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원주시 구현을 위해 2024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근로자 건강보호,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개선 등 3대 추진과제 및 19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기 설치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통해 해당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하고,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을 정비하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또한, 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현장 순회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6일 삼척시청 집무실에서 ‘삼척역 KTX 도입을 위한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본 용역은 올해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간 동해선 철도 건설과 연계하여 현재 동해역까지 운행 중인 KTX 구간을 삼척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교통의 오지로 특히, 고속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삼척시민들에게 더 나은 철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KTX 노선 연장을 바라는 만큼, 이번 용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KTX의 삼척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고 일반계 고교와 비교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하여 특색있는 학사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상호 협의 ▲학교 교육에 관한 행·재정지원 ▲교육과정 특성화 등 지역교육발전 협력 ▲협약·운영위원회 및 교육과정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기존 입학전형 유지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주권 명문고등학교가 이번 협약으로 자율형 공립고로 또다시 발돋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원주시는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와 원주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하여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까지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단․중․장기 원주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지난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40년에도 살기 좋은 원주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한 과제들이 도출돼야 한다.”라며,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더욱 성장할 원주시의 2040년 장기발전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 2040 중장기발전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와 원주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3월 최종보고회 이후 4월 중 용역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을 결정하기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의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총 10명으로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발표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원주시 시청로 1, 기획예산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자는 신청자를 비롯해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통리장 및 지방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 중에서 4명 내외를 원주시장이 선정한다. 공청회에는 원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차 회의에서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된 지급기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2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정부는 2003년 이후 20여 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는 자치조직권 확충방안의 하나로 지방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할 방침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관내 1만 5천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돼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및 관광객이 안전한 설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중앙시장‧성남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123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2개소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실 및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위생점검을 통하여 설 명절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광객 및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강릉소방서, 전기‧가스공사,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앙·서부·동부시장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29일에는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아파트 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월 1일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성남시장과 주문진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 및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및 전통시장 화재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하고 설 명절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IOC 바흐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8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설상 경기가 열리고 있는 횡성군을 방문했다. 바흐 위원장과 장미란 차관, 김명기 군수는 둔내면 웰리힐리의 대회 현장을 찾아 한파 속에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운영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IOC 바흐 위원장과 장미란 차관, 김명기 군수는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장으로 이동해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웰리힐리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에 는 40명의 선수가 참가해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역할을 다한 수많은 화천군민들의 구슬땀이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이끌어 냈다. 화천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류혜경(여·47)씨는 올해 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6일부터 폐막일인 28일까지, 축제장에 진입하는 도로 입구에서 교통 안내에 나섰다. 주말 축제장을 찾는 차량이 워낙 이른 시간부터 밀려드는 까닭에 류씨의 근무 역시 새벽부터 시작된다. 몸은 힘들고 지쳐도 류씨는 얼굴 한번 찡그린 적이 없다.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마다 교통봉으로 안전하게 유도하며 밝은 웃음과 함께 늘 손을 흔든다. 관광객들도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면, 류씨도 고단함을 잠시 잊는다. 박영국 화천군 재난구조대원은 얼음판 유지관리를 위한 중요한 안전핀이다. 한파 경보가 내려도, 잠수 슈트와 산소통을 멘 박씨는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찬 화천천 속으로 몸을 던지는 작업을 23일 간 반복해왓다. 얼음이 제대로 잘 얼었는지, 칼날이 얼마나 들어갈 정도의 강도인지 점검하는 것은 박씨를 비롯한 재난구조대원들의 가장 큰 임무다. 그리고 화천군 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도그데이즈' (2월 7일 수요일 개봉)가 개봉에 앞서, 춘천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춘천에서 촬영된 영화 '도그데이즈'의 시사회를 2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춘천 CGV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춘천시민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1월 24일부터 온라인접수를 진행중이며, 추첨을 통해 1월 31일 당첨자를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사회에는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무료 영화관람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윤여정과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영화 '도그데이즈'는 춘천에서 총 10회차 촬영을 진행하여, 강원영상위원회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제작됐는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춘천시에서 일정부분 촬영을 하면, 지역에서 사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 28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을 방문하여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하고, 동계스포츠 종목을 가상 체험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6일 군청 다문화카페에서 박현봉 부군수와 대학생 실습 공무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동계 대학생 실습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월 26일 '2023년 인제군민 제안 공모'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인제군민, 인제 주둔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77일간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역세권개발, 관광개발, 정주여건 개선, 기타시책 총 4개 분야다. 공모기간 접수된 제안서는 총 121건으로 인제군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였다. 인제군은 제출된 제안들에 대해 군청 기획부서의 사전검토 후 업무 담당부서 의견조회, 민간전문가 자문, 군정조정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의 우수제안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은상(김호진․김현욱), 동상(정기선․장석현), 장려상(정도현․이승실․오종민)이다. 이날 시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보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여러분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신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신청농가 4,493호를 대상으로 신청량 2,404천포의 90%인 2,173천포를 지역농협을 통해 2월 중순부터 각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비료의 종류, 등급, 신청물량, 공급시기 등을 작성하여 신청기간 내(매년 11~12월 중)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과 부산물 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유기질비료(3종)는 20kg 1포당 1,600원, 부산물 비료(2종)는 등급별 1,300∼1,600원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1인당 보조금 지급 한도액을 13,000천원으로 설정하여 보조금의 편중과 지급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큰 폭의 세수 감소로 재정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사업의 예산이 축소됐으나,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4억원의 군비를 추가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