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2월 1일 국민연금공단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고용 실태분석과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전자문서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향후 2년간 국민연금공단은 보유한 데이터를 홍천군에 제공하고, 홍천군은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매월 제공받은 데이터를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의사결정지원시스템과 연계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며 그 외 데이터는 고용 현황과 임금 동향 등을 파악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체계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길 행정과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정제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일자리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 등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기존 무릉계곡 힐링캠프장 운영 기간을 조정하여 운영의 내실을 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두타산 무릉계곡숲’이 선정됨에 따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산림과 함께 지속가능한 숲속 캠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기존 3월 부터 11월까지, 4월 부터 10월까지 달리 운영되던 1캠프장과 2캠프장이 내달 1일부터 3월 부터 10월로 조정, 동일하게 운영된다. 공단은 매년 시와 함께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11월 이후 배치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운영기간 조정을 통해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캠프장 및 무릉계곡숲 주변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힐링캠프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캠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산림의 소중함을 알고 모두가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앞장선다면 다음 세대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숲속 캠프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설을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과 설 성수품 등에 대한 가격안정 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내달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합동 물가점검반을 운영한다.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 명절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축산물 등 20개 품목을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한다. 또한,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물가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와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서민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이나 임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해소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체불 임금 관련 전화 및 방문 상담, 임금체불 예방 집중 지도에도 나선다. 시는 착한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소비자 단체, 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는 지난 29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제18회 동강할미꽃 축제를 2024년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금번 할미꽃축제는 '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란 주제로 시니어패션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병국 회장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국민고향정선’과 ‘정선이 품은 동강’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기획‧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전천 일원 18곳에 CCTV 38대와 안심 비상벨 13대 설치를 완료하는 등 시민 안전 인프라가 대폭 강화됐다. 동해시민의 젖줄인 전천에는 지난 2015년 완공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해 최근 산책로, 자전거도로, 친수 공간 등의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면서, 주야간 산책코스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힐링쉼터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천 주변으로 북평 전통시장이 포진해 있는 등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시민 편의 여건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넓은 면적에 비해 부족한 CCTV는 치안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여에 걸쳐 안전관리 CCTV 설치개선을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등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천강 주변 산책로, 운동시설, 자전거 도로 등 왕복 10km 구간 등에 CCTV 38대, 비상벨 13대를 설치했다. 현재 안전정보센터를 통한 실시간 관제로 안심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0일 ‘2024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하키 경기 관람을 했다. 자원봉사자 문화 체험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참여 도모와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진행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는 1월 30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무릉도원면 이원선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이원선 회장은 “회원분들의 의견에 따라 연임이 결정된 만큼 연합회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는 농가소득 향상과 우수한 영월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단단하고 아삭한 영월산 배추와 좋은 재료로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농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연합회와 협력하여 영월군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호」(재)영월장학회는 올해부터 장학생 선발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학생 381명, 고등학생 60명 총 441명에게 10억 2백 5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이사회 정관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연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신입생의 경우 1학기는 전원 지급하며, 2학기는 재학생과 동일하게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지급한다. 아울러 4월 중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세경대학생은 1인당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고졸 검정고시를 포함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4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이며 전문대도 포함한다. 최명서 이사장은 “영월장학회에 하나 된 마음으로 더 큰 미래를 위해 후원을 보내 주신 기업, 단체.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1월 30일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 영월읍 새마을부녀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배추, 무, 마늘 등)을 이용해 고기만두·김치만두 7,100개를 빚어 여성회관 내 공유냉장고에 기증하고, 일부 판매 이익금 전액(1,107,660원)을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원도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운용하고 있는 영월드 행복&나눔기금에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16세 중등 연령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29일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관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 및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오전에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생소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오후에는 컬링경기 관람과 페스티벌사이트를 구경하며 다양한 부스들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공정하고 매너 있게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청소년들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주민참여형 2단계 열매사업 대상 액션그룹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정선드리밍협동조합, 정선토속음식 맛연구회, 좋은사람들, 운기석9020협동조합, 정선아영농조합 5개 팀으로 향후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대 지원하는 2단계 열매사업 대상 액션그룹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0개 단체를 1단계 새싹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 했으며, 그 중에서도 자립적으로 성장이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5개 팀을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2단계 열매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정선드리밍협동조합(대표 박윤진)은 강원랜드가 개최하는 ‘정태영삼 요리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고,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한국관광공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영 정선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2단계 열매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액션그룹팀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열매사업을 통해 새싹사업 기간동안 준비해온 시제품을 완전상품으로 출품하여 국민고향 정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건강하고 탄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걷기 마일리지,걷기 동아리 챌린지, 다달이 알알이 챌린지 등 걷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선군 걷기 마일리지’는 정선군의 대표적 걷기 프로그램이며 전국 유일한 장기간 걷기 챌린지로 1월부터 10월까지 기간 내 하루 최소 5,000걸음(100원)에서 최대 7,500걸음(150원)이 적립돼 1만 마일리지 이상 달성하면 와와페이 또는 정선아리랑상품권(연10,000~40,000원)으로 지급한다. 그 밖에 가족, 지인, 직장 동료들끼리 걷기동아리로 참여하는‘걷기동아리 챌린지’, 보건사업과 지역 축제를 연계하여 정선군 9개 읍면 구석구석 찾아 걷는‘다달이 알알이 걷기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별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마을 길 탐방과 걷기 좋은 길 발굴 등 주민들이 직접 걷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의 기반이 스마트폰과 어플리케이션이기에 각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 사용 교육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이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농한기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에 고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자해 올해말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꽃, 야생화마을 고한’이라는 슬로건으로 한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자원과 주민역량을 활용한 지역특화 및 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생활 편의와 복지자원 확충,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체 형성 등 3개 단위사업과 9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2021년에는 지역주민과 행정간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할 고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를 건립, 주겨환경 재생과 기초생활 기반시설 개선,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등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마을 전체가 호텔의 부대시설이라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마을내 정원, 골목길 음식점, 카페 등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마을호텔 18번가 주변의 도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은 동네방네기자단 시니어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은 ‘언론이론과 취재기술’ ‘6하원칙에 따른 기사작성’ ‘핸드폰사진촬영’ 등 소정의 교육을 마친 후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와 역사를 비롯한 농촌생활문화를 취재하는 인터넷신문 '영월인'의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동네방네기자단은 영월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활동과 기자단의 활동 사진전 및 출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월 거주 60세 이상 남여 10명을 선발하며 신청 마감은 2월 10일까지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과 (사)공존과이음이 함께 공동주관하고 있는 리틀 박수근 프로젝트 1차 캠프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양구군과 (사)공존과이음은 다문화, 드림스타트, 일반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과 인문 스토리텔링이 포함된 통합예술 교육을 총 20차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직 화가이며 교수인 강석태 작가가 직접 강의와 지도를 통해 미술에 관한 교육과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구군과 (사)공존과 이음은 중장기적인 미술교육을 목표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틀박수근 프로젝트 1차 캠프에서는 미술작품 전시를 목표로 공동작품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 상호 간의 협동을 기르고, 서로의 창의적인 생각을 그림에 담아 작품으로 표현하는 수업이 진행됐으며, 2월 중 2차 캠프를 통해 공동작품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