의 전통과 문학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 단양군 별방리 소재 만종리대학로극장에서 진행된 '별멍 피크닉'은 감미로운 현악기 연주와 더불어 바보온달 연극 공연, 초대가수 공연, 별방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제9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맹호 의원이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김맹호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시면서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의 근로여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하며 의회와 노조 간 건전한 소통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셨기에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회 차원에서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조합 임원들과 수시로 만나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인권보호 등 권익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맹호 의원은 “그동안 특별히 보내주신 응원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평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어도 공무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계부처 합동 「2024년 농어업인 등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추진을 위해 2004년 「농어업인삶의질법」을 제정, 15개 관계부처 장관, 민간전문가 등 범정부 체계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5개년 단위의 기본계획과 이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2020~2024)을 이행하기 위한 4대 부문(보건·복지, 교육·문화, 정주기반, 경제·일자리)의 2024년 세부 추진계획으로, 18개 부처·청에서 총 17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4대 부문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보건·복지)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 및 고령화·과소화 심화에 따른 농어촌 지역 맞춤형 돌봄 수요에 대응하여 세대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응급의료·분만·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서비스 취약지에 시설·장비·운영비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 쇠고기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한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 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피서(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점검 전에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6.24.)를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육상‧수산 동물질병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이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에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 겸 국제연찬회를 7월 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에서 양 기관은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국제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개발한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을 전 세계 실험실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이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면 세계의 육상・수산 동물질병 진단 역량도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동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세계동물보건기구 협력센터” 지정은 해양수산부(수과원)와 농림축산식품부(검역본부)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2021년부터 4년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일 청원구 율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이용 교통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가 방문해 자전거 타는 법, 자전거 교통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헬멧 착용 방법과 자전거 탑승 전 필수 점검 사항에 대한 실습을 진행한다. 금년 상반기에만 관내 유치원 및 초등·중학교 49개소 5,4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중학교는 청주시 균형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강화와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융합기업과 연구자 간 교류·협력의 장인'나노코리아 2024'를 7월 3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로 세계 3대 나노 행사 중 하나로, 나노융합기업과 연구자 간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삼성, 엘지 등 국내·외 356개 기업이 661개 부스에서 CES 2024에서 선보인 투명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첨단산업 등에 적용된 다양한 나노제품들을 전시한다. 미래 유망 나노제품을 선보이는 그래핀·친환경소재 특별전시관과 함께 정부 연구개발(R&D) 우수성과물(40개)을 전시관도 운영한다. 아울러 수요-공급기업을 연결하는 상담회도 개최한다. 한편, 28개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움도 개최해 극한소재, 에너지, 바이오 등 16개 분야별 전문강연을 비롯한 20여 개의 다양한 세션을 통해 1,32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개막식에서는 나노산업 발전과 기술연구 혁신에 기여한 나노인에게 국무총리상(2점)과 장관상(12점)을 수여한다. 국무총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의 자긍심으로 오래도록 읽히고 가슴 깊이 기억될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일 오후 7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자리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ㄱ의 숲’에서 강익중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를 열고 아카이브 아트북 ‘고향이 워디여’ 발간을 알렸다. 2024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합 청주시 10주년과 문화도시 5년을 기념해 발간한 아카이브 아트북 ‘고향이 워디여’는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시와 청주시민의 그림이 담긴 책이다. 정겨운 청주 사투리의 제목은 책에 담긴 작가의 동명 시에서 가져왔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청주 출신의 작가 강익중은 제47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199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다. 1984년 뉴욕으로 건너가 고학하던 시절 3인치의 작은 캔버스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작업하던 것에서 시작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주목을 얻었으며 한글, 달항아리 등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 미학을 천착한 작업들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온라인 독서 챌린지 ‘읽는 버릇’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도서 1권을 선택해 4주 동안 주 3회 이상 네이버 밴드에 독서 인증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흥덕도서관은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제별 추천도서 15권을 선정해 네이버 밴드에 게시할 예정이다. 1기 운영 주제는 ‘사이언스, 픽션으로 만나다(SF소설 읽기)’이며 오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 및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3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흥덕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4년 청주시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먹거리 위원회 위원 등 35명이 참여해 공공급식센터 설립 추진 경과와 향후계획, 건물 배치 및 구조, 건축계획 등 설계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23년 12월 충청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주시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2024년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푸드플랜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상황 보고, 공공급식지원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한 핵심시설”이라며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달청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를 통한 현장 체감형 성과 확산을 위해 ‘2024년 제1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7월 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경진대회는 전체 21건의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과제를 대상으로 국민 모니터링단과 외부 전문가가 심사 등을 통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및 장려 3건, 협업과제 2건이다. 최우수상은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사례가 선정됐다. 6월까지 총 668건의 컨설팅을 시행했으며, 30개사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공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우수상은 조달청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로, 항만 등 주요 토목 구조물 공사비를 산정하고 이를 공개하여 재정 집행의 적시성·효율성을 높인 ‘토목공사 유형별 공사비 산정·공개’와 조달현장에서의 규제·애로 발굴부터 단계적 적용 등 적극적 대안 제시 및 조치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전담하는 ‘현장목소리 책임이행 T/F’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 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민이 옥천·보은군의 주요 휴양시설 등 관광지를 이용할 때 입장료나 시설사용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시군은 조례개정 등 감면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했다. 다만 영동군은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지 못해 올해 하반기 중 감면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상 시설은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문의문화재단지, 초정행궁한옥체험시설,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보은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삼가농촌체험관, 북암농촌체험관, (영동군) 민주지산자연휴양림,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등 휴양림 5개소와 관광시설 7개소이다. 협약에 따라 시설별로 20%에서 5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이용객은 시설 예약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타 지역에서도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열리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와 연계하여 산림 바이오 분야의 국유특허 기술을 민간에 보급하기 위하여 기술 상담을 개최한다. 국유특허는 국가공무원이 발명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된 특허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연구 개발을 통해 바이오‧약용‧임산소재‧임목자원 등 다양한 산림 분야의 특허를 내고 있다. 이러한 특허의 홍보 및 활용 확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년 국유특허 기술설명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바이오 제약 분야 등의 기업으로부터 신규 소재와 기술 확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와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사스레피나무‧보리밥나무‧종가시나무 추출물의 기능성 조성물 이용 및 가공 기술에 관한 국유특허 기술 7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산양삼 추출물 중 면역증진, 지방간 및 비만 예방, 항염증 등 다양한 기능성 조성물이 소개되어 기업체와의 국유특허 기술거래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6일 오창호수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봄테마 행사에 이어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요소와 다양한 활동을 접목한 테마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행사로 그림책 테마 특강, 여름 물놀이(물풍선 놀이, 얼음족욕), 여름 소품 만들기 체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테마특강에서는 재미와 교훈이 함께 있는 여름 소재 그림책을 선정해 같이 읽고 관련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여름 물놀이에서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줄 물풍선 놀이와 등골 오싹 얼음족욕을 체험할 수 있고, 여름소품 만들기 체험부스에서는 대나무 물총, 이니셜 키링 등 여름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매직버블쇼를 오후 1시에 운영하며 오후 3시에는 우쿨렐레 동아리 ‘네줄행복’의 합주공연을 운영한다. 특강과 물풍선 놀이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그 밖의 체험과 공연은 사전접수 없이 당일 현장 참여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