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가수 박서진 그리고 팬클럽 닻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박서진에게 위촉패와 함께 환영의 꽃다발을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박서진 씨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주시의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서진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음 달 개최되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해 공주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진은 “지난해 공주에서 개최된 대백제전에서 공연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공주시의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주시가 가진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20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지자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여름철 대비 3대 인명피해 유형에 대한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를 3대 유형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예‧경보 등 위험 정보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판단과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적시 대피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불피해지나 임산물 경작지 등 취약지역은 토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포 설치 등 사전 안전조치와 선제적 대피 등 관리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주민의 상황대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하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천구역 내에 임시로 설치된 시설의 안전성을 상시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하천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인접한 지역의 기상 및 홍수특보 상황을 고려하여 상황관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23일 15시에 「제3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민생문제 해결방안과 인구감소·기후변화 등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 1월부터 격월로 개최되고 있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고령화와 국내 거주 외국인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행정사각지대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서보람 디지털정부혁신실장, 이종한 한국행정연구원 부원장, 윤지웅 한국정책학회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윤영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적 데니즌십(Denizenship)의 가능성: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데니즌십은 특정 지역에 거주하면서 경제적·사회적 권리와 지역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는 외국인들을, 정치적 권리까지 인정되는 국민과 구분하기 위해 서구에서 사용되어 온 개념으로 국가마다 다양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2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군민들의 양성평등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충청남도 양성평등 강사단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수요자 중심의 인식개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로 만나요’라는 주제로 생소한 양성평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사진을 보고 느껴지는 생각을 말해보는 활동으로 집중을 끌며 시작된 강의는 스포츠에 녹아있는 인권에 대한 개념과 성차별적인 시각을 알아보았다. 화이트보드에 펜으로 운동장을 달리는 육상선수를 그린 후 어떠한 선수를 그렸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본인 스스로 어떠한 성 고정관념이 있는지 알아보고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손기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1차관은 이달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23일 서울 목동의 ‘행복한 백화점’을 방문하여 중소기업제품 소비를 응원하고 물가를 점검했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행복한 백화점은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설립된 곳으로, 중소·중견기업 146개 업체가 입점해있다. 또한, 4층에 위치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판매 방송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경성 1차관은 행복한 백화점 1층 상생마켓 행사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을 격려했으며, 4층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 ‘판판샵’에서 판매 중인 중소기업 혁신제품·창업제품을 살펴보았다. 강경성 1차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중소·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여 우리 경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여 부군수, 모성칠 ㈜대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합동 투자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부여군 ㈜대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430억 원을 투자하여 8,400평 부지조성, 공장 신설 투자와 80명을 신규 고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오는 기존 시설의 생산능력 부족 및 노후화로 인해 보다 완벽한 위생관리와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가공전문 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투자를 추진한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여군에 추가 투자를 통하여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부여간 고속도로가 2024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에서 부여군으로 접근성이 편리해 수도권 기업의 부여군 투자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과 부여군, 공주시, 익산시, 국립박물관 등 9개 기관이 협업하여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7일간 총 2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그중 백제 유적 해설과 아름다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인기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3개 시군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부스(페이스페인팅, 백제네컷, 룰렛 돌리기 등) ▲ 백제문화유산 활용 만들기(백제문양 전통 등, 에코백 등) ▲ 현장 투어이벤트 여긴 어디? ▲ 백제를 바라 본 백개의 시선(필름카메라 사진 찍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 즐겨봐! 사비왕궁유적(관북리유적 답사 및 팝업북 만들기) ▲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결핵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통계청과 협력하여 결핵환자 원시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023년 결핵환자 원시자료는 5월 23일(목)부터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신고된 결핵환자 약 35만 7천 명의 자료로 성별, 연령대, 지역 등 총 11개의 역학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신고된 결핵환자 1만 9,540명의 자료를 갱신했고, 이를 활용하여 국민 누구나 다양한 결핵 관련 통계를 직접 생산·분석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신고된 결핵환자의 원시자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국내 결핵 역학연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의료기관에는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결핵환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학계 등에서 결핵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월 19일을 시작으로 업무 협약을 맺은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부여군으로 속속들이 입국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7일 기준 4차 입국했으며, 부여군은 총 97명의 계절 근로자들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 및 공공형 일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MOU 체결 계절근로자 입국은 유독 어렵게 성사됐다. 필리핀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지원 공백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법무부, 필리핀 현지 지자체,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필리핀 비자센터와 전자우편과 전화로 소통하며 신속한 행정 처리를 추진하여 일정에 차질 없이 근로자들을 입국시킬 수 있었다. 현재 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61명, 업무 협약 체결 농가 매칭 52명, 공공형 45명 등 총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배정을 통해 지속해서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근로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근로자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우체국에 근무하는 사랑의 전도사 한우송(남, 56) 집배원이 지난 21일 ‘2024 서울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 티벌이다. 한우송 집배원은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로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한우송 씨는 19년째 도전의 발걸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한 씨는 집배원 업무를 보며 어려운 이웃과 독거 노인 등에게 무료봉사를 이어왔다. 생필품전달, 연탄나눔, 집수리(장판, 페인트 등)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봉사를 무료로 펼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한 씨는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4)에 재학중이다. 현재까지 사회복지2급, 평생교육2급, 건강가정사, 치매파터너증, 노인심리상담사, 웃음치료사,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우송 집배원은 “주민들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직업에 충실하며 어려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은 지난 22일 학산면사무소 내 광장에서 학산면 체육회(회장 김종원), 학산면 청년회(회장 양덕모)와 함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회원 및 학산면 직원 30여명은 족구 경기 펼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회·청년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돈독한 정을 쌓았다. 전우국 학산면장은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체육회와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산면의 발전을 위해 단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숙자)는 지난 23일 면내 저소득층 노인 등 소외계층 40가구에 ‘사랑의 한 보따리’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한 보따리에는 바나나우유, 요구르트, 소면, 사골곰탕, 양갱, 홍삼젤리, 통조림 등 총 11종의 물품이 담겼다. ‘사랑의 한 보따리’는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복지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하나의 보따리로 묶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송숙자 위원장은“매곡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살기 좋은 매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감만족체험 △사랑의 백미나눔 △6.25 참전유공자 김치나눔 △긴급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매봉 안병찬 선생(94세)의 작품 전시회를 와인축제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안병찬 선생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를 창립하고, 영동예총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예술인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현재 94세의 고령임에도 화실을 운영해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미술대전 대상, 문화예술인대상,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영동읍 부용리의 신흥갤러리에서 열리며 안병찬 선생이 기증한 한국화 중 수작 47점이 전시된다. 2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날 참석들에게 박길자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부이사장이 기증한 공예작품(부채)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찬 선생은 “많은 군민들이 작품들을 보고 작은 위안과 희망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영동향토문화와 지역발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민국 명품 와인축제, 대망의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24일 영동읍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와 제21회 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24일)에는 △영동희망복지박람회 개막식 △와인옥션(경매) △와인골든벨 △와인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박지현, 양지원, 염유리, 영호)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둘째 날(25일)에는 △어린이 공연프로그램(마술공연, 뮤지컬 슈퍼잭) △와인방송국 △와인콘서트(민경훈, 임찬, 자스무지쿠스, 소리맵시)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26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군민의 날 축하공연(손태진, 신성, 에녹, 김나희, 하이큐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와인 아카데미(소믈리에 클래스, 뱅쇼·상그리아 클래스) △와인잔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와인타투체험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키즈존 △추억의 오락실 등이 마련됐다. 또한 △영유아 △청소년 △노인 △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 제거에 나섰다. 덩굴성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보강천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증식해 토종식물 생육을 방해하고 주변 식생을 고사시켜 생태계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충북도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연구용역 시·군별 분포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달부터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효과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5~6월에는 수작업으로 뿌리째 제거하고 이후 열매 맺기 전 예초기 등을 이용해 수차례에 걸쳐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교란 식물은 집중적인 관찰과 반복적인 제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통해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