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1월 20일부터 평창군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 독서운동이다.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평창군 독서마라톤 대회는 작년과 동일한 코스 – 거북이, 토끼, 타조, 호랑이, 월계관 - 에, 독서 1쪽을 5m 달린 것으로 환산하여 정해진 완주 기준에 도달한 참여자에게 완주증 제공, 도서문화상품권 시상, 군립도서관 대출권수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 대회를‘독서왕 선발’보다는‘함께하는 독서’에 목표를 세워 더 많은 군민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완주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3년 대비 완주(거리) 기준을 낮추고 독서일지 작성의 부담도 줄이며 완주자 시상은 확대했다고 밝히며 독서마라톤을 계기로 독서가 특별한 사람만이 즐기는 취미가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단계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자신을 체감하는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선군과 함께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2기를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 1년여간의 성과 공유 졸업식 및 졸업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나비캠퍼스 2기 졸업식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추진한 청년활동공간의 개관식과 함께 진행되며, 정선군 청년공간의 새로운 상징이 될 “청년활동공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선읍 청아랑 청년몰 1층에 리빙랩과 아카이빙 전시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은 청년들의 교류 협력 활동을 위한 공유 오피스이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학교 나비캠퍼스(NABI CAMPUS)의 베이스캠프로 활용될 예정이다. 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개관식을 시작으로 성과 공유 졸업식을 함께 진행, 오후 3시 30분부터 졸업전시 및 청년활동공간 자율 관람으로 진행되는 이번 졸업식 행사에는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교육을 통해 2기 졸업생들의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해 리뉴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에서는 국민고향정선의 빼어난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군은 2월부터 정선 5일장(2, 7일로 끝나는 날)날과 매주 주말,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정선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 버스를 특별 운행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12시 10분 정선역을 출발해 공설운동장을 거쳐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우라지역, 나전역을 지나 오후 5시 50분 정선역으로 도착하며 국민고향정선의 겨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티투어를 타고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면 20분만에 가리왕산 정상에 올라 눈이 내릴 때면 하얗게 내려 앉은 상고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눈과 비가 얼어 나뭇가지에 투명한 얼음꽃이 피어나면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수많은 조명을 켜 놓은 듯한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던 간이역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변신한 나전역 카페에서는 따뜻한 커피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곤드레라떼를 마시며 과거를 떠올릴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9일부터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1차 통합공모는 8억원 규모로 사업별 지원금은 다음과 같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지원(최대 2천만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최대 4천2백만원), 디딤돌 문화예술학교(최대 1천2백만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최대 5천만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합하여 유형별로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아동·청소년기(만 6~18세), 청년기(만 19~39세), 중·장년기(만 40~64세), 노년기(만 65세 이상)로 구분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 및 단체를 선정한다. 도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하여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디딤돌 문화예술학교는 도내 문화예술교육단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 도는 지난 16일 '202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9개를 선정하며 높은 점수를 받은 태백산눈축제,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인제빙어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했다. 이번에 지정된 20개 예비 문화관광축제 중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강원 축제에서 유일하게 예비축제 지정을 받으면서 성장 가능성 있는 축제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한탄강 물윗 트레킹 구간(8.5km)의 겨울철 설경을 배경으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중 총 3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대비 1만5천명 이상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철원의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는 향후 문화관광축제 신청 자격과 빅데이터 분석,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전국 20개밖에 선정되지 않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김명선)를 비롯한 도와 횡성군 공무원, 횡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재취약시설인 횡성전통시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화재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 대규모 화재의 위험요인을 설 명절에 앞서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 발생 위험요인 제거와 소방시설 작동 및 유지상태 확인 등 화재 예방시설을 점검했고, 설 대목을 앞두고 성수품 비축 창고 등의 화재위험성 여부를 집중 점검 했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비용이 수반되는 부분은 행정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도 와 각 시군은 오는 31일 까지 전통시장, 터미널,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화재안전대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산 집행방법, 제도개선 등을 통해 2023회계연도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에 대한 예산성과금의 신청·접수(등기, 이메일)를 1. 29부터 2. 29까지 받을 계획이다. 예산성과금은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해 재정혁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 정도를 평가하여 성과급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방식은 기여도, 제도개선효과, 자발적 노력도,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성과금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규모를 결정하며, 성과금은 등급별 4백만 원 ~ 1천만 원, 격려금은 등급별 1백만 원 ~ 3백만 원이 차등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기간 동안 홈페이지, SNS, 언론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긴축재정 기조에서 예산 절감이 중요한 때인만큼, 성과를 내신 분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7 오후에 평창 올림픽 기념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유럽 연합대사는 “올림픽에 꼭 오고 싶었는데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26개국의 EU대사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 지사는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은 친강원인사” 라며, “2023 세계 산림엑스포에 이어 이번 올림픽 행사에도 와주셨다”며 감사를 전했고, 하반기 방문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을 비롯해 26개국 EU대사님들께서 우리 도를 찾아주신다면, 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며 반겼다. 또한, 김 지사는 “이번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참가 선수 1,800여명 중 유럽연합국가 선수가 860여명으로 절반에 달한다.” 며, “유럽이 동계올림픽을 최초로 개최한 곳인 만큼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현재 메달 순위 10위권내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럽 청소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원문화도 많이 체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1월 29일 산불 진화대·감시원 발대식을 기점으로 산불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역 25개소 등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 감시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1월 2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조기 배치‧운영했고, 2월 1일부터는 산불 주야간 감시원 70명을 산불 취약지 일원에 일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산림 연접지 대상 인화물질 제거 작업 실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개소 및 감시초소 40개소 점검, 화목보일러 일제조사 및 헬기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현장점검, 산불조심 홍보 시설물 및 물품 정비 등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면 관내 등산로 입산 통제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농업 및 임업 부산물의 불법소각 및 개별소각행위 등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산불 예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격변한 관광 트렌드 및 미래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작년 연말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향후 10년간의 속초시 관광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관광동향 및 여건 변화 분석’,‘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계획’,‘공정관광 육성계획’,‘설악 관광특구 진흥계획’,‘관광축제 콘텐츠 개발 및 축제 실행 계획’을 골자로 속초시 전체를 아우르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관광 트렌드 전망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관광 동향은 유명 관광지나 최대한 많은 곳을 짧은 시간에 방문하던 과거와 달리‘휴식과 쉼’,‘힐링’,‘원포인트’,‘나만의 명소’등이 강조되는 추세인 만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의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수립된 기본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광업계 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26일 오후 청우리 및 만대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LPG 배관망 사업단 관계자와 군 관계자, 각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리적 여건에 따른 지역 간 에너지사용의 불균형으로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편의와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총사업비 13억 8700만 원(도비 4억 원, 군비 8억4900만 원, 자부담 1억3800만 원)을 투입해 국토정중앙면 청우리와 해안면 만대리 일대 11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사 및 공급사를 선정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그동안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17년 해안면 오유1리 마을 52세대에 LPG 배관망 구축을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재해예방 사업으로 안전한 지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암석 붕괴, 사면 토사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이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63억여 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투입해 송현3·4지구, 대월지구, 오미6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7개 지구 정비를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송현3·4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낙석방지 비탈면을 정비한다. 또 대월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낙석방지 비탈면 정비사업으로 붕괴로 인한 도로 유실을 방지하고 도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올해 12월까지 오미6지구·금악2지구·팔랑18지구·돌산령 전망대 쉼터에 사면정비와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너분동(정림2)지구에도 사면 녹화 작업과 계단식 옹벽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경용 건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선물하며 28일 폐막했다. 지난 6일 개막했던 화천산천어축제는 28일 낮 12시 기준, 누적 관광객 누적 관광객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8만여 명에 달했으며, 속속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도착하고 있다. 축제를 주최한 (재)나라는 개막 이전에 내린 45㎜의 겨울폭우와 포근한 날씨로 애써 얼린 10㎝ 두께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한파가 찾아오자 20여년의 결빙 노하우를 총동원해 단 이틀 만에 다시 얼음판 조성에 성공하며, 같은 시기 연기를 결정한 축제에 비교우위를 보여줬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8만여 평의 얼음판 위에서 23일 간 지속됐다. 올해 축제는 4년 만에 다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를 화천에 초청하는 등 내용 측면에서도 보다 탄탄해진 구성과 질을 자랑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밤, 선등거리에서 진행된 야간 페스티벌에는 매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월27일 개관을 앞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방과 후 돌봄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등은 27일 화천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화천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에 참석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열린 사례 공유회에서는 강원도 늘봄학교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 화천커뮤니티센터 현황 등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공유회에서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늘봄학교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 교육계와 지자체의 의견도 수렴했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된 스터디 카페, 장난감 대여소, 파티룸, 실내 놀이터, 지하 공연장 등을 찾아 시설물을 둘러봤다. 오는 2월말 개관을 앞둔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 선정 이후,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총 225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연면적 5,135㎡ 규모의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 공연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교육부 및 경기·충북교육청과 도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강원형 온종일 돌봄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백없는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고 교육청이 지원하는 강원형 온종일 돌봄 우수사례로 총 225억원의 예산을 들여 화천읍 화천초교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공간통합 + 스마트 돌봄 + 온종일 돌봄’이 결합된 늘봄학교 모델은 전국 최초로서 주목받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문화전시실(공연장) △1층에는 실내 놀이터, 파티룸, 부모 휴식 공간 △2~3층에는 교육공간, 실내체육관, 장난감 대여소, 재미놀이실, 조리실 △4층에는 글로벌 교육실,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카페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화천초등학교와 인근 5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후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2024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사례 공유회에서는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