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갈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경희대·숭실대·중앙대 등 3개 대학(경쟁률 5.3:1, 16개 대학 지원)을 신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를 제조·문화·교육·의료 등 타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 할 혁신 플랫폼이자 디지털 시대 대표 신산업으로 인식하고, 2022년부터 '메타버스 융합대학원'의 설립·운영을 지원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급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년간 건국대·서강대·성균관대·세종대·KAIST 등 5개 대학원의 설립을 지원하여, 총 151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그리고,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과 인문 사회 분야의 지식을 융합한 90개의 특화 교육과정과 산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49건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3개 대학도 메타버스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메타버스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에 관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경희대는 인간 중심의 초실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초‧중등 학생 대상 ‘2024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온라인 선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교육과정은 과학영재교육의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영재 발굴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22년 도입)으로,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 제공한다. 수강생은 교육원 재원생이 아니더라도, 전국 27개 교육원의 우수 콘텐츠(수학‧과학‧정보 분야)와 대학교원 등 교육원 소속 강사진의 밀착 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과학영재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초등 5학년, △초등 6학년, △중등 1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자연 규칙‧과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정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영상 강의뿐만 아니라 실시간 화상강의, 퀴즈 및 과제 수행 후 피드백 등 다양한 교습법을 활용하여 잠재 과학영재의 도전성과 자기주도성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동 교육과정 이수자 전원에게는 교육 이수증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공공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2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공근로,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청년 일자리, 행복드림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일손지원 기동대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을 포함해 약 230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김남호 부장이 사업장에서의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주제로 교육한 뒤, 충북대학교 의학과 예방의학교실 임현정 초빙교수가 암 예방과 암 검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부장은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 설명을 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 교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체계적인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사업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특히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해 4월말부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추진해 온 “지우개서비스” 사업이 시행 1년을 맞았다. 이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온라인에 게시한 글·사진·영상 등에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성과분석과 현장간담회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 초부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시기를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신청연령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한 바 있다. 4월 30일까지 지우개서비스 시행 1년간 신청접수건이 17,148건(처리 16,518건)에 이른다. 개인정보위는 더욱더 많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서비스 관련 주요 Q&A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개인정보위 SNS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지우개 사업 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이 지우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체험이벤트 외에도 SNS 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천시 옥길동에 위치한 ‘리스펙트 멀티짐’은 주짓수 수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상황과 포지션별 움직임을 통하여 상대방을 맨손으로 제압할 수 있는 자기방어 전문 체육관이다. 수업 시에는 신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평상시 자기방어 위주의 수업으로 자신감 있는 표정과 언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승훈 관장은 리스펙트 주짓수의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을 받아 바른 마음과 평온한 마음 그리고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 지금의 체육관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며 무도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현 관장은 “인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것이고, 존중이 없다는 것은 겸손이 없고, 겸손이 없으면 오만하다는 뜻이다.”라며 오만은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며 무도들 배우는 이들이 이런 선수가 되면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무도를 함에 있어서 기본예절을 강조했다. 그래서 리스펙트 멀티짐에서는 수련을 함에 있어 기본기를 떠나 제일 먼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22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연승철 감독은 “증평군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그동안 우리 인삼씨름단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2022년 제19회 학산김성률장사배 및 2023년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1998년 창단이래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194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여 우대함으로써 납세의무자의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 선정 및 지원 ▲지원기간, 선정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최명호 의원은“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은 22일 열린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을 중단하고 재검토하라”로 촉구했다. 연 의원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에 포함된 청주축협 가축시장의 북이면 옥수리 일원 이전과 관련해 “청주축협 가축시장 이전 예정부지는 관내 주민이 거주하는 54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비롯해 각종 주거 공간과 상업 시설이 인접해 있어 증평군민의 생활여건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가축시장에서의 분뇨처리 및 축산폐수 문제, 악취, 소음 등에 따른 주민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더욱이 “증평군민들은 북이면에 위치한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아왔다”며 청주시와 청주축협의 일방적인 가축시장 이전 추진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증평군과 청주시가 북이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하여 연계처리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들며 “사전설명이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이루어진 가축시장 이전 추진은 상생협력의 의지를 꺾을 수 있다”며 “가축시장 이전 결정을 재검토하여 증평군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5월 22일 13시부터 16시까지 대구 EXCO(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제7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소방청, 119구급대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중앙품질관리지원단(응급의학 연구진)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압박성 질식, 익수 등 특수상황 환자에 대한 119구급대원과 응급의학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과 관리 방안’에 대한 배원초 질병관리청 손상예방정책과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중앙품질관리지원단 서영빈 팀장의 ‘2023년 심장정지 핵심 지표와 소방서별 현황’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생존자들의 모임인 리본(Re:Bone)클럽의 생존자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1부 순서에서는 ‘외상성 심장정지 상황에서의 현장대응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수명 소방장(서울 성북소방서)이 외상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전국 최고 행정 전문가로 위치를 확실히 했다. 이 시장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관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이다. 당시는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 이번은 지방자치 모범 행정 부문이다. 시상식은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가 후원한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만에 완판되며 3천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두 쾌거를 발판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이 체육경기대회를 독창·창의·감성이 녹아든 종합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진천군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하고 지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발상, 새로운 시도, 감성적 구성 등을 통해 충북도민체전의 위상을 몇 단계 높였다”고 강조하며 “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 달성이라는 쾌거에 대해 9만 진천군민과 165만 충북도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초평호 수상채화와 장애인체전 연계개최에 대해 설명하며 대회 개막에서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한 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2차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 회의를 개최했다. 파트너십에서는 작년 7월부터 항공·우주 분야 탄소복합재 15개 수요·공급 기업 등이 참여하여 수립한 「항공·우주용 국산 탄소복합재 기술개발·인증 로드맵」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로드맵은 지난해 7월, 제1차 파트너십 개최 시 체결된 업계 간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4개의 수요기업, 한국카본 등 11개의 탄소소재 기업이 참여해 수립했다. 로드맵은 우리 탄소복합재가 항공·우주분야에 적극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증획득 계획을 국내 항공·우주 기업의 차기 제품* 개발일정에 맞추어 담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탄소복합재는 항공·우주분야에 사용된 실적이 부족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금번 수립된 로드맵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인증을 획득하면 우리 탄소복합재의 해외진출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국내 수요기업의 제품 개발 계획에 맞추어 국산 탄소복합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탄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 5월 23일 부산에서 직접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한 수산물 안전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평소 수산물 먹거리에 관심 많은 주부, 영양사,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 국민 40명을 소통단으로 위촉했다. 소통단은 첫 현장 일정으로 사조씨푸드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냉동보관창고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사용할 시료도 함께 채취할 계획이다. 이어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하여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검사 과정을 참관하며, 원산지표시 관리 전담팀과 수산물 판매 현장에서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의 대표인 소통단의 현장방문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문점이 해소되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3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의 공동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산·학·연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미래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선, 과학기지 등 해양수산 연구인프라는 극한지나 심해저 등 열악한 해양현장에서의 시료 채취,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한 핵심시설이다. 그러나,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구축·운영함에 따라 외부 연구자가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인프라 개방 확대, 신청 창구 일원화, 사용료 지원 등의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체계를 마련했고, 그 결과 현재까지 총 148개의 연구인프라가 개방되어 100여 건의 공동활용 연구과제를 지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활용 성과 확산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활용 우수성과 발표, △공동활용 정책 설명, △ 산·학·연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청년연구자가 직접 대학원생들에게 연구경험, 취업 노하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UN에서 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백두대간 만항재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사)백두대간보전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구상나무 심기, △탐방객 대상 구상나무 나누어주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관할 지역 내 산림보호구역 77,329ha, 백두대간보호지역 89,833ha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고, 최근 3년간 각각 1,288ha, 242ha를 확대 지정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개발행위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산림생물다양성에 대해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