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삼거리·서북 한 뼘 갤러리에서 총 8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창작의욕 높이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4건이다. 자연의 자원을 염료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움을 표현한 ‘자연을 품은색’ 전시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꽃을 이용한 작품과 공모적 수상작들로 구성된 ‘바람꽃자수 시무 동아리전 둘’ 전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인 ‘아홉째 기억’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선보이며 제24회 수사모 정기 회원전인 ‘제24회 수사무 정기전’이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 4건의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주제로 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시간을 잇다’가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선을 쌓고 겹쳐 대상의 존재적 의미를 회화적 평온함으로 구현한 ‘이경화-ON’전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지역 어린이집 7개소가 나눔저금통 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태양·천안시청·이든샘·청당위브·하늘별·아이유·천안삼성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나눔저금통 모금액 또는 벼룩시장 등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동참했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영유아 시기에 나눔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영유아 기부문화 인식 제고와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한 ‘제1회 천안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7일까지 접수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최장혁 부위원장은 6월 3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하거나 도입할 계획이 있는 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5월 17일에 행정예고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개인정보처리자의 조치 기준' 고시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5월 24일에 공개된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 안내서’ 초안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AI를 이용하는 채용, 운송·배달, 복지·행정 분야의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국민의 관심이 많은 채용 분야에서는 AI 솔루션 개발 기업뿐만 아니라 이를 실제로 활용하는 민간·공공기관에서 참석했고, 향후 AI의 활용이 예상되는 운송·배달 분야, 복지·행정 분야 등에서의 부정행위 탐지나, 공공기관 AI 서비스에 대한 의견도 서로 나누었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은 고시 제정안 및 안내서 최종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최 부위원장은 “빠르게 국민 일상생활에 자리잡고 있는 AI 기술이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이를 활용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부와 공무원노동조합 간 역대 세 번째 정부교섭이 타결됐다. 인사혁신처는 정부와 국가 및 지방공무원노동조합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0 정부교섭’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2006년 시행된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6 정부교섭’(’07.12.체결)과 ‘2008 정부교섭’(’19.1.체결)에 이어 노조 측이 ‘2020 정부교섭’을 요구한 지 4년 7개월 만에 타결된 세 번째 정부교섭이다. 정부 측 교섭위원으로 김승호 인사혁신처장(교섭대표)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 등 6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석했다. 노조 측 교섭위원으로는 이해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교섭대표)과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관우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을 위해 정부와 공무원노조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단체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분과교섭과 실무교섭 등의 절차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6월 3일 전남 무안 일대의 양파 생육불량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농진청, 지자체 등 관계자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겨울철부터 기온 상승,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 복합적인 기상원인으로 양파 추대와 분구 등 피해가 가장 심각하게 발생한 전라남도의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지자체 등 전문가와 피해원인 분석 및 대책회의를 거쳐 농업재해로 지원을 결정하고, 5월 22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6월중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파는 전년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5월 중순 이후 중만생종 양파의 본격적인 출하로 인해 이번 피해가 양파 가격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재한 실장은 “피해 농가가 빠른시일 내에 경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하여 농약대 등 피해복구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6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에 있는 마늘 기계화 재배 시범사업장을 찾아 마늘 생육과 작황 등을 살피고, 마늘 수확기와 저장 전 건조(예건) 기계시설의 활용 결과를 점검했다. 권 국장은 “생육기 중 비가 잦고, 기온이 높아 평년보다 노균병, 잎마름병 등 병해충과 ‘벌마늘’ 같은 2차 생장이 많이 발생한 편이었다.”라며 “상태가 양호한 마늘 먼저 서둘러 수확하고, 수확 후 철저한 건조 관리로 저장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마늘 수확 작업은 인력 의존도가 매우 높고, 마늘은 저장 전 건조를 소홀히 하면 썩는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수확기계와 예건기계 시설 보급에 힘써 안정적인 마늘 생산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늘 생산자협회 부안군지부 이승열 농업인은 “수확기계를 활용해도 마늘 손상이 거의 없고, 무엇보다 수확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는 진서면, 변산면을 중심으로 마늘(255ha), 양파(250ha) 재배지가 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느티나무공부방 광장(오가리 473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연면 오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특성에 맞게 문화·복지 및 교류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2020년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추진됐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회관 리모델링(면적 159㎡) △느티나무 공부방 조성(면적 354㎡) △다목적광장 조성(면적 6,672㎡) △공동 주차장조성(주차대수 28대) △행복나눔둥지 조성(공급호수 2호) △가로경관 개선사업(가로등 9개, 가로수 22주)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장연 소공원과 느티나무 공원을 정비했으며,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과 교육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기초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유소년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및 충남공감마루에서 ‘2024 충남도민 공익나눔장터 공공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공공마켓에 내놓아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환경 보호 행사이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공익 활동에 기부하는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도 진행해 도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선 △공익나눔장터 △공익활동 체험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놀이터 및 체험 △문화공연(버블벌룬쇼, 뮤지컬 OST) △손주에게 들려주는 공익 이야기 △공익보물찾기 △환경 퀴즈 △깜짝 시상식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폐자원을 활용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업사이클링 체험과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공익활동 체험 부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해 도민 일상에 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3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등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보훈단체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25참전유공전우회를 포함한 7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분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각종 보훈 시책을 발굴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상권 활성화 및 자율상권구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율상권구역과 관련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 예비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개최하며, 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이다. 시는 쇠퇴하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일정 요건을 가진 쇠퇴하는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조합을 만들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 등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이 되려면 상인, 주민, 임대인이 조합을 설립해 청주시에 구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주최·주관한 2024 제3회 논산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가 많은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전국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방친화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00만원으로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80만원, 130만원 상당의 논산사랑 지역화폐가 수여됐다. 대회는 6월 1일 토요일 ~ 2일 일요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팀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팀워크를 뽐내며 서바이벌대회에서의 경쟁을 즐겼으며 △청소년팀 1등 푸른늑대팀, △성인팀 D.DAC팀이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K-밀리터리 중심지인 논산에서 특화자원을 활용한 서바이벌대회를 활성화하겠다. 밝히며 논산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의 하반기 행사인 195스튜디오 거리공연 및 야간개장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는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중 96.5%를 차지하고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예방을 위한 대응책으로 로봇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디바이스의 농업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농작업 안전관리관 및 포도농가 포함 과수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웨어러블디바이스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웨어러블디바이스(3종, VEX, G.get지게, CEX)에 대한 사용방법 및 시험착용, 제원 설명 등 농작업간 농업인의 근골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생산성 증대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증시험에 대해 소개하고 실증시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현장에서 접수받았다. 이번 연시회에 소개된 웨어러블디바이스 중 상향작업보조 장비인 VEX는 상향 농작업시 어깨근력을 1~5단계조절하여 2.2~5.0KG까지 보조해주며, 들기작업보조 장비 G.get지게는 60KG이하 물건을 쉽게 들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또다른 디바이스인 하향작업보조 장비 CEX는 앉아서 하는 작업 시 최대 180KG까지 하중을 지지해준다. 논산시농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3일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설치한 일일모기감시장비 및 포충기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흥덕보건소는 효율적인고 체계적인 방역을 위해 2023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오송호수공원, 송절방죽, 가경천에 3대 설치했다. 이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 포집해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비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에 위생해충퇴치기(포충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약품 사용 없이 친환경 위생 해충 방제가 가능한 장비로. 올해 5대를 추가 설치해 현재 16대를 운영 중이다. 흥덕보건소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등 이상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지난 3 부터 4월 두 달 동안 고인물 웅덩이, 도심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모기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 및 민원발생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모기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 용정산림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맨발 걷기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한 발걸음, 치매 없는 미래’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를 통한 발바닥의 감각 신경 자극으로 건강증진 및 낙상 예방 등 신체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60대 이상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발생 위험요인인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 성안길상점가에서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로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는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특색 있는 문화 축제를 개최해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6월 8일 성안길상점가를 시작으로, 복대가경시장(6월 11일), 북부시장(6월 17일)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화 공연은 오는 7월 이후부터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아케이드 보수공사,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 사업 등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활성화 이벤트 행사’, ‘릴레이 거리공연’ 등도 추진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