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천문우주체험을 위한 ‘천문대 마하콘서트’가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천문대 마하콘서트’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공군’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행사로, 소외계층 아동에게 우주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부여하기 위해 계획됐다. 23일 공군사관학교 본부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충북혜능보육원 등 3개소 아동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아동들은 천체사진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우주 교구 조립 등 천문우주 과학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과학문화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우주를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으로 아동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은 23일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문의면 대청호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청주시 수돗물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인 노현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품곡천 일대 방치된 일반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보호구역 내 금지행위인 낚시,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를 지도·단속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동시에 상수도 수원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상수도 수원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물관리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참여 확대를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및 청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택이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 성능평가 기반구축’과제에 평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198억 원 규모로 통합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위한 국비 100억 원과 기타 지방비 98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고전압 배터리, 충전모듈, 전력 변환기 등 전기차의 핵심이 되는 고전압 전장부품 개발시 해당 부품의 통합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반 시설과 기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기차가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고전압, 고출력 시스템 성능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상태다.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평택시, 한국자동차 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등이 협력해 평택 브레인시티 내 통합성능평가센터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5월 하순, 양서류생태공원(두꺼비 생태공원, 산남 생태공원)에서 두꺼비올챙이가 새끼두꺼비로 변태해 서식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끼두꺼비는 5월 중순부터 6월 초 사이 날씨가 습하거나 비가 내리는 날 주로 이동하며, 이번 주 주말 비가 내리면 대부분 이동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두꺼비는 두꺼비 생태공원의 ‘참개구리못’과 ‘거울못’, 산남 생태공원의 ‘두꺼비쉼터’ 3개 지점에서 산란을 했다. 햇빛이 가장 잘 드는 두꺼비쉼터의 두꺼비올챙이는 5월 초 변태해 이동을 완료했고, 참개구리못과 거울못의 새끼두꺼비는 이제 서식지로 이동 중이다. 새끼두꺼비는 공원 내 연못 가장자리 풀숲에서 피부가 마르지 않게 햇빛을 피해 숨어 있다가 이동한다. 이동 중 산책하는 사람들의 발에 새끼두꺼비가 밟혀 주는 일이 생길 수도 있어, 청주시는 연못 진출입구를 차단하고 새끼두꺼비 이동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새끼두꺼비가 안전하게 서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끼두꺼비의 이동을 보며 두꺼비 성체가 산란지로 내려오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농업회사법인 ㈜목원은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소고기 164kg(319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2임시청사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과 ㈜목원 안용석 중부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소고기 164kg은 청주시 아동 공동생활가정 등 14개소의 아동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용석 ㈜목원 중부지사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아동들이 먹는 한 끼가 행복한 식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목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고기는 아동시설에 전달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세교배수지 신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교배수지 신설공사는 청원구 내수읍, 북이면 지역에 지방상수도 시설을 확충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 배수지는 주변에 사격장이 있어 사고 위험 등으로 유지관리가 어려웠으며, 수돗물 사용량 대비 배수지 체류시간이 부족해 배수지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배수지 1개소(V=1,500㎥), 상수관로 5.4km를 설치한다. 오는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및 지장물 협의보상 등을 거쳐 2027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교배수지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시민 분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행사’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두꺼비시장 내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고객지원센터로 가져가면 추첨을 통해 5천원,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은 1회, 6만원 이상은 2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두꺼비시장상인회(회장 김병무)는 23일 제4회 두꺼비 국수잔치를 열어 콩국수를 한 그릇에 3천원에 판매하는 사은행사도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직지시장은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지시장 내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6만원 이상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영수증을 고객지원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판로개척 및 내수활성화를 위해 체험·공연·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4일에는 사창시장에서 체험 및 공연이 진행되고, 5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서문시장에서, 5월 27일에는 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25회 음성품바축제가 지난 22일부터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품바공연이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변무대에서 역대 품바왕 LIVE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다. 23일에는 감나무 품바가 공연을 펼쳤고, 24일에는 뺑덕이, 양재기 품바, 25일에는 남칠도 품바, 26일에는 작년 품바왕으로 선발된 김광범 품바가 관광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 故최귀동 할아버지가 그 시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을 얻어다가 나눠주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프로그램에는 1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면서 장관을 이뤘다.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행사는 토요일 15시에도 개최된다. 24일과 26일 오후 2시30분에는 천인의 엿치기가 야외음악당 무대 앞에서 진행된다. 엿치기에서 엿 구멍이 가장 큰 사람에게는 음성 명품작물인 청결고춧가루와 쌀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오(25)존 무대에서 펼쳐진 Second Chance 밴드 공연과 DJ TIME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도와 도교육청 등이 협력했다. 김 지사와 도교육감, 천안시장, 여성가족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주요 청소년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기관 및 개인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됐다. 도내에서는 28년간 보령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장 정운스님이 국민 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위기 청소년 상담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3일 무심천 일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4개소(▲새충북어린이집 ▲우리아이들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 ▲키즈아이어린이집) 원아 70여명과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그린리더협의회)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무심천 주변의 생태교육과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교육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하천 주변에 살고 있는 생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환경정화 작업으로 우리의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공예의 땅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7월 개막하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와 연계한 시민 공예 프로젝트에 함께할 100인의 주인공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공예의 땅, 우리 함께’는 오랜 시간 다른 지역으로 존재하던 청주와 청원이 통합을 통해 하나의 문화생활권으로 엮이고 녹아들었다는 것에 주목해, 여러 재료를 녹여 형상화하는 ‘금속 공예’와 실을 엮어 완성하는 ‘섬유 공예’를 주제로 삼은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전이다. 이와 연계한 이번 시민 공예 프로젝트는 기념전의 세 번째 섹션이자 전시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우리가 만드는 점 Dotting Dots’를 소주제로 진행한다. 끈을 이용해 매듭을 만들며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손뜨개 공예인 마크라메 기법을 활용해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드림캐처 만들기 ▲이오난사 월 행잉 만들기, 2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참여인원은 총 100명이다. ▲‘드림캐처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달 26일과 6월 2일 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올해를 여름철 기후재난 제로(0)화 원년으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도는 23일 세종시 국무조정실 대회의실에서 탄녹위 및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여름철 기후재난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 부산시,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처 안건 발표, 지자체 안건 발표, 자유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 상황 주요 대응 계획으로 △24시간 상시 비상근무체계 운영 △재해위험구역 집중관리 △홍수대응체계 확립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 통제시스템 구축 △긴급지원체계 확립 등을 발표했다. 먼저, 비상근무체계는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13개 협업기능별 3개반 35명으로 구성했으며, 읍면동 단위 안전협의체 등 현장대응 조직도 강화했다. 저수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구역은 안전점검을 통한 우기 전 보수보강을 완료하고, 재해취약건축물에 대해서는 침수방지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자치경찰 민관 협력(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도 자치경찰위원회, 도경찰청,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연수원, 도로교통공단,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건의 사항 추진 결과 보고, 자치경찰제 추진 현황 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상반기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사업 추진 결과와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등 자치경찰제 현황을 공유했다. 또 지역·기관·단체별 특성 맞춤형 치안 정책 제안 등을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 적극 추진 등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관련 기관·단체의 건의 사항을 듣고 발전 방향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의견과 정책 제안 등을 검토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 치안 시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지역 맞춤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학예연구실은 23일 흥덕구 운천동 일원에서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직지문화연구원,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 3개 단체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3개 단체는 명품 운리단길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연합해 이른바‘직지(直指) UNION’으로 불리며, 지난 4월부터 매월 셋째 주를 대청소의 주간으로 지정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직지(直指) UNION’은 인도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환경 취약지를 예찰했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철저 등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손찬규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 직지(直指) UNION 회원들의 손길이 더해져 한층 푸르러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지(直指) UNION은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3일 출근길 주요 교차로 중 한 곳인 분평사거리의 보행신호 설치 구역 4개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주시, 충북교통연수원, 상당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충북교육청 등 60여명이 참여해 ‘운전중·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