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전통시장지원센터 배꼬미 키즈카페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배꼬미 키즈카페는 323.68㎡의 규모로, 놀이방과 정글짐, 점핑, 주방시설, 테이블, 의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둔 20세 이상 개인·단체·법인으로 사업자등록증과 영업 신고증 사본을 제출할 수 있는 자다. 입찰 참가는 22일 오후 5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양구군은 키즈카페 운영자 모집과 놀이시설 정비 등을 통해 이르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은 키즈카페 운영을 통해 아이 돌보기 좋은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오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청년회의소에서 1월 16일 근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떡’ 40상자를 기증했다. 삼척청년회의소 박영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삼척청년회의소가 되겠다.”라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근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농가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연구 개발된 기술 및 경영․유통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한다. 집합교육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본관(근덕)과 스마트농기계교육관 대회의실(근덕), 유기농연구교육관 세미나실(원덕), 하장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고농도 미세먼저 대책, 스마트팜 운영 등에 대한 주요 농정시책을 알리고, 농촌리더, 농산물가공, 스마트농업, 미생물, 영농기술 5분야 15과목에 대한 실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삼척시민이나 농업인, 귀농 예정자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설계부터 올 한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2월 8일까지 ‘2024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32억여 원을 투입하여 약 4,485개 농가에 농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당 지급액은 가구당 70만 원으로, 삼척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접수 기간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서,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신청인 및 배우자의 2022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본인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농가는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2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확정하여 오는 3월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업인수당 지원을 통해 농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촌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과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공모사업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건강도시 공모사업은 참여 단체가 건강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주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선정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생활안전 등이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4차산업 관련 디지털 기술 활용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디지털창작소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대상 일상 그림 일기를 그리며 디지털 드로잉 기초를 배우고 완성된 그림으로 하나뿐인 머그컵을 만드는‘일상 네컷 드로잉’▲초등 2학년 대상 디지털 드로잉 기기로 캐럭터 이모티콘을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완성된 이모티콘으로 나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캐릭터 이모티콘 드로잉’▲초등 3∼4학년 대상 나만의 가상현실을 만들고 친구들과 VR기기를 통해 공간을 공유해보는 ‘나만의 가상현실 만들기’▲초등 5∼6학년 대상 책 속 이야기를 반영하여 가상현실을 구현하고 VR기기를 통해 책 속 세계를 경험하는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책 속 세계’ 등이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샘마루도서관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영감을 주고받는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보안등 보수 및 LED등을 포함한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이다. 보안등 전기요금은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 운영하는 관내 250개 공동주택을 지원하며, 시설보수지원사업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단지 내 도로유지보수’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최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단지별 지원금액을 확대했다. 2월 19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에 신청해야 하며,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이 확정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173개 단지에 이르는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노후가 가속화됨에 따라 신규 지원사업의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노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및 디지털 전환/혁신기반 업무성과 향상 방안 제시를 위한 데이터 활용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원주시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및 전환 방안’을 주제로 이병철 경제국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재용 박사의 연구용역 과업 관련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11월에 있었던 '원주시 클라우드 산업 협의회'에서 연구과제로 논의가 되어 추진됐으며,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원주시는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혁신기반 업무성과 향상 방안을 도출하여 원주시 공무원의 업무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중심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 및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 및 관리에 나섰다. 시는 대회가 끝나는 2월 2일까지 공중화장실 시설 및 환경정비를 위해 환경과와 읍·면·동 담당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화장실 시설물 점검 및 편의용품 비치 등 청결관리에 힘쓰며 사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심되는 화장실을 조성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주요 관광지와 경기장 일원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동파 방지, 환경정비 상태 확인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을 정비하고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자 실시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이동식화장실 물탱크 위생점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시설 점검 등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대회기간 중 동파, 막힘 등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이미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선다. 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과 관련하여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강릉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수립 용역’과 ‘강릉시 종합스포츠타운 기본계획 수립,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3월 선정된 구정면 금광리 일원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중심으로 천연물 바이오 및 첨단 소재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국가산단 후보지 일원에 일반산업단지 등을 연계하여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파격적인 각종 세제지원과 재정금융, 규제 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기업 유치를 이끌어 특화산업을 발전시키는 등 지방투자거점 육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업, 주거, 교육, 문화 등이 융합된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산업단지를 구상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강릉시만의 특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월 10일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6,593건, 1억 2천 4백만 원을 부과했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석중 세무회계과장은 “등록면허세는 고성군의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는 주민들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납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 산불위험 저감 및 친환경에너지 사용 촉진을 위하여 ‘2024년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은 1월 22일부터 예산소진 때까지 추진하며, 보급 예정 보일러는 7대로, 보조액은 보일러의 경우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 보급가격의 70%, 난로는 1대당 105만 원으로 정액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에 대한 자부담 능력이 있고,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화목보일러를 철거하고 목재펠릿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1월 12일 ~ 1월 19일까지 고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되고, 1월 22일 ~ 1월 31일까지 제출서류(신청서, 견적서, 사업자등록증, 건축물대장,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여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연배 산림과장은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으로 산불위험 예방과 주민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화석연료 대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사랑담은 밑반찬’ 사업에 참여 중인 식당 10개소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현판을 직접 전달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사업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현내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식당들이 참여하여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눔 식당에 현판을 제작하여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식당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1월 17일부터 23일 17시까지 횡성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횡성군에 거주 중인 10세 이상 19세 이하의 청소년이며,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8개 분야에서 단원을 모집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은 지금까지 유명가수 협연, 초청공연 등 관 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우수한 연주 기량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단원 지원서를 작성하여 재단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활용해 할 수 있으며, 1월 30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부터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정기교육과 함께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재단 관계자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에서 횡성군의 문화예술을 빛낼 바르고 유능한 청소년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간외근무 상한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공무원은 관련 지침에 따라, 1일 4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여도 초과되는 시간에 대하여 수당을 인정받지 못해, 주말의 경우 하루 8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는 파견 근무 직원들은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동계올림픽에 단기 파견되는 강원자치도 공무원들에 대해 초과근무수당 상한시간을 최대치인 8시간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도에서는 하루 수당지급이 4시간만 가능한 현장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올림픽 종료 후 대체휴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에서도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파견 인력을 최소화(400→ 350여명)했고, 시군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파견인원 대부분의 근무기간을 20일 정도로 설정하고, 근무장소도 원 소속기관을 고려하여 근거리 배치했다. 근무시간 식사 제공, 70만원 상당의 방한 유니폼 5종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