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관광공사와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오는 5월 23~26일 4일 간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제를 위해 소백산을 방문할 많은 관광 인파에 대비해 공동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21일 단양관광공사 및 북부사무소 임직원, 소백산 자원활동가 20여 명이 한데 모여 다리안관광지 일원에서부터 등산로 초입인 천동탐방안내소까지 함께 걸으며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지난 4월 4일 청렴사회 구현과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협약 내용 중 하나인 ESG 선진 경영 캠페인 공동 참여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플로깅 행사 완료 후 천동탐방안내소 앞에서 하산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두 기관은 각각 “청렴수”와 “상생빵”을 나눠주는 이벤트 또한 진행해 소백산 탐방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철쭉제를 앞두고 소백산을 방문할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한 다리안관광지와 소백산 탐방로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쳤다는 점이 고무적이고, 앞으로도 꾸준한 공동 캠페인 추진으로 단양군의 ESG 인식도 제고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적십자 단양부녀봉사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50주년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적십자 봉사원과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적십자 기본원칙 낭독, 표창 수여, 봉사원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1974년부터 결성된 봉사회는 헌혈 봉사, 환경정화 활동, 노인복지시설 배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경로잔치, 적십자 희망 성금 전달, 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 등 지난 50년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29명의 봉사회 회원이 매달 1만 원씩 납부한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경숙 회장은 “지역을 위해 결성한 단양부녀봉사회가 50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0년간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얼마 되지 않는 회비를 아끼고 아껴 오늘 같이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것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구경시장에 두 번째 문화장날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의 트로트 가수 이현민, 정여원의 버스킹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4시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일 ‘보체비바’의 첫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단양구경시장을 찾아주셔서 유명한 먹거리도 드시고 공연도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은 ‘단양에서 일주일 살기’ 6월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참가자를 제외하고 매월 10일부터 20일까지며 선정된 사람은 신청한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단양을 여행하면 된다.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단양군 지역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개별 또는 팀별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홍보하면 검토 후 체험비와 숙박비가 지원된다. 팀당 최대 4인으로 매월 15팀을 모집하며 신청 서류 작성 후 전자우편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40만 원부터 4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내륙관광 대표도시 단양군에서 1주일 동안 살아보며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시라”며 “이번 사업으로 군의 대표 관광시설들과 숨겨진 명소를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군의 특색이 가득 담긴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군은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제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행사로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예심이 열려 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예심에서는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20팀의 참가자 중 11팀이 엄선됐다. 본심에 진출한 팀들은 △단양에서의 에피소드 △마을 자랑 △마을 유래 △고향 이야기 △노래 공연 △콩트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단양 사투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등 총 6개 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김문근 군수는 “3도 접경 지역인 단양군은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품바축제 기간(5월 22일~26일)을 맞아 23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모두가 안전한 음성군을 위한 민·경·관 합동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아동학대 추방 연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군 사회복지과,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청주가정폭력상담소,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음성경찰서,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외국인지원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가족센터,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한빛복지관), 음성사랑나눔공동체 등 19개 기관·단체 80여 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우리 일상 속 여러 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 및 여성폭력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심각성을 알렸으며, 피해 발생 시 신고 방법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 홍보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데이트폭력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와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품바축제기간(5.22.~26.) 동안 축제장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방법을 설명하고, 음성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 음성군에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유튜브(와유튜브)를 구독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50명)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음성군 공식 유튜브(와유튜브) 구독해 별도로 안내된 응모폼에 기부자 정보와 유튜브 구독아이디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6월 10일 음성군 공식 SNS에 공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정식 후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증가에 따라 재배포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발생 증가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며 생육 초기에 감염되면 고추 순이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는 둥근 원형 반점무늬가 형성되며, 줄기는 검은색으로 변색되고 고사한다. 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를 매개해 감염된 고추는 4∼5일 이후부터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 증상 또는 잎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얼룩 증상이 나타나 고추 생산성과 품질에 피해를 준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다른 고추로 확산하는 것을 막고 매개충 방제를 위해서는 계통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전용 약제를 4∼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하며 약액이 충분히 도포되도록 처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월 개인 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의 날’이 매회 1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일회용컵 없는 ‘자원순환의 날’은 지난 3월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5월 자원순환의 날은 이달 30일 목요일 9:00~17:00까지 대소면 향기담음카페(대소면 오태로 57-16)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카페에 개인 컵을 지참하고 가면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100잔이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의 날 참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성군 소재의 카페 어디든 가능하다. 모집은 상시 진행 중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통해 꺼내주신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시며 일회용품 없는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편소설 ‘도모유키’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고, ‘능소화’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가 조두진의 신작 소설 ‘미인 1941’이 출간됐다. 1941년 독립군 특공대의 일본 현지 납치 작전이 줄거리이며, 엄청난 속도감과 긴박감, 궁금증이 장점이다. 겉으로 드러난 줄거리는 미인계 작전을 위해 일본에 침투한 특공대의 작전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가’하는 묵직한 질문이 들어 있다. 소설 제목 ‘미인 1941’은 1941년 일제 강점기 당시 미인계 작전에 투입된 독립군 여성의 미적 아름다움을 지칭하는 것인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당신은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중 어느 인물의 삶을 아름다운 삶이라고 생각하는가’ 묻는 것이기도 하다. ‘어느 인물을 아름답다고 여기는가’하는 질문은 ‘당신은 어떤 삶을 지향하느냐’는 질문인 셈이다. 1. 줄거리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만성적인 재정난과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 무렵인 1941년 6월,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다. 소련군은 맥없이 무너졌다. 모스크바 함락은 시간 문제였다. 소련 공산당 서기장 스탈린은 동부국경을 지키는 30개 사단 병력 중 절반을 서부전선으로 이동 배치해 독일군에 맞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024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 지역에서 산림유전자원 보전 및 백두대간 보호 대국민 홍보를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실시했다. 인제 곰배령 일대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 유지·보전의 핵심 공간 역할을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여의도 면적의 300배(약 87,733ha)에 달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138배(약 40,171ha) 정도인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필요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곰배령 탐방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보호지역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산림정화(플로깅)’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산림이 주는 혜택을 후대까지 누릴 수 있도록 산림생태계 보전·관리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혁신 주체들의 개방형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빔라인 활용 등 전 단계 포괄적 협력 추진체계 안정을 위해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총회 및 도민보고회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 및 도민보고회는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비롯해 혁신협의 회장 신현준 교수(충북대학교), 부회장 유성숙 이사(㈜케이셀), 산업활용 분과위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세량 분원장, 장치개발 분과위원장 고려대학교 김은산 교수, 인력양성 분과위원장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및 가속기가 구축될 오창읍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혁신협의회는 △산·학·연 협력활성화 △인력양성과 지원 △기술공유 및 지식재산보호 △혁신 프로젝트 발굴 추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용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지원 △정책연구 및 정보교류 등 가속기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2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ESG 경영 선포와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등 실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청북도의회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매출액 2조 6,021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으며,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1~3단지 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총 314대를 수주하는 등 국내 1위 승강기 회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해봤어?’ 경영철학과 ‘실패는 있어도, 시련은 없다’라는 현대 정신이 오늘날 현대를 만들어 온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엘리베이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엘리베이터 산업의 중심에 서는 데 충북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2일 오후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前 미국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매카시 前 의장이 오랜 기간 미 의회의 핵심 인사로서 의정활동에 헌신하며 한미관계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을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의지를 결집해 온 점을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매카시 前 의장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공식 초청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또한 한미 간 공통의 가치에 기반한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앞으로도 미국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그 외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매카시 前 의장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매카시 前 의장은 하원의장으로서 윤 대통령님의 상하원 합동 연설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동 연설은 전례없이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님의 흔들림 없는 비전과 리더십에 경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2일 오후 대한민국학술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학술원 개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신적 학문 탐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학술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954년 개원한 학술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 학술연구 경력이 최소 20년 이상인 국내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30명의 석학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통령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학술원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국가 학술발전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연구 성과와 열정을 치하하고, 학술원의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학술원 개원 기념식 행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10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0주년 행사(2014년 5월)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오늘 기념식 행사는 이장무 학술원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훈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이상만(98세, 암석학) 회원, 임희섭(87세, 사회학) 회원, 故 장석진(언어학) 회원의 배우자, 故 김상주(자연응용) 회원의 장남에게 국민훈장 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