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오픈태권도 대회 유치를 위해 대전MBC, 충남태권도협회,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는 내년 계룡시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방송 홍보 및 노출을 통해 자연스러운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25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계룡시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개최될 제10회 대전MBC배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계룡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0회 대전MBC배 국제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북부출장소는 18일 단양관광호텔에서 2024년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포럼은 2013년 4월 제천시, 단양군 지역인사를 구성원으로 북부지역의 발전방안 발굴 및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이관표 포럼 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들은 문화관광, 도시환경, 복지여성, 지역경제 분과위원회별 제천, 단양의 상생발전 정책 제안사업으로 청풍 레이크 버스, 탄소중립 실현 공공장소 그린커튼 설치, 디지털 약자를 위한 디지털 교육사업, 농촌 활성화를 위한 소형 스마트팜 등 6개 사업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차은녀 북부출장소장은 “북부권 발전포럼은 소통과 협업을 기치로 지역발전 시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하반기에 추진 될 발전포럼 운영위원회, 워크숍, 분과위원회를 통해 오늘 논의된 6개 사업을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향후 도와 제천시, 단양군의 관련 부서에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작년 5월부터 추진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6월 18일 한국공항공사, 충북도, 청주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시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충청북도가 그동안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및 기반시설 확충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청주공항 역할 정립 : Multi-Functional 공항으로의 역할 정립 필요 우선 청주공항은 수익성 있는 노선의 발굴, 항공화물 활성화, 차별화된 운항 스케줄 운영을 통한 소위 “Multi-Funtional 공항”으로서의 선제적 역할 정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항공수요 증대방안 항공수요 증대와 관련해서는 신규노선 창출, 빈시간 슬롯의 활용도 제고 등을 통한 여객수요 확보, 물류생태계 조성 등을 통한 화물수요 확보 등 복합적 전략을 제시했고, 단기적으로는 주차장 신설, 셔틀 운영 등을 활용하여 주차장 혼잡도를 해결해야하지만,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특히 철도접근성 향상이 강조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신형근)은 18일 우기 대비 보은군 회남면에 위치한 은운1교 등 주요 노후교량에 대해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민관협력자문단, 도로관리사업소 등과 함께 현장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업체를 통해 교량에 대한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면포장 상태, 연석 박락, 교각 등 상태를 확인했다. 은운1교는 1985년 준공된 교량으로 폭 5.2m, 연장 20m이며, 시설물안전법 상 3종이다. 올해 상반기 정기안점점검 결과 C등급(보통)으로 이번 현장 확인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점검 결과 교량 손상 부위는 즉시 보수·보강할 것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을 통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은운1교를 포함하여 노후교량이면서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교량 10여개소에 대해 이번 주말까지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18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연구원 전 직원 및 청주시 공무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이론과 활용’을 주제로 정보화 교육을 추진했다. 생성형 AI는 인공지능의 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기술과 혁신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술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도입되고 있다. 연구원은 직원들의 정보화역량 함양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강사로 나선 청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부 홍성웅 교수는 인공지능의 이해와 생성형 AI 기본개념을 시작으로 예술 및 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주문하는 에세이, 기사, 시 등을 제작해보고 이미지나 디자인을 생성해 보는 실습시간이 교육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원광희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변화를 체험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더욱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은 18일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 중인 관내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장의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보고서의 협의내용을 기준으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 사전 대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박봉규 국장은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취약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을 포함해 경사지 사면에 접한 공동주택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을 예찰해 대형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추진했다.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을 비롯해 공동주택과 직원 3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영운동 은하아파트, 개신동 서우아파트, 개신동 창대아트빌라, 운천동 일심아파트, 내덕동 진흥아파트 등 공동주택 5단지를 점검했다. 경사지 침하와 붕괴 우려 등 이상 유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발생 예상 여부,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단지 내 우수 유입으로 지하 침수가 우려되는 2개 단지에 워터댐(침수방지시설) 70개를 지원했다.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급격한 폭우에 대비해 재해 취약 공동주택을 살피는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제주도 거주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등을 실시해 징수에 많은 성과를 거뒀으나, 관외 거주 체납자의 경우 직접 독려가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이를 회피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강력한 체납징수 의지를 보여주고자 직원 6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거주 고액체납자 8명(가택수색 3명, 방문 5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추진했다. 귀금속, 가방, 골프채 등 동산 20여점을 현장에서 압류했고, 현금 100만원은 즉시 체납세에 충당 조치했다. 또한 250만원 납부 및 분납 약속을 받아냈다. 압류한 귀금속 등은 추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을 시 감정평가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156명으로 체납세액은 504건에 5억 5,800만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은닉하고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거주 지역을 불문하고 지속적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4일과 18일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대상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소독은 청주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진항한 것으로, 해당 가구의 폐가전 및 생활쓰레기 수거가 완료된 후 보건소 방역팀이 출동해 가구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마당 등 가구 외부에는 분무소독, 내부에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소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도 추가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8일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위험 임신 위험 요인과 관리방법, 임신 위험상황별 대응방법, 자가혈압, 혈당, 단백뇨 측정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인 ‘충북 스마트안심산모24’ 사업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흥덕구에 등록된 임산부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태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태교교실’은 ‘행복한 오감 태교교실’, ‘임산부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모든 교육은 건강한 태교를 위한 공예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18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아로마체험, 통나무 명상,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스트레스, 민원 걱정 없이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앞으로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은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찬길 국장은 청주복지재단과 아동복지관 등 3개 시설을 방문해 차수막 설치 현항과 수방자재 확보 현황, 재난 비상대응체계 시스템 구축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지난 5월 수해복구공사를 완료한 목련공원을 방문해 준공 현황을 살피고, 추가적으로 추진 중인 수해 예방 공사 현장을 예찰했다. 박찬길 복지국장은 “수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시설 관리로 재난에 미리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복지국은 이달 말까지 복지관, 요양시설,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수해 예방 집중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그린트위드코리아(주) 한국공장 준공식이 18일 청원구 오창읍 각리 653-13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그린트위드 미국 본사 켄 스탠리(Kenneth Stanley) 대주주, 메간 버러보우(Magen Buterbaugh) 사장, 김경갑 한국법인 지사장 등 임원진과 반도체 관련 기업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트위드코리아(주)는 오는 2028년까지 3,350만 달러(약 448억원)를 투자하고 105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지난 2022년 11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6월부터 한국공장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준공했다. 한국공장에서는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고무 오링(O-ring)을 생산한다. 고무오링(O-ring)은 필수 밀봉(Sealing) 부품으로 반도체 제조 시 플라즈마, 고온 등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국내 생산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및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공급망 안정성을 향상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대 청주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바이오분야 13개 공공연구기관은 상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분야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18일 16:30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공공연구기관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첨단바이오를 미래 국가기술 경쟁력의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인식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전략인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미 해외 주요국들은 첨단바이오 난제해결 등 도전적인 연구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22년에는 미국 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가 중심이 된 세계 33개 기관의 컨소시엄인 ‘텔로미어 투 텔로미어(T2T)’ 컨소시엄은 협력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인간 DNA 염기 약 2억쌍을 새롭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는 6월 18일 오후, 판교 엘에이치(LH) 기업성장센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열어 '한국경제의 새로운 경제 성장엔진,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문체부(간사)와 기재부 등 13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 위촉위원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산업 정책 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이번 8차 회의에서는 ①케이-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②콘텐츠 기업 성장, ③세계(글로벌) 주류문화 도약, ④콘텐츠 핵심 장르 집중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콘텐츠 기업·방송·금융·학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제4기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콘텐츠 산업은 역대 최고치의 수출액 및 매출액 달성과 넷플릭스 등 세계 유명 기업의 투자 약속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전히 많은 콘텐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