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에서 추진하는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 선정돼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충남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도민의 삶이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지자체는 물론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등 전문기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풀어나가는 거버넌스를 구성해 디자인 솔루션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광장 및 하부공간’을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온양온천역을 시의 대표적 관문 경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수행된 결과물은 향후 국가와 충청남도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의 현장 중심형 디자인 전략 방안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전액 무료교육이며, 디자인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일부터 12일까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아산시청 건축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 대상지와 기존 봉안당을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조 부시장은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대상지를 둘러보며 “설계단계에서 지형을 고려해 안전하게 시설물이 설치되도록 계획하고, 장사시설의 운영적인 부분도 계획단계에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우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며,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미리 시설물 주변 점검과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효섭 아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사시설의 공간 배치, 내부 동선 등에 대해 시설을 운영하게 될 시설공단 운영팀과 협의하며 설계를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으며, 이에 조 부시장은 이행을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장사시설 수요 증가에 따른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기존 시설에 부지 약 4만㎡를 추가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3만 9천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집행부와 시의회는 새로운 아산을 만드는 동반자”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풀어가자”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1일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에 참석해 “오늘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개원일인 동시에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그간 아산시 집행부는 시의회의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궜다면, 이제는 그 비전이 열매 맺을 시간”이라면서 “보육, 복지, 경제, 농업, 문화 등 시정의 전 분야 최고의 행정으로 ‘살만한 아산, 살고 싶은 아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 아산시는 인구 40만 돌파를 앞두고 있고, 아산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40년 숙원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 준비 등 아산의 미래 비전을 열어갈 전략적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아산을 함께 만들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 2년이 혁신적 변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땅을 일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이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 시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7월 월례모임 및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민선8기 아산은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났고,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조사에서 민선7기 40위권에서 지난 5월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하며 기초단체 ‘전국 1위’라는 기적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뗐다. 박 시장은 또 “소통과 지혜로 모두가 공감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로 전환 ▲시민소통 플랫폼 ‘아산형통’ 등의 시책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취임 후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는 주문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약속을 이행해 신뢰를 쌓았다”며 “그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9회 청주시민의 날’이자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공승배 공군사관학교장, 한승철 한국은행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시·도의원 대부분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기업 대표, 주요 언론사 사장단, 유관기관·시민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주요 내빈만 300여명이 넘었다. 특히, 의식행사임에도 시민 1500여 명이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가득 메워 시민과 함께 하는 10주년 행사라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수여와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비전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대상에는 문화예술 부문 박준미 씨, 체육교육 부문 이해수 씨, 사회복지 부문 한효동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지역발전 유공자에는 충청대학교 남기헌 교수와 상생발전위원회 나기수 씨가 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보건복지위원회)은 '노후준비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노후준비를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빈곤·질병·무위·고독 등에 대하여 사전에 대처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노후준비서비스를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적절한 노후준비를 위하여 제공하는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규정만으로는 노후준비서비스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 걸쳐 제공되는 활동이라는 점이 불분명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노후준비서비스를 ‘개인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경제적인 모든 영역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노후준비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했다. 소병훈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보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한 준비 지원이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행 법률의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1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권리 및 행위능력을 대변하고 대표하기 위한 고유의 목적을 가진 지역 보편 조직이다. 최근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면서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시범적으로 설치ㆍ운영 되고 있으나, 주민자치회에 대한 별도 근거가 없어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법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정 의원은,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했다. 박 의원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자치활동이 보다 활발해져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대한민국 모든 곳이 살기 좋은 곳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늘(1일) 국회운영위원회‘현안질의’회의는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명품백 수수, 대왕고래 국정브리핑, 이태원 참사 대통령 발언 등 정국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뼈아픈 정부 질책이 단연 돋보였다. 먼저“국민의 눈높이와 심각하게 괴리된 대통령실의 기가 막힌 상황인식과 태도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문을 연 박수현 의원은“(지난 법사위 입법청문회에서) 제복 입은 군인과 장관을 겁박하고 모욕했다”는 30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있었던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발언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박수현 의원은“국토를 수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99.9% 국군장병의 자랑스러운 군복과, 부하를 죽음으로 내몰고도 자신의 자리와 장군 계급장만을 지키기 위해, 국회에서 증언 선서를 거부하고 거짓말하는 0.1% 자격 없는 장군의 군복이 같을 수 없다”라며 “그들에게 겁박당하고 모욕당한 것은 오히려 채해병이고 채해병의 가족이고 국민 아닙니까?”라고 비서실장에게 되물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통령의‘조작’발언에 대해서도“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은 1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속한 추진을 지원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남도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 건의사업으로, 중부내륙을 연결해 동‧서간 교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경제권 조성을 이끌 수 있는 주요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의 수차례 건의 끝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됐으며, 2026년 시행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지자체들의 건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문진석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법을 발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 마련, 부담금 완화 등 사업 지원을 위한 내용을 신설했다. 문 의원은 “21대 국회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여·야가 힘을 합쳤듯, 충청권 숙원사업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을 위해서도 특별법 발의와 여·야를 막론한 초당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7월 1일 제천시청에서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삼정씨엔지와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삼정씨엔지 김석겸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정씨엔지는 국내 최초로 팽창흑연 생산을 위해 제천 제2산업단지 9,764㎡의 부지에 2024년 하반기부터 총 500억 원을 투자하여 5,000㎡ 규모의 공장 조성하고 이에 따른 7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협약기업은 2007년에 설립된 흑연(Graphite) 및 난연케미칼 전문회사로서 친환경 팽창흑연 생산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팽창흑연 관련 시장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우량 강소 기업이다. 최근 중국의 흑연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흑연 수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화재예방에 대한 법률 강화로 흑연 및 난연케미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정씨엔지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흑연 수요 확대에 따른 신규설비 확충을 위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김진석 부이사관(56세, 3급)이 1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석 신임 부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김 부시장은 충북도 바이오정책팀장, 문화예술산업과장, 영동군 부군수 등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두루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다. 지난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거쳐 7월 1일 충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충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영 전 충주시 부시장은 충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자로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65개 단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충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활동 안내 및 의견을 논의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과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의 안전한 활동과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김낙정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난·재해를 대비하는 예방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시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됐던 만큼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투입이 필요하기에 오늘 간담회가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는 7월 1일 제196회 임시회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제6대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제6대 증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조윤성 의원(가선거구, 사진), 부의장에는 홍종숙 의원(비례대표, 사진)이 각각 당선됐으며, 기획행정위원장에는 이동령 의원(나선거구),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창규 의원(다선거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최명호 의원(나선거구),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이금선 의원(다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조윤성 신임 의장은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숙 신임 부의장은 “제6대 후반기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보고대회를 개최하고 2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500여 명의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에게 직접 민선8기 2년간의 주요성과와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역동하는 괴산군의 변화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를 초빙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이라는 주제로 괴산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으며, 어려움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괴산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정보고대회에 앞서 송 군수는 장연면 오가리, 장암리에 조성되는 총사업비 3,300억원 규모의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인구 증가, 농특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2주년을 맞은 송 군수는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청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법적 채무종결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내실 있는 경영방안 마련과 실전 지식을 전달하는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를 6월 28일 아산 라이콘 타운에서 실시했다.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는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이 종료된 소상공인이 사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재무 등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종합교육 ▲신용관리방법 ▲재도전지원특례보증에 대한 소개와 컨설턴트와의 만남,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으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교육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문 강사분들의 강의 내용을 한쪽 귀로 듣고 흘리지 마시고 잘 가져가셔서 사업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확장시키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바탕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