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싶은 이들이라면,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아카데미부터 시작하자!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내달 14일까지 ‘2024 충북 게임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역량 있는 게임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 게임센터의 올해 아카데미 주제는 ‘게임과 AI가 만나다’로, 챗GPT를 활용한 게임 개발 팁부터 지난해 유니티가 선보인 ‘유니티 뮤즈 AI’ 기능을 반영한 게임 개발 과정까지 교육한다. 모집 대상은 게임 개발 전문가를 꿈꾸는 충북 지역 대학생 및 졸업생, 게임 개발 관련 구직자로, 프로그래밍 기초반, 프로그래밍 심화반, 기업연계 프로젝트의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래밍 기초반은 유니티 기초 과정으로,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교육기간은 내달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진행한다. 유니티 심화 과정인 프로그래밍 심화반은 총 9명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이다. 기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2일 박물관 일원에서 청주 서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실 밖 박물관’을 진행했다. ‘교실 밖 박물관’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으로, 청주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 밖에서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현초등학교 학생들은 박물관에서 제작한 활동지를 작성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등 박물관 업무를 간접 경험하고, ‘직지’ 등 우리나라 금속활자문화에 대해 알아본 뒤 근현대전시관에서 나만의 작품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올해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밖 박물관’을 운영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22일 성화중학교(서원구 성화동) 주변 원룸 지역에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두 달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줍깅’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청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공동주택, 도서관 등 접근성이 높은 시설의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청주시 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 추진(2.21.~3.8.)에 이어 두 번째다.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는 공동주택과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협조,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업체 등록 요청,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배부 등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지역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22일에는 SK하이닉스 공사 현장(청주테크노폴리스)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김우배 사무처장, 육태용 과장)와 합동 방문해 지역 업체 참여 이행 계획과 향후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입찰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 지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행정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지속적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해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2024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여성단체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청주의 여성리더로서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한 ‘청주시 여성친화 정책 함께하기’ 및 ‘의녀 김만덕의 헌신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가죽공예 체험활동과 청남대 일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여성단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은주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 지도자로서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청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기차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평가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차 화재사고 등 배터리의 안전성 및 품질 리스크가 부각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전용 시험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475억 2천만원(국비 155억 2천만원, 도비 92억 5천만원, 시비 92억 5천만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135억원)을 투자한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연면적 4,300㎡ 규모로 팩시험동 2동, 모듈시험동 3동 등의 시설을 건축하고, 열폭주·열전이 화재안전성 평가분석 장비 및 집진설비 12종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안전성 시험 수요 증가’ 전기차 화재사고는 2017년 1건에서 2023년 6월 기준 42건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리튬이온전지 특성상 열폭주가 발생하면, 화재진압까지 3~4시간이 소요돼, 열폭주·열전이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국제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축산과 직원들은 22일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축산과 직원들은 크고 알찬 사과로 자랄 수 있도록 과실을 적절히 솎아 내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가 상승하고 일할 사람이 없어서 인력을 구하기가 매우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시에서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도모하고 도농상생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심폐소생술 정기교육 신청을 흥덕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받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청주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교육으로 매주 월요일 개인 신청 교육과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법정이수 대상인 교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교육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심폐소생술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6월 정기교육부터는 흥덕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뒤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지도모아 공간정보 행정포털시스템’을 통해 2023년 3월 이후 촬영한 최신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000년 이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분할화면으로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다른 포털사이트에 비해 선명한 화질로 청주시 전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청주시 ‘지도모아’에서는 항공사진뿐만 아니라 토지대장,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항공사진과 같은 공간정보를 부동산정보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조회할 수 있다. 토지합병, 등록전환,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말소·폐쇄돼 없어진 지번의 연혁정보, 폐쇄 토지 사업정보를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으며, 야외 공중화장실과 열린화장실 위치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안)’이 보완 수립됨에 따라 오는 24일 오전 10시 오송읍 복지회관 1층 강당(흥덕구 오송읍 가로수로 174)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업시행자)는 국토교통부(지정권자)에 ‘오송 3산단 산업단지계획(안)’ 최초 승인신청을 했고,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주민 등의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초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산업단지계획(안)을 보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에 제출(5월 13일)했다. 주요 보완 내용은 산업단지의 규모가 676만 9,091㎡(약 205만평)에서 413만 9,753㎡(약 125만평)로 축소되는 것이다.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자료는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청주시 기반성장과, 흥덕구 건설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한 모충동 주민 1명에게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을 첫 번째로 지급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은 복지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신고대상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된 경우 신고한 사람에게 신고 1건당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5월 ‘청주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1호로 신고한 이 모 씨(68세)는 지난 2월 홀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김 모 씨(63세)를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했다. 김 씨는 발견 당시 왼쪽 편마비 진행으로 혼자 움직임이 불가능하고 주민등록 말소와 20년 이상 가족과의 단절로 도움을 받을 곳도 전무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모충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사회복지담당자와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한 뒤 김 씨를 병원으로 응급 호송했으며, 김 씨는 뇌경색증 진단 후 긴급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김 씨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에이치브이엠, ㈜듀링 등 2개 기업과 총 487억 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이치브이엠 문승호 대표이사, ㈜듀링 고주형 대표이사 등 8개 시군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2025년 5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17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4279㎡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담아 ‘한국진공야금’에서 기업명을 변경했다.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과 합금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순도 금속, 특수금속, 첨단금속 등을 제조해 다양한 전방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성장잠재력이 큰 항공우주 등 차세대 첨단산업 금속 분야에 성공적인 진입을 이뤄 발전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듀링은 2027년 3월까지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70억 원을 투자해 2994㎡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023년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지곡면 중리 어촌체험마을에 직접 방문해 현장 및 음식, 숙박시설 등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홍보담당관 주관으로 취재를 위해 해수부 출입기자단과 방문한 송명달 차관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중리 어촌체험마을을 현지 체험했다. 송명달 차관과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은 박현규 중리 어촌체험마을 대표로부터 중왕항을 비롯해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체험어장, 가로림 수산학교 등을 안내받았다. 오찬으로 체험마을 내 구내식당에서 지역 명품인 감태김밥, 감태국수, 자반 등을 함께 시식하고, 인기 프로그램인 감태 초콜릿 만들기도 직접 체험했다.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전국 60여 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성료된 제16회 해양수산부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체험, 숙박, 음식, 안전 등 부문별 평가 결과 최우수 일등마을로 선정됐다. 지역 특산물 감태를 활용한 수제비, 초콜릿 등 마을 특색을 살린 메뉴와 다채로운 어촌 체험프로그램, 어촌뉴딜300 사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월 28일 한문철 변호사가 기증한 반광의류 300세트를 도로 위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오토바이 배달업체 관계자 4명, 환경미화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조끼와 모자 등 반광의류 세트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먼 거리에서도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 안전 확보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반광의류 세트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 오토바이 배달원, 환경미화원 등 야외근로 시 교통사고에 취약한 근로자에게 전달돼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문철 변호사가 서산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 1호로 기증한 반광의류를 꼭 필요한 대상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서산아카데미’ 강사로 강단에 선 바 있으며, 충남서산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에도 기증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역발전 견인을 위해 국내 우량기업 4社와 총 1,35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하여 아산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명진테크, ㈜유일이엔지, 두성철강산업(주), ㈜한결이엔지 등 4개 기업 대표를 만나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자동차 차체 부품 제조업체인 ㈜명진테크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36,469㎡ 부지에 9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해외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기로 했다. 건축외장재 제조업체인 ㈜유일이엔지는 인주면 일원 29,276㎡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해 김포에 위치한 공장을 이전하기로 했다. 철근가공품 제조업체인 두성철강산업(주)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13,325㎡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반도체장비 정밀프레임 제조업체 ㈜한결이엔지는 음봉면 일원 2,000㎡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