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에서 연말연시 성금모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사랑의 나눔 온도 437℃를 돌파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역 기관·단체, 기업, 군민을 대상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해 2024년 12월말 기준 771건, 1억 5,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캠페인이 종료되는 1월 31일 기준 2,341건, 2억 6842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6,140만원 대비 437%넘는 성금을 모금했다. 특히 지난달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기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 일일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켰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정선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의회는 2월 1일 제294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가족센터 민간위탁동의안'등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선군 집행부 24개 담당관·과·소 및 9개 읍·면, 2개 출연기관(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소관 사무에 대한 올 한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영기 의장은“정선군이 새롭게 도전하고, 도약하는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과 사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정선군의회는 올 한해도 군정 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은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사업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신동읍 조동1·2리 길운마을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길운천 제방정비, 통행로 안전확보, 노후급수관 정비와 경로당 리모델링 등 마을 기반시설 정비가 진행 중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21개소, 슬레이트 지붕 개량 12개소, 집수리 27개소 등 주택정비사업과 함께 쓰레기 배출지 조성, 취약지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에는 신동읍 천포리 마을이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자해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해예방 및 도로 정비 등 기간시설 확충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신동읍 천포리는 1970년대 홍수로 인한 수재민 구호 주택단지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경기방식을 도입한 태권도대회의 유치를 통해 태권도 이미지 전환 및 생활체육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협약으로 태백시와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태백시와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2024 김운용컵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칭)’를 태백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 생활체육 태권도인 약 2,000여 명이 방문하여 품새·시범·격파·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신규 적용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태권도 대회 유치로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여 스포츠 산업도시 태백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태백시 관내 설치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한 점검으로 관내 신규 설치된 충전시설 현장 확인과 충전시설 관련 위반 사항 확인 및 홍보·계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무설치 대상시설(공용이용시설,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대한 충전시설 관리상태,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의무설치 대상시설에 충전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설의 운영과 주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홍보·계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30만 원 10%에서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운영은 행정안전부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발표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신속집행 방침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부담 경감을 위해 2월 국비지원율을 2%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최대 한도인 100만 원 15%로 상향하여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탄탄페이의 한도액과 인센티브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과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2024년 7월 31일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양구군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양구 아름다운 건축물은 건축주, 설계자, 시공사 등이 출품할 수 있다. 선정은 주거 부문과 비주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건축물 응모를 희망하는 건축주 등은 공모신청서와 작품설명서, 이미지파일 등을 오는 7월 31일 민원서비스과 건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양구군은 접수된 작품을 토대로 지방건축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통해 10월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입상한 건축주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 현판이 수여되며, 설계자 및 신청인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며, 수상하는 건축사에는 건축사 법령에 의한 행정처분 시 경감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통해 깨끗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양구군의 이미지에 걸맞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1월 말까지 추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양구군에 접수된 누적 모금액이 1억 2200만 원을 기록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할 재원을 확보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모금액인 1억1774만8715원보다 433만1255원이 증가한 1억2207만9970원을 모금하면서, 올해 목표액인 1억 12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양구감리교회는 지난해 12월 1100만여 원의 성금과 라면 400상자를 기탁하며 매년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오리엔탈정공 김석만 대표도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21사단 31여단 3대대도 50만 원의 성금과 헌혈증서를 기탁했고, 지난 30일에는 양구어린이집은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 205만원으로 라면 80상자와 화장지 80팩을 성품으로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양구군의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지역 주민도 성금 기탁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2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할인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구군은 2월 한 달간 기존 배꼽페이 적립률을 5%에서 15%로 상향하고, 지류상품권 할인율도 5%에서 10%로 상향한다. 구매 한도는 배꼽페이는 50만원이고 지류는 20만원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할 경우 15% 적립을 상시 유지하여 지속적인 물가 안정과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올해부터 배꼽페이를 선 할인 방식에서 사용 금액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캐시백 형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적립금은 배꼽페이 보유 금액과 합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배꼽페이는 2월 1일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월 1일부터 농협은행 양구군지부, 양구농업협동조합, 양구산림조합, 양구새마을금고, 양구신용협동조합, 춘천철원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삼척청년센터 1월 31일 청년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업 등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삼척시 청년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에 대한 교류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삼척여성새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으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대인관계 능력항상을 위한 MBTI를 통한 나의 적성이해, 온·오프라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청년센터 이수정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청년여성들에게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병원 센터장은 “앞으로 삼척시 청년여성 취업지원을 위해서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전문인력 양성할 것이며, 청년여성의 실업률 및 타 지역 유출문제 해소를 위해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자체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부패경험, 청렴시책 3개 부문에 관련한 16개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공직자 현원 915명이 참여 대상으로 참여자는 전원 익명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 문항에는 내부 청렴도 인식과 부패, 특혜, 청탁 등 부정과 관련한 내용과 지연, 학연, 혈연 등 사적 이해관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설문결과는 2023년도 반부패·청렴시책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데에 이용되며 향후 반부패·청렴관련 시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력한 청렴·반부패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청렴한 삼척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2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다. 삼척시는 관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을 포함하여 철도 및 발전소 건설현장과 관련된 비산먼지 발생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규정 준수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는 올해 정기적인 점검 이외에도 수시로 관련 사업장에 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시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삼척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0개소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및 환경관련 법규 위반업소에 대하여 55건의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30일 이틀간 삼척-울진 경계 수역에서의 근해통발 어선 대게 포획행위를 지도·단속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도 어업지도선(1척, 69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월 12일'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연중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이 금지된 것에 따라 조업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삼척시와 울진군 경계해역에서는 지난해까지 경북 울진 선적의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조업분쟁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신성대)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원주시 상반기'평생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20명(4차시 / 차시별 30명)으로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평생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원주시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 및 강의를 시작하려는 예비강사,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강의 제공 및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운영 강좌는 ▲ Power Speech ▲ 강.풍.법(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 ▲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 디지털 사회의 평생학습강사 총 4강좌로 2월 15일∼16일 양일 간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로 나누어 학습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사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시각장애인 안마, 평생건강관리, 어르신 심리정서, 도민 심리지원 등 장애인, 노인, 청년 등 성인 관련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74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0일(주말제외)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기준은 서비스 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3월부터 1년 간이며, 상담, 안마,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