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특별 집중 방역’을 본격적으로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 각 읍·면 자율방역단 31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하천 근처 등 해충 다발생지에 상시 집중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위생 해충 관련 주민 불편 신고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해 방역 조처를 하고 있다. 최근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톳길 조성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농다리에는 주말에도 집중 방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3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2회씩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5월부터 각 마을 자율방역단에게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해충 발생지와 방제법에 대해 교육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10t 이상의 대형 정화조 286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충북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소하천, 저수지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 중이다. 유충 1마리를 구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무게가 3kg 내외의 속이 노란 블랙 보스 수박의 출하 작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천읍에서 재배되는 황금 블랙 보스 수박은 무게가 3~4kg 내외의 베개 모양의 타원형으로 과피는 흑녹색이며, 과육은 노란 망고와 비슷해 일명 블랙망고수박으로도 불린다. 특히 진천 황금 블랙 보스 수박은 아삭한 식감에 13Brix 이상으로 일반수박보다 당도가 높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22년 2개 농가가 시험 재배를 시작했고, 현재는 4개 농가에서 2.8ha(시설하우스 43동)의 규모로 블랙 보스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3억 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수박의 소비 흐름이 작고, 특별한 이색 수박을 찾는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기호에 맞춘 다양한 색깔 수박의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서는 올해 일반수박 외에 껍질이 얇아 깎아 먹는 애플수박에서부터 작지만 당도 높은 까망애플수박, 베개 모양의 속 노란 수박까지 이색 수박들이 연속해서 출하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오는 7월 1일 자로 이경기 공학박사(충북연구원 북부분원 명예연구위원)를 진천군의 신임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경기 보좌관(61세 남)은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경제연구원(8년) △충북도정의 싱크탱크인 충북연구원(28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연구원에서의 주된 업무는 충북을 대상으로 한 지역, 도시계획 관련 연구로써 근무 기간 100여 건이 넘는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계속해서 제시해 왔다. 특히 세계 바이오메카를 지향하는 오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오송신도시계획(2005년) △전국 최초 광역태양광산업특구지정연구(2010) △행정중심복합복합도시권 광역계획 수립연구(2019) 프로젝트 등 도정의 주요 과제에 관한 연구 책임을 맡아왔다. 또한 진천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Vallejo) 시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진천군-발레호시 두 행정기관의 학술, 행정교류를 통한 가교역할도 훌륭히 수행한 바 있다. 진천군과 관련한 주요 연구 책임 프로젝트는 △보재 이상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RE100 탄소중립 저수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연씨앤아이, ㈜케이티, ㈜케이티엔지니어링, 리벨리온(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이란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진천군은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전국 최초 RE100 도민 체전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또 탄소중립은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늘려 순 배출량이 0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진천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SG 개념을 군정에 도입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그간 재생에너지는 날씨 변동에 따라 에너지 생산의 변동성과 불안정성이 크기 때문에 연중 상시 운영하는 시설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대체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 그린도시(신척 저수지)의 독립형 전력 그리드를 저수지 전체로 확대하고 날씨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21일, 도내 교직원을 100명을 대상으로 진천군에 위치한 농다리와 깊은숲속놀이터(힐링플레이)에서 자기성장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기성장 교직원 연수 ‘트레킹과 트리클라이밍’은 진천 농다리에서 자기주도적 트레킹을 통해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미르 309, 맨발 숲 황토길, 하늘다리 등을 걷고, 문백면 옥성리에 위치한 깊은숲속놀이터(힐링플레이)에서 트리클라이밍 활동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의 정책사업으로 학생들이 체험하는 자기성장프로그램 중 학교밖 체인지(體人智)-사기충전(걷기, 오르기, 가르기, 꿈꾸기) 탐험활동을 교직원이 몸소 체험하여 충북교육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교직원 연수를 통해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알리고 교육 현장에 체인지(體人智) 사기충전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는 총 4기가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14일 1기가 진행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1일,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3기를 운영했다.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는 학교 관련 소식과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정례 모임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주제와 관심사 별로 학교톡과 동아리톡으로 구성하고 주제는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했다. 학교톡은 학교 교사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과 진로지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아리톡은 요리, 공예,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미술 치료를 활용한 학부모의 심리․정서 상담 및 마음 읽기, 자녀 이해와 소통 방법을 익히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회원들이 한국어가 서툰 다른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을 도와 출신 국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상호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학생과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통역 지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올여름 기후 변화에 따라 고농도 오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충북에서 오존주의보가 처음 발령된 것은 4월 19일 괴산군이며, 작년 첫 발령일이 5월 16일인 것과 비교하면 한 달가량 빨리 발령된 것이다. 또한 올해 6월 19일 기준 18회가 발령돼 작년 발령 횟수인 6회를 넘어섰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로, 자극성이 있어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등 피해를 할 수 있다. 고농도 오존은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높으며, 바람이 적을 때 발생하기 쉽다. 특히 장마가 없는 5월, 6월이나 여름철 폭염, 열대야가 발생할 때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작년과 올해 5월 강수량을 비교하면, 충북은 161 mm에서 118 mm로 감소하고, 일사량은 641 MJ/㎡에서 715 MJ/㎡로 증가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지표 온도 및 해수면 높이는 향후 지속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시군 건설행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군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건설업 등록기준은 건설업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자본금, 기술능력, 사무실 등이 있는데 이번 교육은 자본금 및 기술능력 검토 방법 위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조사에 대한 사항도 설명했으며, 건설업 등록 관련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 하도급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건설산업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활한 항만 운영 관리와 적법한 항만시설 사용관행 정착을 위한 ‘지방관리 항만시설 사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방관리무역항인 보령항·태안항과 지방관리연안항인 대천항·마량진항 내 항만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항만 내 항만시설 무단 사용 여부 △항만 구역 내 불법 행위 사례 △전용사용 허가 항만시설에 대한 허가조건 준수 여부 △화물 관리 실태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 변상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박 입출항 사용료, 화물료 등 항만시설사용료 납부 현황을 점검해 사용신고 누락자와 체납자 확인 및 해소에 나선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관리항만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7월 12일, 13일에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2024년 숨&뜰 아동권리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숨&뜰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면서 아동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충주시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의 아동이 참여해 첫째 날 아동권리교육 및 참여예산 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소방안전체험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하며,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호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자치 동아리와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지역참여를 돕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1일 삼원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교현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치매, 치매환자, 배회·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체험형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학생들에게 배회인식표가 있는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보물찾기 형식을 빌려 운동장 곳곳에 붙여 놓은 배회인식표(QR코드)를 찾아서 인적 사항 확인 및 실종신고서 작성,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신고처에 직접 신고해 봄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0부터 22일까지 전북 평생교육 관계자 25명,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25명이 연이어 충주시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앞둔 시군들이 선진화된 충주시 평생학습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준비하고자 하는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먼저 20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방문한 전북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주시평생학습 성과관리에 대해 자세한 학습을 받고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한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관계자들은 ‘학습동아리와 주민 협업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특성화 사업에 대해 학습하고 사업을 추진했던 대소원면 수주마을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 두 곳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찾아 충주유기농체험센터와 수안보 한 호텔에 머무르며 활옥동굴과 중앙탑공원, 수주팔봉 등 충주 주요 관광지도 탐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오는 7월에도 평창군 평생학습 관계자들 방문이 예약된 만큼 철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나라사랑 통일공감 체험교육’을 위해 인천과 평택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평택 서해수호관에 전시된 ‘천안함’ 실물을 참배하며 2010년 3월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전사한 46명 용사의 넋을 기렸다. 정홍모 회장은 “이번 나라사랑 통일공감 체험교육을 통해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결성면은 19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 홍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협조,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2024 신규 HACCP농가 시설장비 지원사업 안내 등 면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기관·단체별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결성면의 시급한 사안을 논의하고, 결성읍성 복원과 스포츠타운 조성 등 결성면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해 한용운배 야구대회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오는 30일에 개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될 정도로 사망과 질병 부담이 높은 가운데, 홍성군보건소가 9대 생활수칙을 권고하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질환으로, 2022년 기준 고혈압 4.3조원, 당뇨병 3조원 등 진료비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또한 코로나19 중증화 위험 증가 등 감염병 대유행 시에도 공중보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군은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 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수칙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층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주민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과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