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1일 경찰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장과 의료진들에게 추석연휴 응급진료 유지에 차질이 없게끔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병원을 찾은 조지호 경찰청장은 의료진 간담회를 통해 경찰병원의 비상진료체계 및 추석연휴 응급진료대책 등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부상 등으로 인해 경찰병원에서 치료중인 현장 경찰관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경찰병원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전문의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대책을 수립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 운영을 총력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 등을 활용해 응급실 등 가시적 연계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하고, 응급실 관련 112신고 접수시에는 긴급신고(code1) 지정을 통한 신속한 출동은 물론, 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아 제작한 '국가유산순례 ‘드오’' 영상 30편을 KBS 1TV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하고,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 동안 연속으로 특집 방영한다. 나머지 영상들도 12월 15일까지 KBS 1TV를 통해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영하며, 11월 중으로 유튜브 ‘국가유산채널’ 등을 통해 7개 국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하여 국내외 시청자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KBS와 함께 제작한 '국가유산순례 ‘드오’'는 문화·자연·무형유산에 이르는 국가유산의 각 유형별 특징과 가치를 빼어난 영상미로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30편의 영상은 종묘 영녕전에서 KBS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한 '종묘제례악', 풍류놀이의 절정이자 서애문집의 기록으로 남아있는 ‘선유줄불놀이’를 소리꾼 김준수의 소리와 함께 현대적으로 표현한 '하회 선유줄불놀이', 모든 불빛을 차단하고 달빛으로만 촬영해 사찰과 어우러진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9월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대규모 다중이용시설(홈플러스 야탑점)을 방문하여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및 전기안전관리 관계자 등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금번 현장점검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파 밀집지역 내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남호 2차관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재해취약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주택·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자의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10일 워싱턴 D.C., 9월 11일~12일 뉴욕에서 이루어진 사흘간의 방미를 통해 행정부·의회·학계·재계 등 조야의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높아지고 있는 통상환경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 간 호혜적 경제·통상 협력이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행정부 인사로는 상무부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부장관을 면담하여 지난 6월 개최된 한-미 산업장관회의(SCCD) 및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성과와 후속조치 이행현황, 한국의 IPEF 위기대응네트워크(CRN, Crisis Response Network) 의장직 활동 등 주요 통상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커넥티드카 잠정규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세부 요건,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판정 등 관심 사안에 있어 우리 기업들의 애로와 불확실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리측 의견의 충분한 반영을 당부했다. 의회 인사로는 한국계 의원인 영 킴(Young Kim, 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을 만나 한국인 전용 전문직 비자 확보, IRA 투자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방부 국방홍보원은 최근 세계 방산 시장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은 한국의 ‘K-방위산업’의 태동기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위대한 유산, K방산의 탄생'을 14일, 저녁 8시에 KFN(Korean Forces Network)을 통해 방영한다. 국방홍보원 채 일 원장은 “본 다큐멘터리를 통해 ‘M-16 소총’ 면허생산을 위해 미국에서 기술을 배워온 도미기사, 백곰 미사일 개발자, 엔진 공장 기술자 등 ‘K-방산의 시작과 도약’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실무 담당자 등 K-방산의 숨은 영웅들을 밀착 취재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궤를 같이한 방위산업의 중요 순간을 알기 쉽게 조명했다”고 밝혔다. ‘도미기사’란, 1970년대 초 M16 소총 제작 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기술자들을 말한다. 강흥림 씨는 1971년, 'M16 소총 제조공장 도미 훈련 기사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 미국 콜트사에서 총기에 들어가는 스프링 제조기술을 배워 귀국한 뒤 조병창에서 ‘M-16 소총’을 만드는 초창기 기술자로 일했다. 그가 기록한 연구 노트에는 당시 도미기사들의 노력과 애환이 고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강원특별자치도농산물원종장과 함께 스마트팜 사육시설 시스템에 적합한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전용 인공사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소애는 2016년 농촌진흥청이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한 식용 곤충이다. 불포화지방산 75% 이상, 단백질 51%를 함유하는 등 영양 가치가 매우 높아 근육 감소 억제, 항염증 효과 등이 있다. 국내 곤충사육 농가(3,013개소) 중 9%(278개소)가 고소애를 사육하고 있으며, 고소애 1차 산물 판매액은 전체 곤충 1차 산물 판매액(473억 원)의 11%(50억 원)를 차지한다. 이번에 개발한 사료는 밀기울에 천연항균제, 미네랄 공급용 채소 분말을 섞어 펠릿형으로 만들었다. 연구진이 펠릿 크기와 애벌레 발육 시기를 구분해 먹인 결과, 100% 밀기울을 먹인 애벌레보다 펠릿 중형 사료를 3령부터 먹인 애벌레 무게가 최대 2.2배 많이 나갔다. 또한, 100% 밀기울을 먹인 애벌레가 번데기에 이르는 12주에도 번데기가 되지 않고 애벌레 상태로 생존해 수확 시기가 길어졌다. 이번에 개발한 사료를 적용하면, 고소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유통은 9월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역사 내 판매시설 등을 활용해 우수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열차 이용객을 위한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은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과 코레일유통 이택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 지원 △우수 농산물 및 가공 상품의 판로 확대 협력 △농업 및 농식품산업 분야 유용 자료(데이터) 공유 △농업 · 농촌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농촌진흥청이 발굴·추천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원료로 계절 음료 등을 개발하고, 코레일유통 직영카페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제품은 공모, 전문가 품평·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12월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로 전국 철도 역사 내에 편의점, 직영카페, 지역특산물 판매점 등 다양한 판매시설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9월 13일 15시, 이북 5도청 통일강당에서 '탈북민, 고향 어르신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북 고향 음식을 만들어 실향민 1세대 어르신께 대접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지 못해 실향의 아픔과 그리움을 겪는 탈북민과 실향민 1세대를 위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탈북민 70명과 실향민 1세대 50명, 이북5도위원회 관계자 등 총 150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들이 직접 만들어 온 이북지역 음식과 함께 이북5도위원회에서 준비한 남·북한의 대표 추석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장마당의 길거리 음식으로 알려진 북한의‘두부밥’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끈다. 추석 명절에 고향이 더 그리운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고향의 음식을 맛보고 정담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덕영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실향민 1세대 어르신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동향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지역공동체에 참여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감염병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중동지역의 25개국 26개 재외한국문화원이 전 세계에 추석의 의미를 알리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일 한가위 축제 인(in) 니가타’를 열어 최신 한국 드라마 작품 4편(고려거란전쟁, 연인 등) 상영회를 개최하고 드라마 삽입 음악(OST) 공연을 한다. 주상하이문화원은 문화원이 없는 지역인 쑤저우에서 한중 공예 교류 전시 ‘공예의 언어’와 ‘찾아가는 케이-국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에서는 현지인들이 가야금과 장구 등 국악기를 다루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문화원은 송편 나눔 및 빚기 행사 등을 통해 현지인들과 한가위의 의미를 나눈다. 태국에서는 현지 청년세대가 한국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2024 제트(Z)세대와 함께하는 해피 추석’ 행사를 기획해 퓨전 국악 공연과 추석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와 필리핀, 카자흐스탄에서는 각각 전통한지 전시,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청년의 날을 계기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준비했다. 먼저 특집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포럼’과 부처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청년이 청년에게, 청년위로약국),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추천하는 ‘정책상담’ 부스,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 횡, 메리코발트, 기타로로, 은한 등 청년 예술인들의 길거리공연(버스킹), 국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2일 15시(한국시간 22시)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사이버보안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평가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 중 한국이 최상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등급을 받은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이며,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이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진행하는 국가별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사업으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과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총 83개)에 대해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지난 2021년 4차 평가(대한민국 4위) 때와는 달리 이번 5차 평가부터는 순위제에서 등급제로 변경되어, 세계 국가의 사이버보안 지수를 평가하여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한국은 5개의 평가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상위 1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역량’과 ‘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2012년에 개장해 총 34개 객실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약 6만4천여 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약 800여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해 지난 9월 4일부터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현황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12일, 한화토탈에너지스 후원으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체험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야구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한화그룹사인 한화이글스 경기를 관람했으며 관내 아동·청소년 60명을 초청해 △응원도구 및 간식 △야구용품 기념품 제공과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들과 함께 경기관람을 했다. 서산시다함께돌봄팔봉센터, 서산시다함께돌봄부석센터, 서해아이들지역아동센터, 누리지역아동센터, 꿈이있는교실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이 참여했으며 기관 종사자들도 함께 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장갑순은 “후원해 주신 한화토탈에너지스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문화체험 외에도 보호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7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5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경지원사업과 가정위탁 아동 75명에게 생일선물을 2년째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예총서산지회는 충남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충남(제17회)․서산(제24회) 예술제를 다가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및 서산문화원 등에서 개최한다. 충남예총 9개협회도지회 및 서산예총 7개협회시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는‘충남․서산 예술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두가 하나되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예술축제로써,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예술, 전시, 경연, 포럼 프로그램 등으로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예술제에 참여한 도민과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예술제는 20일 개막식(19:00)을 시작으로, 공연예술(16개), 전시행사(4개), 경연(1),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