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당일인 1월 19일에 대설특보 가능성이 예보된 가운데 “안전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만이 성공개최의 사활적인 근거”라며 “신속한 제설 및 도로 안전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강원지방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금요일인 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중·북부 동해안 2∼7㎝, 산지 5∼10㎝의 눈이 내려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겠다”라는 보도를 제시하면서 “특히 올림픽이 개최되는 영동권역에 집중된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개회식에 참석하는 관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제설작업과 경기장 주변의 도로 제설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평창돔과 횡성·정선의 문화행사와 올림픽 관련 행사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도 함께 당부했다. 특히 “올림픽 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고속도로, 국도ㆍ국지도 등 빙판길 도로 사고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인식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집중 추진 한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기재된 파란색 오각형 모양의 도로명주소 안내판으로, 2010년대 초부터 건물마다 부착됐다. 도로명주소는 우편·택배 배달, 구급 신고 위치 확인 등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건물번호판이 잘 보여야 쉽게 주소를 확인하고 찾아올 수 있다. 건물번호판이 부착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햇빛, 비바람 등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 도로명주소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훼손 또는 잃어버린 건물번호판 무료 재교부를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정비한 건물번호판은 3,017개로, 목표량인 2,247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의 무료 재교부 대상 건물번호판은 2013년 12월 31 이전 교부됐고, 훼손 또는 잃어버린 건물번호판으로 정비 목표량은 2,116개다. 2014년 1월 1일 이후 재교부된 기록이 있는 건물번호판은 제외한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북 영덕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다행히 춘천 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춘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농가 추가 발생은 없다. 그렇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는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양돈농장초소를 지속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사전 점검한다. 특히 양돈농장에 전담관을 지정해 방역수칙과 농가 방역요령을 지도하고 차단 방역용 소독약품, 살서제 및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배부한다. 이를 통해 농장 내 악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내·외부와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소독을 강화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양돈농장에 전화로 미리 살필 예정이다. 한경모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낮은 온도 등으로 인해 농가 차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리나라와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강원도 출신의 사업가인 주부권 부성그룹 대표는 1월 18일 홍천군청을 찾아 홍천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부권 대표는 “국내외에서 사업을 하며 한시도 고향 강원도를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주 대표는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원도 춘천과 미국 LA에서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장, 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 부회장, LA 상공회의소 이사를 맡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월 24일 제설 결빙 취약 구간을 위한 마을 제설반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발 빠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올해 1월 6일 첫 제설활동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겨울철 이면도로, 보행로, 공원, 응달지역 등 제설이 필요한 제설 결빙 취약구간에 대해 예찰활동 및 제설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재난 재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민관 합동 마을 제설반과 함께 홍천군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지역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과 군민들의 참여를 통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홍천군 주민 및 관내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강좌 프로그램 개설 모집을 통해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강사 공개모집을 진행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접수는 1월 15일 월요일~1월 31일 수요일 까지이며,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홍천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홍천읍 두개비산로 46)으로 우편 혹은 방문하면 된다. 홍천군은 그 동안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통해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주민참여형과 기관단체 참여형으로 모집하여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읍면 평생학습센터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평생학습센터 모집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로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에서는 관내 1,055개의 신고(허가)된 축사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관리를 위하여 지난 2023년 4월부터 전담조직인 가축분뇨관리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담팀은 2023년 93건의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28건, 개선명령 5건, 과태료 6건 등 39건을 행정처분하여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를 도모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가축분뇨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연도에 22건의 악취 점검(측정)을 실시하여 가축사육자의 악취 관리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2024년도에는 다수 및 집단 민원 발생 등 집중관리 대상시설을 선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 악취 및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축사육자에게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기준을 반기별로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전에 가축사육자가 관리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2024년도 가축분뇨배출시설의 점검 강화를 통하여 가축분뇨의 적정 자원화(퇴비화)를 유도하고 환경오염 방지함으로써 환경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18일, 2024년 제1차 평창군 평생학습매니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평생학습매니저 8명,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배움과 나눔으로 빛나는 THE 특별한 평창’을 실천하기 위한 평생학습센터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평생학습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창군은 8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진 전담 평생학습매니저를 배치한 결과,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우리군은 누구나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목표로 평생교육사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앞으로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재능기부, 사회환원활동과 지역 행사등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18일부터 3주간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판매가격,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의 이행 여부 등‘물가안정에 관한법률, 소비자기본법,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 슈퍼, 편의점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명절 제수품목(과일, 생선 등), 생필품(쌀, 우유 등) 등 설 명절 대비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제를 지도, 홍보하고 상인, 소비자 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가격표시제 제도개선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평일 업무시간 내에 군청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의 편의를 위해 예약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예약 야간민원실은 사전 예약 신청인을 대상으로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연장운영(법정공휴일 제외)한다. 이용 가능한 업무는 민원접수(다음 날짜로 접수됨), 제증명 6종(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 전입세대열람/교부), 여권접수 및 교부이다. 여권 발급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 시에는 신분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와 수수료를 준비해야 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기존 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인한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근무시간 외 여권발급 신청 요청이 증가하는 등 민원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약 야간민원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군민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오는 19일 대관령면에 위치한 평창돔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돔은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곳으로 동계올림픽 개최의 초석이 된 곳이다. 최근 군은 80억여 원을 들여 평창돔을 리모델링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9월 2023 평창 아시아아탁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개회식은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되며 4,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직접 개회식에 참여함으로써 감동과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식전행사에서 안무동아리 BMG와 평창군연합합창단이 출연하며, 공식행사에서는 The MIX가 꾸미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9시부터 비와이, 화사 등 초대가수가 꾸미는 엔딩콘서트를 끝으로 본 행사는 마무리된다. BMG는 평창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 동아리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플래시몹 공모전에서 우수상, 2022년 노산문화제 거리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력 있는 팀이다. 평창군연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남성 어르신 1인 가구를 대상으로‘요알못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상반기엔 횡성군 노인회, 하반기엔 횡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대상자 선정 후 홀수달에 3주간 주 1회, 총 3회에 걸쳐 횡성군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진행한다. 제철 음식을 활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 2가지를 선정해 진행하고, 둘째 주엔 대상자들에게 영양 관련 링크를 공유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저염·저당 식이요법에 대해 비대면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대상자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직접 요리할 수 있게 되고, 스스로 영양 섭취를 관리하고 식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현숙 건강증진과장은 “1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 불규칙한 식사와 부족한 영양 섭취로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특히 요리와 거리가 멀었던 대상자들이 이번 기회로 요리에 흥미를 붙이게 되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근로자의 전입과 정착 지원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 근로 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 근로 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신청일 기준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2006년 출생자)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하는 경우 월 20만 원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근로 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이 동반 전입할 때 정착지원금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전입 근로 수당 지원 기간까지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횡성군 청년 면접 수당’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 기업 취업 면접에 참여한 횡성군 거주 청년(만 18세~만 39세)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응시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유사 사업으로 횡성군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중 지역혁신형, 지역포용형 사업과 강원도 일자리재단의 청년 취업 준비 쿠폰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20일 내 횡성사랑카드에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3회)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년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그 시작 단계인 구직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SNS와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 기적의도서관이 제9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시설의 합리적인 기능 발현과 운영력이 돋보이고 문화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건축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작은문화공간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공간적인 특색을 잘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내부는 원형 로비, 갤러리, 열린 책 공간을 중심으로 권위적이고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도서관, 평생교육실, 자료실, 열린극장 등을 마련해 지역 주민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이용자들이 독립적인 경험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열린 공간 활용에 집중했다. 천창의 자연채광은 공간감을, 통창의 자연경관은 계절감을 이용자에게 선사한다. 심사단은 도서관 공간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한 공간 디자인, 그리고 날씨에 따른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