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내한공연’이 다가오는 4월 18일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이스라엘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일컬어지며, 피아니스트 에브게니 브락만,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비올리스트 드미트리 라투스, 첼리스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 4인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유럽의 다양한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등 이스라엘을 넘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음악가다. 이번 공연에서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은 모자르트의 피아노 4중주 사단조 478번, 차이코프스키의 ‘그리운 곳에 대한 추억’,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등의 고전적인 유명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예정으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계 최고 연주자의 명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5월 3일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내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2월부터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효율성을 확인하고 5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온라인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안동시는 그간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뤄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사용자 교육 참여 및 설계업체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접수뿐만 아니라 이전과 그대로 방문 접수 또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동시 민원 서비스 향상 및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일상생활에서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안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의 생명과 신체피해 보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총 10개 보장항목이 포함되며, 10개 보장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자연재해 사망(2,000만 원)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익사사고 사망(2,0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2,000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000만 원) △사회재난 사망(1,000만 원)이며, 상해후유장애 경우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장애등급표에 의한 부상 정도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보험료는 안동시가 전액 부담하며, 별도 가입절차 없이 주민등록법상 안동시민 및 등록외국인이면 자동 가입된다. 보험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고접수 콜센터를 통해 접수 및 서류 검토 후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며,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 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 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안동시는 작년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 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가공창업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트렌드 변화,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이론교육 7회와 국제 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현장견학 1회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관(예천읍 지내길 10)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화에 필요한 제반적인 이론을 숙지하고, 국내외 식품산업대전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위생교육 “도담도담 건강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 어린이 인형극 △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 △ 뷰박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당분 섭 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됐다. 한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아직 손 씻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위생⬝안전,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유나이티드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이자 두 번째 시즌 2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준홍이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포백을 구성했다. 허리에는 김진규, 김동현, 강현묵이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봉에 섰다. ‘커리어 하이’ 김현욱-‘마수걸이 골’ 강현묵, 2대 0 앞서는 김천상무 김천상무는 제주 원정 첫 승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9분, 제주 진영 우측에서 강현묵이 올린 공을 유강현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에 맞았다. 이후 몇 차례 더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번번이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김천상무는 제주를 계속 몰아붙였고, 이내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34분, 김준홍의 롱패스를 받은 김현욱이 단독 돌파로 단숨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13일 오전 호명읍 소재 딸기농장에서 미취학 아동을 둔 관내 20가구와 함께 딸기 따기 체험 및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내 영유아 가구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딸기농장 체험을 시작으로 매달 2회씩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저출생 극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자는 “딸기 체험활동이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며, 유익한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박미경 관장은 “이번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달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 개포면 ‘(주)땅벌 름이네’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작년에 이어 ‘㈜ 땅벌 름이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최성민 대표는 “딸기 따기 체험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가 가진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좋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따는 방법도 배우고, 친구들과 맛있는 딸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색다른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4월 14일,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참외 주산지 경북 성주군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하여 이병환 군수, 김성우 의장,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등 많은 농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 및 출하 확대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참외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참외 작황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생산시설 등 성주만의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력에 대해 청취했으며, 이어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 방문해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 등과 함께 AI선별기, 자동적재로봇 등 스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시찰 및 출하 동향에 대해 점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했으나 정부 및 지자체‧유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 10시~17시 총 6회 구룡포 아라예술촌에서 ‘삼삼하게 놀자구룡’ 봄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광장’을 주제로 3월 3일부터 한 달간 총 4,3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삼삼하게 놀자구룡’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개인종목 6가지와 단체종목 3가지, 총 9가지 종목을 모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룡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동심을 담아 직접 그린 시화가 행사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운동회에서 볼 수 있던 다양한 상품들도 플리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저글링과 마술공연 등 신나는 행사와 더불어 여의주를 찾아라, 주사위 던지기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능한 이벤트까지 많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연계 행사로 마켓피어9 야시장과 포항 해양 관광명소를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동대구~구룡포 간 테마형 투어버스 ‘포항바다버스 불꽃원정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해 신광면 만석보건진료소에서 만석2리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 예방 특화사업으로 건강교육, 인지교육, 사회화 교육을 시행한다. 4월부터 8월까지 포항환경학교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 및 탄소제로 환경 운동회를 통해 ‘실버 환경지킴이’가 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치매 예방과 환경 보호에 어르신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11일 대송면 제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와 함께 웃음치료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구산한의원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봄철 환절기 가벼운 감기부터 오래된 퇴행성 질환까지 환자 맞춤형으로 침을 놓고 손수 지어온 약재들을 처방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안동욱 강사의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웃음 치료’ 강의를 통해 어르신 마음 치유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전달했다. 시는 2017년 제1호 ‘동경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 95호까지 선정해 찾아가는 동경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선정된 경로당에는 현판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전공과목으로 원예체험, 슐런, 종이접기, 건강체조, 웃음치료, 공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교양과목으로 운영된다. 안나경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의료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금수연 한의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소외계층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1일 최근 웰(well)-다잉(dying)의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변화와 개선을 돕는 교육의 하나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100세까지’ 테마교육을 포항 장성교회에서 실시했다. 3월 평생교육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우리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죽음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고자 실시했으며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돕는 웰다잉 교육의 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올해부터 Life-충전소라는 교육 플랫폼을 시작으로 일정 인원 이상 수요처에 강사를 지원하는 배달 강좌와 다양한 테마교육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나경 평생학습과장은 “웰다잉 교육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