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문화교실, 어린이독서회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강사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문 강사 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인 대상 문화교실 부문 3강좌 강사 3명, 어린이 대상 독서회 부문 3강좌 강사 3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교육법에 의한 교원자격 소지자 또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교육훈련 경력 또는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자세한 자격은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3층 자료실)으로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오전 11시에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가 도시의 경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세계 1,000개 도시’에서 국내 기초자체단체 중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가 서울 41위·부산 252위 그 뒤를 이어 306위로, 국내 3위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기초자체단체 중 1위인 셈이다. 이는 영국의 글로벌 금융 컨설팅업체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를 통해 세계 1,000개 도시 순위를 발표한 결과이다. ‘글로벌 도시 지수’는 경제, 인적 자본, 삶의 질, 환경, 거버넌스 등 5가지 광범위한 범주 및 27개 세부지표로 구성, 이를 집계해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여기에 청주시는 △경제 456위 △인적 자본 521위 △삶의 질 173위 △환경 500위 △지배구조 148위 등의 평가를 받았다. 100점 만점 점수로 보면 △국내총생산(GDP) 및 고용 증가와 같은 ‘경제 범주’에 가장 높은 30점 △교육 성취도, 인구 증가 등 ‘인적 자본’은 25점 △수명, 일인당 소득, 인터넷 속도 등 ‘삶의 질’이 25점 △공기의 질 등 ‘환경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월 23일 2024년 충무훈련과 연계하여 예비군 집결지에 대한 드론 공격 상황에 대응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제천체육관에서 실시된 훈련은 인명구조․화재진압 및 폭발물처리 등의 상황을 민․관․군․경․소방 및 한국전력공사, KT 등 12개 기관 및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충청북도 방위를 담당하는 37사단 특수임무대, 112여단 기동중대, 3105부대 3대대 및 6303부대 폭발물처리반이 탐색격멸 및 폭발물처리에 참여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SKY드론, 화산동 부녀회,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지역방위는 우리의 손으로 지킨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과 같이 군․경․소방 및 모든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합심하여 제천시와 시민의 안위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지난 21일 당일 일정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의정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남용길 위원장 및 장복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무주군의회 견학을 통해 의정자문위원회의 비교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제시 및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선진지 견학은 오전 무주군의회를 방문하여 무주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현황 및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수발전소, 적상산 전망대, 안국사 등을 방문하여 아산시 관광 먹거리로 접목 방안들을 모색했다. 남용길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의 부족한 점, 더욱 발전시켜야 할 점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견학에서 보고 들은 사항에 대하여 아산시의회 의정활동에 양질의 자문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는 23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6월 10일로 예정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에서 “향후 5년간 외자유치 1억불, 고용창출 350명 이상의 지정효과와 같이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 확대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며, “음봉 일반산업단지 업종 코드에서 공식적으로 C20 코드(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업종은 제외한 부분이므로 입주기업 선정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에서 “경계 조정에 따른 양 도시 간 면적 차이와 천안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한글존과 전통문화체험존 등지에 외국인 등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K-컬처의 출발점인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한글존’은 한글의 정의부터 우수성·과학성과 한글창제의 원리, 한류문화 속 한글의 쓰임새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통자수, 한지, 매듭, 다도, 전통놀이 등 5개 테마로 이뤄진 전통체험부스는 복주머니·단청 꽃접시·부채·매듭 안경줄·팔찌 만들기, 다도와 차문화 및 전통예절, 줄넘기·널뛰기·제기차기·고누놀이 등 체험행사가 열려 외국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올해부터 한복체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K-컬처박람회장을 누볐다. 독립기념관도 그리스·헝가리·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가 보령댐 하류에서 발생하는 물부족 문제 해결 및 홍수기 피해방지 등의 수자원 통합관리 협조를 위해 관계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방석배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장, 박운근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상호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등 상생협의체 구축으로 한정된 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매년 반복되는 가뭄 대응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제한방류로 보령댐 하류 웅천천의 건천화 및 부사호 고염도가 지속돼 왔고, 홍수기 제약사항에 대해서도 사전조사를 통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 방지를 위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협약에 따라 상생협의체는 각 기관 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를 실무진으로 구성해 정기회의 및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시기와 환경에 따른 종합 대책 수립 및 피해예방 활동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댐 방류량, 수위, 염도 등 수자원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하천의 환경 기초조사를 실시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북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청소년안전망인 ‘YOUTH ON’을 구축하고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YOUTH ON’이라는 명칭은 청주시·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모해 지은 것으로, YOUTH(청소년) ON(밝게 켜지다!, 계속 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상공간인 ‘YOUTH ON’ 상에 청소년과 관련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의 축하 영상과 함께 청소년안전망‘YOUTH ON’소개, 유관기관 축하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청소년 안전망 ‘YOUTH ON’은 가상공간 내에 아바타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시·공간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상담,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또한,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보호시설 등 25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메타버스 내 청소년의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오리배 타기, 보물찾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충남도의회 신한철(천안2·국민의힘)‧유성재(천안5·국민의힘)‧이현숙(비례·국민의힘)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누리과정의 성격과 인간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적용되는 공통 교육과정으로, 특히 유아가 중심이 되어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연구모임은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방과 후 교육 연계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어 바르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3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회“장애인권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 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에 앞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2024년 제13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입상자에 대해 △군수상(5명) △교육장상(5명) △복지관장상(5명)을 수여하며 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2021년 제18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니얼굴'이 상영됐다. 영화 '니얼굴'은 장애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2022년 방송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다운증후군 발달장애인 정은혜씨가 캐리커처 작가로서 세상과 소통하게 된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권영화제를 통해 장애가 서로 다른 모습 중 하나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름이 아니라 더 나아가 다채로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올해를 청렴 원년의 해로 삼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통해 청렴 의지 확산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청탁금지법, 갑질 행위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임용 1년 이내 신규공직자, 올해 승진자들은 다시 한번 청렴의지를 다졌다. 앞서 군은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 증평’을 선정하고 캠페인, 홍보물품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감사 사례집 발간, 음주운전 방지 홍보 문자 발송,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우리군의 부패행위를 분석해 청렴정책을 초석부터 다져나갈 것”이라며, “청렴한 증평, 신뢰받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외교부는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 인간개발보고서국, UNDP 서울정책센터, 고려대학교와 함께 5월 23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2023-24 인간개발보고서 국내 발간행사를 개최했다. UNDP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인간개발보고서는 개발에 대한 개념을 경제성장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사회개발로 전환시켰으며, 각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기대수명, △교육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를 산출, 발표하고 있다. “양극화된 세계, 협력의 재구상을 통한 교착 상태 타개(Breaking the gridlock: Reimagining cooperation in a polarized world)” 제하 2023-24 인간개발보고서는 지난 3월 13일 뉴욕에서 발표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도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동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인간개발지수가 반등하여 2023년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선진국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3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새만금 인근 초등학생들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은 전문 강사와 함께 각자의 소망을 적은 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고, 배를 만들어 연못에 띄웠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미래이자 주인인 어린이들과 함께 새만금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만금의 핵심 사회 기반 시설(SOC)인 신공항과 신항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여한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각자의 소망이 이루어짐과 함께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임했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김항술 관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의 미래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의 미래 가치를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새만금 발전에 박물관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는 박물관의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새만금의 문화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써 개관 이후 어린이, 지역주민들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강훈식 의원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구축 예정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과기정통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인접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2개동 규모로 스마트 모듈러센터를 조성하고, 2032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R&D(화소·패널 제조기술, 제품혁신기술)가 진행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840억(국비 3,480억, 지방비 507억, 민자 853억)이 투입된다.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중국이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까지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또한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초격차 기술의 선제적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는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