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오는 26일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2024년 이동소비생활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동소비생활 센터는 노인, 장애인 등 소비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고, 소비자 피해 상담을 진행해 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6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이동소비생활 센터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은군지회 소속 임직원 2명이 나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 제공과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영민 군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이동소비생활 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으며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우수 판정을 받았다. 국제 잔류농약분석 능력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41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군은 잔류농약 14성분에 대해 모두 표준점수(z-Scores) ±2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기관 대상 숙련도 시험에는 각 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해 분석 능력에 대한 평가를 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이현철 소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생산단계 농산물의 사전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소속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동강령 교육은 공무원 행동 강령상의 갑질 금지 규정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김효광 청렴강사를 초빙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유형별 갑질 판단기준 △갑질 신고 처리 방법 △전문적인 법령해설 등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최재형 군수는 “최근에 갑질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갑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세대의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 갑질 없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충북도 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내 700명 이상의 다문화가정과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할 때 언어적인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불편함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외국인들의 이용이 잦은 속리산, 장안, 삼승, 수한, 회인, 내북, 산외면 등 7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해 외국인 주민들이 주요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에 추가 언어를 설치하지 않은 군내 9기의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서도 향후 추가 언어를 설치해 외국인들이 민원 업무 시 편의성을 높이고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산외면에 거주하는 한 외국인은 “한국어가 아직 서툴러서 민원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쉽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민원 업무를 볼 때 언어 걱정 없이 마음 편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응천경로당’(회장 문장란)이 옥천군 최초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 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회원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으며 옥천군에서는 최초로 응천경로당이 선정돼 지난 24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응천경로당은 경로당 미가입자를 직접 발굴해 신규회원의 가입을 유도하고, 노인회 운영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문장란 경로당회장은 “모범경로당 선정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참여단과 함께 24일 괴산읍 시장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괴산시장 내 공중화장실 3개소를 점검했으며, 올해 읍내 다른 공중화장실도 점검해 이용자들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스크린 미설치 대상지를 발굴하고, 개선 사항을 조치하는 등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최도경 단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난 24일 청천푸른내시장 일원에서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수칙을 안내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및 24시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타인이 처방받은 약 복용 금지 △의약품 사용 전 약물 이름, 모양, 사용기한 확인 △투약방법, 용량 및 시간 준수 등이 있다. 가정 내 유통기한 경과, 변질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나 보건소, 약국으로 배출하면 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강한 괴산군을 만들어 가기 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군을 비롯한 필수 연계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복지시설 등) 청소년업무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기 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 논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에 대한 선정 심의를 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청소년은 9개월간 일정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9세 ~ 18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학업지원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의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후 꼼꼼한 사후관리로 수혜 청소년들이 온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인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문화체육관광과 송상훈 주무관, 우수 등급에 건설교통과 강결 주무관, 장려 등급에 기술지원과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을 각각 선정했다. 송상훈 주무관은 ‘매운맛’과 ‘붉은색’을 테마로 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를 기획해 ‘자연특별시 괴산’의 아름다운 봄을 알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결 주무관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국가하천 달천의 신속한 복구와 호우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재해복구공사를 분리 추진하는 등 여름 장마철 전 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정소영 농기계지원팀장은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수요 확대에 따라 농업인이 실제 필요하고 농업 현장 적용성이 높은 농기계 임대 사업을 추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와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이 신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뉴질랜드 농식품 해외무역사절단은 괴산군 농식품 수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5박 7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 지난 20일 뉴질랜드 한인회를 방문한 사절단은 홍승필 총연합회장을 만나 ‘괴산군 농수산 식품 수출 확대 및 소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21일에는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분관,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주뉴질랜드노인회를 방문해 뉴질랜드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22일에는 뉴질랜드 300여 개의 마켓 유통망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 이마트의 박형찬 대표이사를 만나 괴산군 농수산 식품 판매 확대와 유통망 구축에 대한 협의를 나누고 올해 15만 달러, 내년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22일, 23일 이틀간 오클랜드 알바니, 보타니 지역 유통 마켓 2개소에서 한백식품 등 8개 농식품 기업, 48개 품목으로 판촉전에 참가해 완판하며, 8만8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고령자복지 주택사업(223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105억원) 총 3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당 사업들은 괴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 유공 포상식’에서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조림을 통한 국내 탄소상쇄 인증량 확대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친환경 목재생산 등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증대에 기여해 단체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양삼 품질검사 기준완화 등 임업현장 규제개선, 임업 정책자금 공급 확대 등 임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산림재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임업인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해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올해도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사회·환경임업 발전과 산림재난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7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2,845호, 신혼·신생아 가구 1,432호 등 총 4,27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우수한 입지, 신속한 입주 등의 장점이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특히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어 청년·신혼부부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모집공고는 서울 994호을 비롯한 수도권 2,397호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하여 수도권 임대차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①신혼·신생아Ⅰ 유형(1,035호)과 시세 70~80% 수준의 ②신혼·신생아Ⅱ 유형(397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6월 25일 보험사 대비 최대 32% 저렴한 배달종사자용 공제보험상품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배달종사자의 유상운송용 보험료 인하 및 가입률 제고를 위해 설립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사업 개시 준비를 마치고 6월 25일 첫 시간제 공제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제보험상품 출시는 지난 5월 “제2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5.14)”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배달종사자들은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보험료가 비싸서 가입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을 설립하고 시간제 보험을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크게 덜어드리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합은 배달종사자의 업무 환경에 특화된 시간제 공제상품과 연/월 단위 공제상품을 시중 대비 16%~32% 저렴하게 제공한다. 종사자 수요가 큰 시간제 공제상품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와 조합은 저렴한 보험료를 통해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춰, 현재 약 40%에 머물러 있는 유상운송용 보험 가입률을 5년 내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향후 보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환경부는 올해 6월 25일부터 내년 말까지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 및 부품 공급 업체들과 ‘자동차 업계 살생물제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자동차 업계의 살생물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8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업계에도 필터, 시트, 핸들 등의 부품을 제조할 때 승인받은 살생물제품으로 처리된 제품만 사용해야 하고 이를 표시 및 광고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시범사업은 국내 5개 자동차 제작사에 항균 등 보존제로 처리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를 비롯해 제조 및 수입사 등 60여 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자동차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25일 오후 코티티 시험연구원(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연다. 환경부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적법한 살생물제 사용, △표시·광고, △살생물제 정보 공개 등의 의무이행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아울러 환경부 소관 화학 3법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