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설거지 바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백면민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샴푸 바 만들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사업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물건을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진주 회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분이 동참해서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구 환경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시험장에서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및 원협·농협·AP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중생종 사과 ‘이지플’의 우수성 홍보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지플’의 주요 재배 특징, 착과 습성, 병해충 방제력 등을 공유했으며, 수확기가 비슷한 타 품종과의 식미 비교도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이지플’재배 사례를 통해 재배력과 주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지플’은 군위 사과연구센터에서 2020년에 품종 출원한 중생종 사과로, 홍로와 감홍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당도는 16.7°Bx(브릭스), 산도는 0.41%이며 기존 중생종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력이 우수한, 기존 품종의 대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과의 고장으로서 지역 대표 품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 시험장에서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 ‘이지플’ 품종을 충주시 대표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올 초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들을 선정하여 유산균,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식품 및 의약품 총 9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시는 2023년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 만성질환자 중 의료 이용 개선을 보인 상위 10명을 건강꾸러미 지급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하는 뜻으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의료급여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병원 진료 및 치료를 기피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진료비 누수를 막고 올바른 의료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오‧남용을 최소화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이상민 대표가 선정되어 5일 김진석 충주부시장으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상민 대표는 젊은 예인(藝人)으로서 ‘예향의 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여러 재능기부를 통해 충주시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을 위해 문화유산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동영상을 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충주시의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충주시의 청년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고민과 제언을 수렴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트레블러 크루는 2014년 6월 정식 창단된 비보이팀으로, 국악, 택견,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연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해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우륵문화제, Dive 페스티벌, 문화유산 야행 등의 행사에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인다. 온라인으로는‘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이 진행되며,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 오프라인 행사장으로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 소재 10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충주 휴게소 및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 시장 광장 등이 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사과, 밤, 쌀 등 주요 농산물과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수립해 우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는 탄금공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한성대학교를 방문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와 한성대학교가 맺은 2019년 업무협약(MOU) 중 충주 농특산물 판매·홍보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충주시는 한성대학교의 2학기 개강 기념 축제에서 충주시의 농·특산물을 소개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살미면 농가 외에도 대소원면·수안보면·산척면 농가들이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충주 사과를 비롯해 쌀, 고구마, 계란, 장류, 버섯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주에서 재배된 사과로 속을 채워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사과빵은 현장에서 직접 제작·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보였다. 살미면 이성원 면장은 “서울 시민들과 대학생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살미면 외 대소원, 수안보, 산척면 농가분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한성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교현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 3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위기가구가 복지 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현재 교현2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63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주민 등이 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및 주의점 △복지위기알림서비스 앱 사용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실제 지역에서 주민들과 밀착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복지통장님들”이라며,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심각한 인구 고령화 문제와 장기요양기관의 급증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돌봄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요양기관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최연숙 의원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2008년 이후, 장기요양기관의 수는 8,318개에서 2024년 기준 28,564개로 증가했고 앞으로 65세이상 노인 인구는 2035년에는 1,520만 명, 2040년에는 1,715만 명에 이를 것이며 이로 인해 장기요양 서비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에서 발생한 부당청구 3,963건에 대해 약 386억 원을 환수했다"라며, "주요 부당청구 사례로는 선연차 사용, 세탁 및 급식 위탁이 있으며, 실제로 2022년 강릉의 한 요양원은 인력 배치 기준 위반으로 약 23억 원의 환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이러한 까다로운 규정 적용과 과도한 조사로 인해 요양기관의 운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농산물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농가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며, 정부의 ‘농산물가격안정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김명진 의원은 “농산물 가격의 큰 변동성으로 인해 농가 경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소비자 또한 불안정한 가격으로 인해 가계 경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하며 “농가의 경영 위기를 완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농산물가격안정제도’는 주요 농산물의 기준가격을 설정하고 시장가격이 이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로, 현재 7개 광역 지자체와 62개 시군에서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자체 힘만으로는 온전한 지원이 어려워 국가 차원의 제도 시행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헌법' 제123조제4항에 ‘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하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선호 의원이 제2서해대교 건설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업, 제2서해대교 건설조기 추진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에서 부적격 결론이 나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제2서해대교 사업이 난관에 부딪힌 데 따른 조치라고 전했다. 김선호 의원은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당진~광명고속도로를 통한 제2서해대교 건설은 어려워진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제 국도77호선과 국도38호선 구간을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때이다”라며, “아산만을 가로지르는 제2서해대교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의 후보사업 노선으로 검토되고 있으나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김선호 의원은 “기존 서해대교의 혼잡도를 감안하면, 더 이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치매 선도단체, 치매 안심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안심 극장의 하나인 ‘치매 뮤지컬 공연’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문을 잊은 식당’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치매에 접어든 경증 치매인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영업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단순한 공연 관람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전개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군은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소개,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치매 안심마을 주민은 “오늘 행사에서 평소 보기 어려운 뮤지컬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치매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문백면 주민총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문백면 LED 홍보 스크린 교체 △하나로 가는 문백 만들기 △문백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암천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이후 문백면 복지회관 자리를 옮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호 회장은 “문백면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 출전 선수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 개인전은 수석동 김태공 어르신, 여자 개인전은 인지면 박옥순과 대산읍 이영신 어르신, 남자·여자 단체전은 부석면 팀, 혼성전은 성연면 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각 경기에서 고루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산읍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대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구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회를 맞이하는 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오서산 상담마을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상금 1,500만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시도별 예선과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선발된 15개 우수 마을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오서산 상담마을은 마을 소득활동과 공동체 정신을 중점적으로 다룬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오서산 상담마을은 ‘억새풀 식당’을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23명의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고령화, 인프라 부족, 경제 위기 등 농촌 마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억새풀 식당 개업을 통해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상담마을은 2012년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대하 축제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서부면 대하축제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업소의 위생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섰다. 점검 결과, 여름철 휴업 후 영업 재개 시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 24개소, 식재료 및 냉장고 위생 상태 불량 등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업소 18개소 등 총 42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에 홍성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와 기본적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향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관련법 준수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이번 특별 점검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관련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축제 시즌과 명절이 겹치는 특수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식품 안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