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지역공동체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이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장 기본수당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여금을 연 60만원에서 연 80만원으로 인상하여 올해 1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장은 행정과 지역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각종 농림사업 홍보는 물론,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대상자 발굴, 군의 행정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의 보조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창군에서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오는 1월부터 이장 기본수당을 월 30만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상여금 연 60만원을 연 80만원으로 20만원을 인상하여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시책의 다변화로 현장 활동이 많아지고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이장의 역할과 의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수당과 상여금 인상은 관내 189명의 이장님들에게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도 평창군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지역주민에게 보상금 지급 신청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을 방지하고,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소음피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월 5일부터 29일까지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으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우편접수(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도 가능하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며, 전년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해당된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에 따라 1인당 월별 3만~6만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소음대책지역은 군소음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90명이 신청하여 1억 6,300만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1월부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전면 개시했다. 장례식장에 방문한 조문객에게 다회용기에 음식물을 제공하여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장례식장이 동참하는 것이다. 춘천시는 작년 12월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관내 장례식장 4개소, ㈜깨끗, 춘천환경운동연합 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춘천시는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다회용기와 다회용기 운영 비품을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세척비를 지불한다. 장례식장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깨끗에서 수거하여 살균소독 후, ATP오염도 및 잔류세제 측정 등으로 위생적으로 세척·관리하여, 장례식장에 다시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1회용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에 선도적으로 장례식장이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원순환 도시, 춘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심하천 ‘만천천’에서 녹조가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최근 동면 만천리 일원의 ‘만천천’에 환경유지용수를 공급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화로 유량이 감소하고 오염원 증가로 녹조 발생이 빈번한 만천천을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공급시설은 소양강과 합류되는 하류로부터 상류 3㎞ 지점인 학마을교차로 인근에 설치됐다. 시는 공사 완료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시험가동 중으로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방수량은 계절과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하루 5천톤 가량이 공급된다. 공급되는 물은 소양강에서 취수하여 소양정수장을 거쳐 약사천으로 공급되는 관로에서 끌어왔다. 시 관계자는 “유지용수 공급을 통해 만천천의 수생태계가 개선되고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여가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23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참여 인원은 3,579명으로 전년 대비 122명이 증가했으며, 예산 또한 1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여억 원이 증가했다. 일자리 종류에 따라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으로 구분되며,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신 어르신들은 속초시를 포함 속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속초시는 1월 26일까지 4일간 공익활동형 참가자 2,269명을 대상으로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일자리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직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올해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과 소득 활동을 통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어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제4기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출됐다. 춘천시는 작년 의장도시를 역임했던 부산 영도구에 이어 올해 3월부터 1년간 의장도시로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자체를 이끌고 각 문화도시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 문화도시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도시 간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역할 조정과 체계구축, 그리고 의장도시로서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는 문화도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춘천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 2022년 우수 문화도시, 2023년에는 최우수 문화도시에 선정됐고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제4기 의장도시에까지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도시 사업으로 춘천시는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에 힘쓰며 공연예술스태프, 에디터 등 특화분야 인력을 발굴하여 194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춘천의 지역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축제공연 콘텐츠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 수변 산책로에서 만나는 ‘석사천 재즈 페스타’는 공지천 일대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보육사업에 예산 268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65억 원, 보육 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 수당 등 85억 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아동급식 등 어린이집 운영에 18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속초시 보육시책으로 어린이집 원아 1인당 최고 3만원까지의 특별활동비를 자체예산 확보를 통해 올 3월부터 신규 지원함으로써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필요경비에 대한 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사업도 지원대상자를 확대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자체사업으로 신설하여 어린이집 담임교사에게 월 5만원씩 지원하던 종사자 수당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운전원, 조리원 등 기타 종사자까지 확대하여 올 1월부터 지급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의 전문성과 보육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원 아동에게 양질의 식사 제공을 위한 급식비, 노후된 시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는 2024년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우선 숙박으로 이어지는 대표적 야간관광 콘텐츠인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를 막국수닭갈비축제 기간 중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 ~ 1,000대의 드론이 하늘을 날며 2024년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청룡 이미지, 막국수 닭갈비를 형상화하는 이미지 등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지역의 대표 관광시설도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춘천대교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경관 분수가 12가지 이미지로 연출되며, 소양2교에는 미디어파사드로 다채로운 영상을 선보인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11월까지 매일, 레고랜드는 10월까지 공휴일 포함, 금·토·일에 야간 운영된다. 이외에 공지천 의암공원 ~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 구간에는 프로젝션, 그림자놀이, 컬러테라피 존 등 10가지의 이색적인 야간 컨텐츠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암호 일대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의암호 주변 봄내길 야간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체류형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10회(40시간)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지역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농업법률, 마케팅전략, 작목별 재배기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농촌 생활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 교육을 통해 총 교육생 27명 중 96.3%(26명)가 수료했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해 84.6%(22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96.2%(25명)가 본 교육과정을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2기 교육과정을 7월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년차 귀농인은 “관내 현장강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례중심 교육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얻어 만족스러웠고, 홍천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육포장 처리업, 축산물 판매업 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 소비 기한과 거짓 표시 행위, 냉장 냉동 보관 기준 위반 등이며, 축산물 위생 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신영재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내 전역 중·고등학교의 ‘겨울방학 학습도약시기 프로그램 활성화’로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학습 연속성 및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겨울방학 학습도약시기 프로그램(5개)’은 도내 186교에서 자체 프로그램 1,198강좌를 개설했고, 학생 11,878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운영 중이다. 분야별 참여 인원은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 89교 833강좌 5,007명 △예비 중1, 예비 고1 대상 전환기 이음교육 봄맞이 마중물 학습캠프 28교 2,499명 △자기주도학습, 학습코칭 등 자기주도 학습역량 신장 프로그램 59교 3,878명 △중1 중심의 학습도약 계절학기 6교 150명 △기숙형 학습캠프 4교 344명이다. 참여 학생과 운영 강좌 수 모두 지난 여름방학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총 1,198강좌 운영은 여름방학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며, 11,878명의 학생 참여는 여름방학 참여 인원 4,036명에 비해 약 세 배 증가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진행하던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이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교육·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과 교육환경 여건 변화에 따라 2024년 3월 1일 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교육활동보호 업무 중점 추진 △늘봄학교 중점 추진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기구인 ‘더나은학력지원관’을 ‘미래학력담당관’으로 개편한다. 미래학력담당관에 디지털과학담당을 신설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및 교권 회복을 위해 정책국 정책기획과에 교육활동보호담당을 신설하여,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국 ‘인성문화교육과’를 ‘인성생활교육과’로 개편하고 늘봄학교담당을 신설하여,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THE자람 늘봄학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교육지원청 소통의 날 주간을 통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응원’에 나섰다. 정선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소통의 날 주간을 맞아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 등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하여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한다. 또한, 올림픽 경기장 주변 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올림픽 붐 조성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동란 교육장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민은 2018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는 만큼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3일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은 2023년 7월부터 6개월 이상 내부 환경개선공사로 휴관한 바 있다. 1월 23일 재개관하는 춘천교육문화관은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하여 기존 1개의 자료실을 2~3층으로 확장했으며, 층별로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과 디지털사서시스템 등이 춘천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월 23일 개관일부터 10일간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 2월 2일 14시에는 플루트 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한편, 앞서 1월 2일에 문을 연 원주교육문화관은 용도를 나누어 1층은 공연장 및 휴게공간, 2층은 자료실, 3층은 열람실과 업무공간, 4층은 강의실로 층별 맞춤형 공간을 구획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연결된 상상마당은 AR, VR, 각종 보드게임과 블럭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자료실로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을 위하여 야심차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어르신 1,762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올해 67억 5,182만 원을 투입해 3개 수행기관에서 18개 사업단을 구성, 1,762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소득인정액과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 1,762명을 모집했고, 올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1월 중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분야는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관광지, 마을 공원 등을 환경정비하는 환경지킴이사업 ▲청소년 선도 봉사 및 경로당 활성화 지원 ▲복지시설과 공공의료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시설 지원 ▲어르신 취업상담·알선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연안 불법행위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등 18가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