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존폐 위기’에 놓인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이 설립한 협의회가 제안한 건의사항이 속속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5일 설립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시로 정부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송인헌 협의회장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한 1주택 보유자의 인구감소지역 주택 추가구입 시 1주택자로 인정해 재산세와 양도세, 종부세에서 혜택을 주는 특례는 이미 지난달 확정돼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건의사항의 정부정책 반영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 활성화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를 고려 중인 귀농·귀촌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감소지역의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 문제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회 설립 때부터 송인헌 협의회장이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했던 부총리급 저출생부 신설도 지난 9일 윤석열 대통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새마을회는 24일 이월면 일원에서 새마을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7개 읍·면에서 새마을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개월간 헌 옷을 수거하고 재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부터 16년째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으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약 12톤)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옷을 새로 만들고 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 위기 해결에도 앞장서고 우리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인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5월 넷째 주를 돌봄 활동가 지원 주간으로 지정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돌봄 활동가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영유아·초등학교 내 돌봄 활동가,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 장기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돌봄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해 추진됐다. 올해는 영유아와 초등 돌봄 영역에 더해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 영역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돌봄 활동가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돌봄 활동가의 업무적 역량 강화와 심신 치유 역량 강화 2가지 카테고리로, 근무 중에 발생·목격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대처방안과 처리 절차에 대한 교육과 근무 중 지쳐있는 심신을 치유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담당하는 돌봄 활동가 여러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돌봄 서비스 질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관내 노인 여가복지시설 경로당의 위생, 영양 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식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로당에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 프로그램을 연계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건강‧영양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노인 여가복지시설 경로당 어르신의 영양, 건강증진 △경로당 급식소의 위생 수준 강화 △영양, 위생, 건강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이 담겼다. 배윤정 센터장은“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생적이고 영양 있는 식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복지계획 주민력 강화 교육을 24일 실시했다. 마을 건강 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 우리 마을의 건강,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으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마을별 의제를 발굴해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주민력 강화 교육은 지역사회복지 문제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충청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준환 교수가 진행을 맡아 지역사회복지의 이해, 구성원들의 역할 등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력과 지역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시청각 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마을 건강 복지계획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벤치마킹하고자 타지역에서의 방문이 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 소속위원 60여 명과 인솔 공무원 10명 등 70여 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벤치마킹을 포함해 활옥동굴, 켄싱턴호텔 등 충주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소태면 방문 행사는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민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활동사례 및 위원들의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충주시 살미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소태면을 방문한 바 있다. 남기석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다”며 “이를 접목해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 소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25일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다짐을 위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진 환경한마당에서는 환경관련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분리배출 실습, 공기정화식물 나눔, 환경보물찾기, 기후변화 대응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회용기를 지참한 참여자에게는 얼음 음료 등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석종호 상임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확산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행동하여 플라스틱 오염을 줄여나가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24일 지역주민, 어업인 등 1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충주호에 5천 8백만 원을 투입해 뱀장어 치어 9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하는 어종이지만 하구둑, 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되어 방류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수밖에 없는 어종이다. 충주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해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농갱이 6만 마리, 토종 붕어 40만 마리, 대륙송사리 1만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 관내 소류지에 방류할 계획”이라며 “치어방류를 통하여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15일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만리산 맨발걷기 행사와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300명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건강도시안내 및 건강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구간은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km 길이로,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구간과 전 구간 평지로 이뤄져 남녀노소 부담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행사는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사전질문을 통해 맨발걷기의 궁금한 내용을 청취하고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충주시 보건소는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맨발걷기지도자 양성과정 및 주말을 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청소년들의 해외 선진문화 체험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는 충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5월 27일 충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 고등학교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호주, 싱가포르, 일본으로 연수 국가를 확대했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별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각 학교는 학교별 현장 답사와 학생 사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연수 후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충주의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이 세계를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청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강 중인 제5기 예비 시민정원사들이 시청 앞 금제공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의 공동 졸업작품의 일환으로 마련된 정원은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식재에 이르기까지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됐다. 특히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으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충주’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한 예비 시민정원사는 “강사님의 열정 어린 수업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우리가 직접 만든 정원이 생겼다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전 세대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하반기부터 배출되기 시작한 충주시민정원사는 자원봉사 및 평생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매달 정기적으로 녹색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자체 역량강화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충주시의 정원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생활민원 담당 공무원 노고 격려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도로, 교통, 환경 분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해 강성 민원이 많고, 업무 부담이 커 격무·기피 업무로 분류되는 업무 담당자들이다. 간담회는 경직된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 중 겪은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조 부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3일 탕정면 소재 아산갈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충남도청, 충청남도의회,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교통 유관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마스코트인 신호등 레인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야광 팔찌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안내, 과속 근절·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준상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아산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한 달을 준비한다. 5월 30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곽한일 의병장 순국 8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곽한일 의병장은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경기도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아산·예산 등지에서 활약했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인 1906년에는 홍주성 의병에 가담하여 돌격장으로 큰 업적을 쌓았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동지 규합과 군자금 모금에 힘썼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아산시는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2023년부터 시 행사로 격상해 추진하고 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도 시 주관으로 품격과 예우를 갖춰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청 본청 로비, 온양온천역 맞이방에서는 한국전쟁·월남전 사진전이 열린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3일 둔포도서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아산소방서·대한건축사협회 소속 전문가,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외벽·벽체 균열 및 손상 여부, 배전반 커버 손상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 위험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둔포도서관은 노후 건물인 만큼 우기철 침수 위험 등도 추가 점검하고, 시설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해 이용자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지시했다. 한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주변 안전점검 필요시설에 대해 민관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2024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 시작됐으며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