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4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이다.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로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치과계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6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바른 구강관리법 및 치실 사용법에 대한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치과의료단체 연합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총 8개의 부스에서 현장 구강검진, 구강관리 체험, 구강보건교육 등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가 열리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주간으로 운영, 구강관리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지자체와 기업, 경제단체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지역투자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지자체와 기업이 한곳에 모여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제 6단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투자유치·관광 분야), 기업(지방투자·인사·ESG 분야)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의 기업지원체계, ▲워케이션 활성화 등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 기업지원체계를 설명한 뒤, 현대자동차 및 대구광역시에서 기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기업지원체계는 지자체의 기업지원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여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 창구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수립과 인허가에서 사후관리까지 기업투자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해 지자체가 기업별 전담공무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칭) 민간기업 전담공무원' 제도적 근거를 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4일 경상북도 고령군 소재 용소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이다. '2024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업용 저수지,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시설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한훈 차관은 저수지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유사 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수년간 무분별하게 위험근무수당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의 위험근무수당 집행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이번 조사대상 기관 12개 지자체에서 3년간 940명이 약 6억 2천만 원의 위험근무수당을 부당 수령 했고, 기관별 적발 금액은 적게는 2천만 원, 많게는 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근무수당 부당 수령 주요 사례 중 첫 번째는 위험 직무에 직접 종사하지 않은 공무원이 위험근무수당을 부당하게 받은 경우다. 영남권의 한 지자체 소속 공무원은 ‘가로등 유지보수 공사’ 등 위험업무를 용역업체에 위탁하여 수행하게 했음에도 2022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7개월 동안 85만 원의 위험근무수당을 받았다. 수도권의 한 지자체 소속 공무원은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업무를 담당하면서 단 한 차례도 도로현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없으면서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8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초정행궁에서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청주시는 4일 제2임시청사 문화체육관광국장실에서 레코딩코리아(대표 이종화)와 초정행궁 전통혼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영호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종화 레코딩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에게 전통혼례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초정행궁 방문객에게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전통혼례 진행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레코딩코리아는 풍성한 전통혼례 콘텐츠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초정행궁 관광 활성화와 전통혼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초정행궁에서 전통혼례식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 레코딩코리아를 통해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품은 초정행궁을 배경으로 전통혼례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초정행궁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통문화 향유 명소로 거듭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연계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용 방안 ▲성인지 예산제도 이해 등을 교육했다.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는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23년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교육이다. 올해는 다양한 계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들은 한 시민파트너단 단원은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또한, 시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기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4일 동부창고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젊은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청렴딜레마 상황에 따른 주제토론과 청렴시책 아이디어 토론 등 자율적인 의견교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렴주니어보드는 8・9급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방안 발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청주시 전 부서 5년 미만 직원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3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앞으로 청주시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시책 발굴 토론,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청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4일 청주 시내 곳곳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당구-농협물류센터 ▲흥덕구-가경터미널시장 ▲서원구-사창시장 ▲청원구-오창호수공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칫솔질 말고 다른 관리는 안 했는데, 설명을 듣고는 정기검진도 하고 치실 같은 용품도 한번 써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6월 한 달 간 워크온 앱(APP)에서 치실 사용 인증 및 월 15만보 이상 걷기 챌린지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4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일봉 국장은 지난해 호우로 누수 피해가 발생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천장, 바닥 방수 상태 등 안전사항 전반을 살폈다. 이어, 복대근로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수로 옹벽 및 경계석 보수현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강의실, 대강당, 체력단련장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일봉 국장은 “센터 이용자 분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6월 중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 더욱 더 안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행정정보공개교육’을 실시했다.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정보공개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원문정보 및 사전정보 등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정보공개제도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의 청구에 의해 공개하거나 사전에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문정보 및 정보목록 공개에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이 요청한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정정보를 선제적으로 공표하고, 시가 생산한 문서를 정보공개법 등에 위배되지 않는 한 공개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며 월별 비공개문서의 공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비공개 대상 정보의 세부기준 정비, 월별 정보공개청구 분석을 실시해 정보공개의 질적·양적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4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6 부터 10세)과 가족이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현실 세계의 직업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아이들은 직업체험관에서 직업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맘껏 펼치는 것은 물론 직업체험 과정에서 돈을 벌고 쓰는 활동을 체험해보며 일과 돈의 관계 등 경제 개념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사회 미래인 아이들이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고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아동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지문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맞춤형 진로코칭을 제공하는 진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흥덕구 관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일굼터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일굼터전’은 흥덕구 관내 치매안심마을 6개소를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고혈압, 당뇨 등의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어르신 운동 교육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 사후 지식 조사 등 통합적인 만성질환 교육으로 구성된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4월 옥산면 호죽1리 경로당, 5월 서촌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전동, 강내면 월곡3리, 오송읍 쌍청2리, 복대동 서원경로당에서 매달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교육 전파 및 건강생활 실천 의지 향상에 효과가 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 위험 요인인 만성질환의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4일 가경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일상 속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주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도 진행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도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시민사회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청렴소통트리, 만남카페 등 부서 차원의 여러 가지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충북남부보훈지청을 찾아 냅킨아트 효자손 550개를 전달했다. 냅킨아트 효자손은 충북남부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다락방봉사대(회장 김기화)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었다. 전달된 효자손은 충북남부보훈지청 관내 53개 유공 기관(단체)을 통해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될 효자손이라고 해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해 활동할 수 있도록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냅킨아트 효자손 만들기’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 오송바이오작목회는 4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작년 수해쓰레기의 빠른 수거에 힘쓴 청주시 환경공무직 등에 감사를 표하며 수박 70통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오송 바이오작목회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업무에 더욱 정진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다량의 수해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중장비와 수거인력을 집중 투입해 57일 만에 수해쓰레기 3,600여톤을 처리했다. 특히 피해가 컸던 흥덕구 강내면, 오송읍 지역에는 청소차를 1일 15대 이상 집중 배치했으며, 수거 인력이 상주하며 수거 요청이 들어온 즉시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