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 인제군과 공동으로 1.23 14:00,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생물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 위한 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대학교 박영철 교수의 강원특별자치도 생물자원의 특성 및 관리 방향 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인제에 건립 예정인 국립DMZ생물자원관 예비 타당성 조사 추진상황 설명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도내외 각계 전문가 및 지역 전문가, 생물산업계 대표 등이 강원자치도 생물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박상용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하여, 이지영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황호섭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사무국장, 이명우 강원일보 취재담당부 국장, 임혜원 (주)세바바이오텍 대표, 이호성 인제군 환경보호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우리도는 백두대간, DMZ 등 국내 3대 생태축 및 우수한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인 이행과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23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방시대, 강원특별자치도민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방시대위원회, 산업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산업부의 기회발전특구 계획,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시대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도민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비롯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이행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합심해야 한다고 밝혀왔다. 특히, 지방시대위원회의 올해 우선과제로 ‘4+3 초광역권발전계획’과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명시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이행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우 위원장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설명을 진행한다. 강원자치도에서는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영유아수 감소로 저출생과 인구감소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한 해 보육료 지원 등 27개 보육사업에 지난해보다 433억원 더 늘어난 총 3,7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 안정화 사업비 17억원(시설 규모별 년간 180~2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위기에 있는 농어촌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보육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에 1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농어촌 최소 필요지역 어린이집(도내 20개소)에 인건비를 추가(유아반 교사 인건비 20%) 지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영아 보육료(전년대비 5% 인상)와 부모급여(0세 100만원, 1세 50만원)를 확대 지원하는 등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2,307억원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에 957억원을 지원하는 등 영유아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영유아에 대한 지원은 강원자치도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16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12기 위원은 지난 연말에 공모를 통하여 전문 식견과 지역, 세대,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2024년 협의회 운영 방안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실천 민관협력기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UN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17개 목표, 39개 세부목표, 95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이행 추진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민관협력단체로서 역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관내 빈집을 활용하여 특화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빈집 활용 특화관광자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접경지역 내 인구감소와 지역쇠퇴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관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철원군 관내 빈집의 소유자이며, 빈집을 임대(5년) 또는 매매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서류심사·현지조사 등을 거쳐 빈집 소유주와 청년창업자 매칭 후 임대·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빈집 임대 또는 매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빈집 임대·매매 희망 신청서”를 작성하여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철원군청 관광정책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철원군청 관광정책실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의 스포츠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유도종목 동계전지훈련이 성료했다. 22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전지훈련은 전국 우수 유도팀 선수 314명, 지도자 31명을 포함하여 345명의 참가자들이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전지훈련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선수간의 정보교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하여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모든 선수들이 5일 이상 체류하며 훈련에 매진했다. 또 한 선수들은 군에서 추진하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주상절리길, 화강 눈썰매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숙박, 요식업 방문 등 철원군 지역 경기에도 큰 이바지를 했다고 군은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없이 무사히 전지훈련을 성료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하는 전지훈련을 비롯하여 2024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라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인공지능 CCTV를 기반한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사람 쓰러짐을 감지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업비 4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특별교부세 3억 확보로 시비를 절감하였다.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입구 주변) 43개소와 터미널, 대룡공원 주변 등 총 45개소이며, 해당 구역에 시는 오는 4월까지 AI CCTV 94대를 설치한다. AI CCTV의 화소는 800만 화소로 기존 설치된 CCTV 화소인 200만 화소보다 화소가 4배 높다. 특히 실종자 사진을 입력하면 고속 검색 시스템이 빠르게 분석해 실종자를 검색할 수 있다. 실종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유사시(사람 쓰러짐, 지명수배자 및 수배 차량 추적 등) 신속 대응할 수 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시는 방학 기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반 시설이 없었던 봄내초교 정문은 일대 100m 굴착해 설치 여건을 마련하였고, 퇴계초교는 시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충 시설 기념관 이용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총점 95.5점을 획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전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78개 주요 현충 시설을 대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는 현충 시설로 지정된 기념관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현장 출구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전체 조사 규모는 1,620표본이다.(기념관별 20~30 표본) 현충 시설 인지도, 만족도, 이용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전시 내용 이해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의병문화와 의암 류인석에 대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목적에 맞는 전시의 적합성이 높은 만족도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국궁체험’, ‘의병난타’, ‘의병 무기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역사를 배우는 ‘의암 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문화 활동은 물론 모국 방문까지 지원해 주는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은 농작업과 가사 및 육아를 부담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농업 경영 능력 향상,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이다. 먼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은 가사·육아를 담당하는 여성농업인 대상 문화활동,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실 영농종사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분야 39개 업종 대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 20만 원을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협 NH 채움카드에 지급한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해당연도 내 사용)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은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 비용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지원 물품이었던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육군제12사단 전차대대에서는 지난 22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월 19일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공모사업 “느려도 괜찮아 빛나는 너니까”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느려도 괜찮아 빛나는 너니까”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특수교육지원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의 목표와 대상자 발굴, 사업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봉대가온학교 최윤정 교감선생님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제군 특수교육지원대상자와 가족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과 대상 가정의 건강한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이 도내 타 시군 대비 저렴한 단가로 LPG 공급계약을 체결,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올리고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LPG배관망으로 공급되고 있는 LPG는 먼저 국내 수입사에서 수입해 각 시․군의 집단공급사업소에 판매한다. 집단공급사업소는 해당 지자체와 체결하여 계약단가를 정하고,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가스 수입사의 수입가격에 계약단가를 더한 금액을 주민들에게 청구하게 된다. 인제군은 지난 2020년 ㈜인제에너지(인제읍), 2023년 ㈜원통에너지(원통리)와 수입단가(mp)+50원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도내 타 시․군 대비 약 20원~50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조사됐다. 실제 사용자에게 청구되는 가스요금으로 환산하면, 1㎥(요금고지서상 사용량 1에 해당)당 약 40원에서 100원 가량 저렴하다. 이번 계약으로 인제읍 2,609세대, 북면 1,450세대가 에너지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인제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0%로, 그간 다른 지역 대비 에너지 복지 형평성이 크게 떨어졌다.”며, “2015년부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충 시설 기념관 이용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이 총점 95.5점을 획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보훈부는 전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78개 주요 현충 시설을 대상으로 관람객 만족도를 조사했다. 만족도 조사는 현충 시설로 지정된 기념관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현장 출구조사 방식으로 했으며, 전체 조사 규모는 1,620표본이다.(기념관별 20~30 표본) 현충 시설 인지도, 만족도, 이용 실태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전시 내용 이해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의병문화와 의암 류인석에 대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목적에 맞는 전시의 적합성이 높은 만족도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국궁체험’, ‘의병난타’, ‘의병 무기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벗어나 역사를 배우는 ‘의암 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24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속초시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시민, 속초시청 직원 등 600여 명이 쇼트트랙, 하키, 컬링 등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 신규 캐릭터인‘짜니’,‘래요’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위 달성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만들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한다. 내달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79개국에서 1만5천여 명이 참여한다. 선수단 규모는 1,900여 명이며 스키, 바이애슬론,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등 81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축제 열기를 함께 만끽하고 즐기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속초시도 적극적으로 동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22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와 손잡고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포항 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되는 대규모 충전시설 ‘속초스테이션 2기’를 비롯하여 16개소에 92개의 충전시설을 구축하며, 속초시에서는 부지제공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업체에서는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관리를 전담한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는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등 전국 3,700여 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전문기업으로 속초시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 다양한 충전 환경이 반영된 고객 중심의 충전 서비스 시설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관광도시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