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이 지난 23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실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및 물품 나눔을 지원하는 행사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온양6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 ‘복지종합상담’ ▲온양6동 총무팀 ‘통합문화이용권 홍보’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고독사 예방시책 홍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버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 만나기 캠페인’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주거상담’ ▲드림비전 상담센터협동조합 ‘건강차 체험’ ▲고려수지침 아산지회 ‘수지침 체험’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체험’ ▲녹십자요양병원 ‘건강상담’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술공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배부’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공연樂樂(락락)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는 마술극단 다채에서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의 옛말)’을 현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도란도란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생신케이크, 소불고기, 밑반찬 5종, 생활용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살아서 얼굴도 못보고 지낸지 오래되어 많이 외로웠다”며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어르신이 반겨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송악면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란도란DAY’는 찾아가는 생신잔치로써 작년에는 격월로 진행했으나,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매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선정해 생신축하를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은 23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주택의 개보수를 위해 30만 원 상당의 벽지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 대상자는 복지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쾌적한 환경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윤재 단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송악면이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축제 맞이에 한창이다. 면은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 20여명과 함께 외암마을 야행 축제가 진행되는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대를 청소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아산시의 소중한 보물인 외암마을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많은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에 선정된 축제로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3일간 18:00~22:00까지 진행되며 아산외암마을야행·아산시청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행 보조기 지원, 성인용 기저귀 지원 등 2분기 추진사업 전반과 하반기에 추진할 선진지 견학 및 신규사업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두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살펴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복지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빈틈없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4,100만원의 사업비로 세탁 지원사업, 아동 심리 지원사업 등 총 11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3일 문당마을 환경 농업 교육관에서 제12회 홍성군 공동체 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동체 대학 기초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의 리더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교육으로, 이날 수료식에서는 13개 마을 2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공동체 대학 기초과정은 ‘다양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4월 개강하여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추진 방향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필요한 기본사항 ▲역량단계별 마을만들기 정책사업 소개 및 마을만들기 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제12회 공동체 대학 기초과정 수료가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는 마을 리더 및 주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제1대 홍성군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20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참관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구로 12세부터 19세 연령대의 홍성군 거주 및 중·고교 재학 청소년 29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의장단에는 홍주중 박민재 학생이 의장, 덕산중 유혜지 학생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으며, 교육 상임위원장에는 덕산고 김도윤 학생, 복지 상임위원장에는 홍성고 유준영 학생, 안전 상임위원장에는 덕산중 정윤아 학생이 선출됐다.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12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각종 사회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홍성군 청소년들의 삶과 권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라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신비한 매직쇼 ‘최현우의 MYSTICUS’를 오는 6월 15일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선보인다. ‘MYSTICUS’는 라틴어로 ‘신비적’이라는 뜻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28년간 노하우를 담은 국내 최고의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멘탈 매직, 일루젼 매직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고,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하며 생생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는 2009년 세계마술연명(FISM)이 주최하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아시안 최초로 가장 창의적인 마술 부분에 수여하는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2년부터 FISM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예매는 28일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다자녀 가구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와 혜전대학교가 23일 혜전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지원 및 추진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 및 정책 제안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재생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 및 프로모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는 지역의 순환과 공생, 자립과 자치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과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법인으로, 홍성군으로부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수요 조사 및 사업을 발굴하고, 혜전대학교는 지역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 교육과 관리,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염창선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발굴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평생학습 확대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식을 개최하고 17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평생학습 활동가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독려 및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매니저는 11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카페 등 3개의 분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양성과정을 이수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각각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으로 평생교육 현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 평생교육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있어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평생학습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진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두 평생학습관을 주축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운영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배수펌프장 운영관리 용역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기존 두 개의 시스템 운영과 상황발생 시 작동을 위한 인력의 현장 도착시간 지연 등으로 선제적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배수펌프장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상황실에서 직접 원격제어가 가능해지며, 배수펌프장에 설치된 CCTV로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주변 지역 침수가 우려될 경우 재난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을 작동시켜 배수펌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과거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비가 필수적”이라며“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합동으로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주의 동의하에 지정되며, 시 관내에는 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비롯한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라디오 및 응급처치키트 등 비상용품의 보관 상태를 점검해 대피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대피시설 합동점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민방위 훈련 참여 등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 예방 및 유사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티맵 등에 검색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는 서부상가 일원에서 서산시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안전총괄과, 도로과, 상하수도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진됐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막히면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공사 현장 및 침수 구역 정비를 지시했으며, 특히 도로 하수도가 막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동에 소재하는 폐기물처리업체와의 행정소송에서 연달아 승소함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60조에 따른 영업정지 4개월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사업장에서 측정한 악취의 배출허용기준이 초과함에 따라 같은 해 4월 1차 행정처분(경고)과 6월 2차 행정처분(영업정지 1개월)을 통지했다. 사업장에서는 이에 불복해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행정처분 취소 청구)을 제기했으며, 시는 소송을 진행한 결과 두 차례의 행정처분에 대해 1심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또한 2차 행정처분에 대한 항소심에서 5월 9일 대전고등법원으로부터 제1심판결이 정당하다는 승소 판결을 받아 2022년 진행한 두 차례의 행정처분이 적법함을 최종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소송으로 중지됐던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과 함께 영업정지 3개월의 3차 행정처분을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폐기물관리법 제48조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 내용의 조치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장동 일대 악취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방문할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 중에는 시와 관내 기관·단체 등 1천여 명이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환경을 정화할 예정이다. 시는 관련기관·사업소·시민사회단체 등에 환경정화 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참여시 환경정화를 위한 청소도구 지원책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6월 7일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숙박시설이 밀집된 서부상가 일원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산시를 찾아오는 방문객과 선수단에 깨끗한 서산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들도 종량제 봉투를 적극 사용하여 깨끗한 서산시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실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