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신풍면 북부상담소 인근에서 ‘공주시 적합용 벼 품종 비교전시포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때마침 나라에서 지정했던 옛 ‘권농의 날(5월 넷째 주 화요일)’에 열린 이날 모내기 행사는 공주시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가장 적합한 벼 품종과 드문모 재배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도농가, 청년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 시장은 직접 기계이앙 연시를 한 뒤 향후 공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 육성 품종인 1종 예찬과 보급종인 삼광, 친들 그리고 참진미, 새일미, 새봉황, 드래향 등 신품종 4종 등을 비교 전시하고 농업인들이 고품질벼 품종을 선택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합용 품종을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선보인 드문모 심기는 평당 50주 기준으로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1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21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24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특수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통합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동행연구소 이원희박사를 초빙해 최근 학계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신경다양성 이론’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다양성 이론’이란, 뇌신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별 다름을 생물적 다양성으로 인식하는 관점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DHD, 경계선 지능, 선택적 함묵증 등 다양한 학생들이 공존하는 교실에서 학생 개인별 강점에 초점을 둔 신경다양성교실 운영 방향을 가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통합학급 담당 교사에 대한 연수가 활발해야 하며, 교육 공동체 전반에 걸쳐 장애 인식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통합 연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25월 21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소재한 미국 국립보건원을 방문, 양국 국립보건연구원 간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연구 협력 및 정보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 ▲연구인력 교류,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샵 지원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지속될 이번 MOU를 기반으로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미국 국립보건원을 방문, 미국 연구자들과 ▲한·미 양국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양기관 팬데믹 대응 면역학적 감시 연구, ▲인구집단 및 분자수준 노화 연구, ▲희귀질환 연구, 인구집단 유전체 연구 등 최신 유전체 분석 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미생명과학인협회(회장 박지훈),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 등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미국 내 한인 과학자 네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공주시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모리야마시의 초청으로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모리나카 타카후미 모리야마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원철 시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원 등 21명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찾았다. 방문단은 모리야마 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방문일정에 돌입했으며 ‘마리나 비와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모리야마시와 공주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를 소개하고,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공주시와 모리야마시의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무대에 올라 우리의 전통음악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사가와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발생한 결핵환자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결핵환자 200명을 조기에 발견했고 이는 일반인에 비해 약 5배 높다고 발표했다. 결핵 역학조사는 지자체가 결핵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치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2023년 결핵환자의 전체 접촉자는 10만 7,804명이었고 결핵 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200명(접촉자 10만 명당 185.5명)을 조기에 발견했다. 또한 5만 4,354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한 결과, 1만 4,207명(26.1%)이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됐고, 잠복결핵감염 치료대상자 1만 3,102명 중 52.1%(6,829명)가 치료를 시작했다. 먼저, 가족접촉자 대상 결핵 역학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3년 결핵환자의 가족접촉자는 2만 1,502명으로 전년(22,297명) 대비 3.6%(795명)가 감소했다. 이는 국내 결핵환자 감소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평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5월 22일 읍면동장 122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재난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2023.1.27.)'에 따른 ‘읍면동 최일선 기관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전국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올해 첫 워크숍에서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국가재난안전정책방향 및 읍면동장의 역할’ 강의를 시작으로 ‘읍면동 안전관리기능 강화 방안’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재난대응과 풍수해 발생시 대응방안 등이 소개되고, 경북 봉화군과 서울 강남구에서 읍면동 단위의 재난대응 사례를 발표한다. 민방위교육원에서는 본 워크숍을 상·하반기별 1회씩 추진할 계획이다.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민방위교육원은 앞으로도 최일선 현장에 있는 읍면동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불가 농·임산물을 차(茶)나 담금주 등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불법으로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 1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약령시장 등 농·임산물 판매업체 196곳과 온라인 쇼핑몰 315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식용이 불가한 상기생(겨우살이), 부처손(권백), 시호 뿌리, 자리공(장녹나물), 향부자, 여정실, 용규초(까마중) 열매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참고로 식약처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는 농·임산물의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 등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약공용 농·임산물 총 34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또는 중금속 등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구기자, 오미자 등 7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했으며 생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운영 중인 ‘1342 용기한걸음센터’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도와 마약류로 고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걸음만 용기 내 전화를 걸 수 있도록 ‘1문 1답’ 형식으로 센터 정보를 제공한다. [전화번호 ‘1342’의 의미?] ‘1342’는 마약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국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마약류에 대한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용기한걸음센터’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의 대표전화 번호로, ‘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 모든 순간 함께하겠다’라는 의미다. [주요 상담 요청 내용은?] 지난 3월 26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을 시작한 ‘용기한걸음센터’는 지난 2달여간 약 9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342’ 전화번호 개통 이후 전화 상담 평균 건수는 약 2배로 증가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치료병원 등)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중독자 재활상담(금단증상 등) ▲오남용 예방 상담 등이었다. [상담 내용 비밀 보장?] &nb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규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문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은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및 특화사업,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 활동에 필요한 주요 내용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사업 추진계획 협의, 협의체 상반기 활동 보고 및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상철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규암면을 만들기 위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차량을 임차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하는 것과 같이, 장애인이 1년 이상 ‘리스’ 또는 ‘렌트’ 형식으로 임차한 차량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통행료를 감면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장애인 ㄱ씨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임차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도 소유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 달라고 2024년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현행 유료도로법령 등에는 장애인이 소유한 차량, 경차(1,000cc 미만), 국가유공자 소유 차량 등의 경우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한다고 되어 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표지 발급대상에는 장애인이 소유한 자동차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임차한 차량도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에 있어서도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장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취약계층 아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2024 행복드림스포츠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복드림 스포츠교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종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8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까지 매주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가 선호하는 종목 위주로 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천안시체육회는 이번 스포츠 활동을 통해 유대감 형성, 협동심, 리더쉽 등의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개소별 운영점검, 참여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명품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7월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체험부스 운영 프로그램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본 행사의 방문객들에게 연(蓮), 서동선화의 사랑(愛)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서동선화의 사랑(愛), 연(蓮)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주제와 어울리는 체험으로 18개 내외의 체험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운영자는 관련 기관, 업체, 단체, 개인 등으로 부여군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다만 먹거리 판매를 주 목적으로 하는 체험은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체험 프로그램 견본을 포함하여 방문 또는 우편(부여군 부여읍 사비로 41, 부여군민체육회관 문화축제추진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 농업회사법인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지난 9일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인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벼 농기계 및 농기자재 이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2023년부터 6차례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MOU를 체결했고, 본 프로젝트 참여 농가(법인)을 모집하여 부여군 內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3월 나망간주 방문 당시 시범단지 內 용수 공급 및 숙소 등 조성을 위한 기본여건에 대해 최종 협의했고 4월 시범단지 평탄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어 이달 9일에는 식량작물(벼) 기계이앙 농기계 및 기자재를 이송하여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지난 16일 시범단지 조성 전 마지막 실무단을 파견하여 시범단지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으며, 22일까지 본격적인 벼 이앙에 대한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식량작물 시범단지의 성공 여부가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특화단지 사업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복자여자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와 연계해 ‘심리검사DAY’를 운영했다. 이번 심리검사DAY는 심리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 성격 유형 및 진로 방향성에 대해 탐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학진학을 앞둔 만큼, 자신의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방법을 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경환 센터장은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건강한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대량문자전송사업자 전송자격인증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의 본격적인 시행(’24.6.1.)을 앞두고 전송자격인증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송자격인증제란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대량의 문자전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자재판매사업자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문자중계사업자로부터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만 광고성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방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을 위한 자율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발표(’24.3.27.)한 바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와 문자중계사업자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24.4.17.)하는 등 전송자격인증제 도입을 준비해 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인증제의 주요내용, 인증 신청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세부절차, 현장점검,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으로, 문자재판매사업자 종사자는 누구나 사전등록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송자격인증을 받아야 하는 문자재판매사업자(1,178개, ’24년 3월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이동통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