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당진시의원, 당진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당진시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윤도현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의회 관계자분들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와 당진시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 ▲전문 건설공사 발주 확대 ▲건설업 무등록 업체의 건설시공 근절 ▲관급자재 적기 공급을 위한 관리 감독 요청 등이 건의되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의원들과, 당진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및 로컬푸드 참여농가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도곡농업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4년 1월 50여 농가를 시작으로 현재는 8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출하 품목도 730여 품목으로 늘어 연 매출 30억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이러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향후 당진시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에 우수사례를 접목 시키고 활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곡농업 로컬푸드 도농상생점은 ▲화순군 관내의 농산물만 취급 판매 및 신선 농산물의 1일(23시간)유통과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만을 판매하며 ▲생산자가 직접 가격 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함께한 견학단 일행들은 “농민들이 산지에서 바로 농산물을 출하함에 따라 운송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들의 만족도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2일 여성 예비창업자 15명과 함께 총 126시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며, 예비 공동체 협동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창업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공동체 창업을 구성해 사회참여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을 통해 창업한 협동조합 3팀을 대상으로 CI(기업 이미지의 통합) 제작 및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 사업도 진행된다. 김재현 센터장은 “창업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지역 내 협동조합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시대에 맞는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작년 288명의 취창업을 지원한 여성 맞춤형 전문 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부터 상담, 연계, 사후관리 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온상승 영향으로 총채벌레, 진딧물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꽃노랑총채벌레 등 총채벌레류에 의해 주로 전염이 되며, 선단부 조직이 괴사하며 잎과 열매에 부정형의 둥근 원형 반점과 착색불량의 병징이 나타나 고추에 큰 피해를 준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전염이 이루어지며 어린 잎에서부터 모자이크 병반과 위축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잎과 줄기가 괴사한다. 특히, 바이러스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 생육초기에 감염된 포기를 철저히 제거하여 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약제방제시 계통이 다른 전용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 감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농가에서는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연락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순종 소장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현장에서 눈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 바이러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문화·관광 정책의 전문성 및 연속성을 실현하고, 군민들의 문화 활동과 문화관광축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군은 재단설립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충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지난 22일 지방출자출연기관 타당성 검토 지정 전문기관인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이에, 5월 23일부터 15일간 군 홈페이지를 통해 타당성 검토 결과를 게재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설립심의를 받고, 7월부터 조례제정 및 임원 구성 등 재단출범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을 채용해 ▲문화·관광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 ▲군민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시설의 통합운영 등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추진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관광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향유 가능한 문화복지 향상으로 지역 관광진흥을 이끌어 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과 서천군청 소속 공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연극과 판소리 형식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돼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청렴 라이브는 극단 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이광수)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반부패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 특강, 청렴을 접목한 판소리 ‘신 별주부전’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 신뢰받는 행정과 군정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군민들이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 공직자로서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23일 요리연구가 노고은(세상의 모든 레시피 대표) 씨를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노고은 대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퓨전음식부문 국회의장상 수상(2021년)과 조리기능장 취득(2023년), 각종 심사위원 등 국내외 외식분야 활동을 활발히 했다. 진천군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음식 메뉴 개발 창업컨설팅, 진천군 간편식 메뉴 10종 개발, 제63회 충북도민체전 만찬 총괄을 도맡아 진행했다. 노 대표는 향후 3년간 진천군 명예대사로서 진천군 간편식 개발메뉴 활성화와 진천군 관광·외식산업을 국내외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 대표는 “명예대사로 활동하는 기간동안 외식산업과 관광 분야에서 진천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서 진천군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과 인연을 맺으며 외식산업과 관광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충북고등학교 정문 근처에서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충북고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와 함께 '면허 따고, 헬멧 쓰고, 나 혼자 탄다'라는 교육청 슬로건을 외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이날, 분평사거리 근처에서 충북교통연수원 등 15개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해서 면허가 필수이고 이용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킥보드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최근 중․고등학생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무면허 운행이 만연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전동킥보드 교육용 설문 제작 및 배포, 지역별 안전캠페인 강화,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확대 등 학생 안전을 지키고,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각급기관 정보보호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빅데이터·AI 등 데이터 활용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정보보호 체계 변화 필요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개인정보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 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기관의 개인정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홈페이지 개인정보 침해 사고 유형, 최신 사회 공학적 해킹 공격 실태, 사이버 위협 유형별 대응수칙을 공유하고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남도현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개인정보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교직원 모두가 정보보안 생활 수칙을 준수하여 정보보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부석면에 위치한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4회 임시회 제4차 산건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사업지를 방문하여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미래전략담당관 소관 사업인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예산 심사를 위해 현대건설 서산특구 현장사무소(부석면 갈마리 779)와 UAM 비행시험시설(부석면 갈마리 768),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부석면 갈마리 820)를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조감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서산시가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인 연구성과와 기업유치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용역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해 화목한 가정 생활 영위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23일 홍성 충남도서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중독’을 주제로 ‘청정콘: 청소년 정서 성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학무모 교육은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경로와 가정 내 예방 방법에 대해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슈가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학교와 가정에서는 학생을 더욱 잘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4차 행복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현장과 실내수영장 키오스크 구입 예정지, 지곡면 무장리 921-6번지 일대의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 안견관길 15-17 일대의 안견기념관 지붕 방수공사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먼저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체육진흥과의 브리핑을 청취했다. 조감도와 배치도 및 평면도를 토대로 해당 사업 현장이 최적지인지 살펴보며 주변 시설물들과의 조화로운 이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의원들은 “해당 사업지의 실내·외 암벽 클라이밍장 건립이 서산시의 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실내수영장 키오크스 구입 예정지로 이동했다. 체육진흥과의 관계공무원은 기존의 노후된 무인발권기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지만 유지보수 업체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청북도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소속 7개 기관과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협의회 회장인 우종윤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최경용 (재)미래문화재연구원 원장, (재)중원문화유산연구원 이혜경 원장,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 김경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도내 문화재조사기관은 청주 선사문화 콘텐츠가 국내 최고 수준임에도 내재한 가치에 비해 덜 알려진 현황에 공감했다. 이에 박물관을 통해 청주 선사문화를 대외에 알리고, 박물관을 시민들이 가치를 교감하는 체험의 장으로 함께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청주지역 선사유적 관련 자료 및 출토유물 제공 ▲미호강 일원 농경문화 및 생태환경 교육 ▲(가칭)청주박물관 전시 콘텐츠 개발 ▲한국의 선사문화 연구 기반 육성 분야에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유산 전문기관 여러분의 도움으로 박물관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청주박물관이 국내 최고의 선사박물관으로 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림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향긋하고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명이나물’ 또는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 제철이며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이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항균, 항염 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가 높다. 산마늘의 생산량은 2022년 기준 665톤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어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산마늘은 비타민 B1을 활성화 해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라며 “나른한 봄철, 입맛 돋우는 산마늘 드시고 자연이 주는 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조달청은 23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전문공사 적정 발주방법 안내, △적정공사비 확보, △하도급대금 조정 개선 및 부당특약 근절 협조, △나라장터 실적증명 서식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정책적 제언과 건의를 했다. 이에 조달청은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전문공사가 발주·관리될 수 있도록 수요기관에 발주 안내문 제공, 하도급 부당특약 점검, 나라장터 실적증명 서식 및 시스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건설경기를 회복하고 활기찬 공공 건설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전문건설업계도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시공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