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 홍보대사 가수 인순이씨가 1월 14일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행사장에 방문했다. 인순이씨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얼음낚시를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인순이씨는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축제와 행사, 문화 소외지역 공연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 11월 22일 가수 인순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건축 및 측량 관련 법령과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상담해주는 인허가 상담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허가상담은 건축사협회와 측량협회 회원 각1명씩 순번제로 무료상담을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군청 민원과 내 민원맞춤형상담실에서 진행되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상담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인허가상담 운영은 군민에게 향상된 인허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정 지연 등도 함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더 많은 주민들이 인허가상담을 이용하고 민원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초 민원맞춤상담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인기가 축제장 현장을 넘어 인터넷 상에서도 치솟고 있다. 15일 기준,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구글’검색 결과,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서부터 현재까지, 약 한 달간 유튜브에서 축제 관련 동영상 3만 4,000여건이 업로드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대부분은 제작자가 직접 화천을 방문해 촬영한 동영상으로, 1분 이내의 ‘쇼츠 영상’에서부터 1시간 분량의 영상까지 다양하다. 과거에는 주로 단발적 낚시영상, 축제장 가수 공연 등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산천어 낚시 채비부터 화천까지 가는 길, 낚시 노하우, 주변 즐길 거리와 산천어 요리까지, 말 그대로 축제의 모든 것들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들의 방문은 축제장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튜브 뿐 아니라, 국내 최대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제작자들의 방문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방송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축제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단법인 영월산업진흥원은 12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여만원을 기탁했다. 엄광열 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영월산업진흥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영월산업진흥원은 2009년 영월군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을 통한 지역기업 육성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절반 감면을 2023년 12월에서 2024년 12월까지로 연장한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영월군민으로, 임대농기계 및 재해장비 전기종에 대하여 절반으로 임대료가 감면된다. 영월군은 2023년까지 3,970대 11,596일에 1억3천6백만원의 임대료를 감면 운영했으며, 2024년 1년간 추가로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비를 절감하여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부족, 농업용자재비 인상과 정신적 피로도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에 연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4일 북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637,100원을 기탁했다. 이어, 11일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관내 132개 경로당을 비롯한 경로당 영농사업단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3,944,810원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동해시민장학금에 3,000,000원을 각각 기탁했다. 최종수 동해시지회장((사)대한노인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민선 8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꿈빛마루도서관, 동해신항, 추암관광지, 도시재생사업지(발한), 무릉별유천지, 쇄운‧이원 정수장, 해오름스포츠센터, 동물보호센터 등 11개부서, 16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1월 1일자로 취임한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담당 부서장 및 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계획에 따른 공정 여부 확인, 사업 전반에 걸쳐 문제점 등을 짚어보며 개선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특히,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에서 최종 선정된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2단계사업과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된 이원정수장 이전 사업,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 어업 및 관광 복합공간으로 육성되는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최근 개소된 꿈빛마루도서관, 해오름스포츠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상황도 꼼꼼히 확인 한다는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전년보다 상향 조정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최근 관련계획을 수립, 지난해 초과 목표 달성에 힘 입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전년 2억원 대비 50% 증가한 3억 원으로 정하고, 답례품 발굴은 20개, 기금사업 발굴은 2건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군부대‧주요기업체의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와 출향인사, 향우회, 동창회 등 지역 연고자 대상의 집중 홍보를 통한 고액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근 및 자매도시 간 상호기부 확대와 유관기관(농협 등)과 협업으로 명절, 고향사랑의 날, 대규모 행사 및 박람회 등 기부문화 운동을 추진하는 다방면 모금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전년도 답례품별 판매실적을 분석하여 기부자 선호도를 파악, 기존 답례품을 변경하거나 시의 특색을 활용, 지역 상생을 위한 실용적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여 기부 동기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민복리 증진 등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 묵호항에서 동해시와 한국해양대학교 간 상호교류를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 이에 따라, 학생, 교수 등 183명으로 구성된 한국해양대학교 일행이 실습선인 한바다호를 타고 지난 15일 묵호항에 입항,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쇼핑 및 음식점 이용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탰으며, 시에서도 관광지 할인(50%) 및 관광 안내책자 제공, 행정지원 등을 통해 입항을 반갑게 화답했다. 지난해 6월말 한국해양대학교와 동해시 간 상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의 발전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학생에게 해양인문교육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 한국해양대 주최로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해양인문 선상아카데미와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한바다호 살롱(사관회의실)에서 해양, 동해, 미래를 주제로 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이동호 시의회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동해해양수산청장, 동해해양경찰청장, 항만‧물류 유관 기업대표, 한국해양대 총장, 연구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등 정관산학연 기관 리더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월 15일부터 2024년도 우리군 보건진료소 및 치매안심마을 관할 65세 이상 어르신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노쇠척도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어르신 노쇠척도 전수조사는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그림문자와 간단한 해설로 설명되어 있는 노쇠측정도구와 평창케어콜(AI전화) 서비스를 활용한 3~6가지의 간단한 질문을 통해 지역별 어르신 노쇠척도(건강, 전노쇠, 노쇠)를 측정하게 된다. 평창군은 정기적인 노쇠척도 전수조사를 통해 보건·의료 취약지역 어르신의 노인보건사업 접근성 확보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역별 노쇠척도 및 노인포괄평가를 통한 빅데이터 구축과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우리군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과 추적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정상적인 노화와 달리 건강악화와 사망위험을 높이는 노쇠를 예방하기 위한 평창군 특화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노인건강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평창군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15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청소년 정책 제안서 2건(▲청소년 일자리(아르바이트) 지원 정책,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청소년의 근로 및 사회참여 욕구가 증가하지만, 청소년이 일하기 안전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청소년 행복 일터’를 발굴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청소년 이용률이 낮은 상황으로 청소년 기자단 운영이나 청소년 할인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청소년이 살기 좋은 평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평창군의회,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청년회의소 등 여러 기관에서 청소년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 및 권리 증진을 위하여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법정 기구로,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주요 활동으로는 ▲평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과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주관한‘장애인 평생학습도시’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동 등 편의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시범운영 후 2023년까지 누적 70개 지자체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평창군을 포함한 전국 12개 도시가 신규 지정, 계속 지원 48개 도시를 포함하여 전국 60개 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운영된다.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국비 5,000만 원과 군비 3,000만 원 등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로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관계성 향상을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후,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갖춘 지속가능한 평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외식, 이·미용 등 개인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며 정선군은 2023년 정선군 착한가격업소 27개소에 대해 업소당 250만원씩 총 6,800만원을 지원했다. 2024년 착한가격업소 지원규모는 국·도비 포함 총 7,800만원을 확보하여 업소당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을 지원하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캠페인 등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업소 매출증대 및 제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제도활성화로 고물가 시기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 외식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2024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을 위한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공유, 국민고향정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 설명 등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소통·공감 간담회는 15일 여량면과 북평면을 시작해 16일 신동읍과 남면, 17일 고한읍과 사북읍, 18일 임계면과 정선읍, 19일 화암면 등 5일간의 일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군은 지난해 첫 운행을 시작해 1년 동안 1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영구 존치를 비롯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하고 전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원랜드 규제 개선를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 발전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가 주도해 설립하는 법인을 주민창업기업으로서 존속하고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매년 5천만원을 지원하는 ‘주민창업 기업 지원사업’과 폐광지역 주민으로서 진흥지구 내 1년 이상 미사용된 유휴 공간을 소유하거나 임대해 특색있는 창업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초 선정 시 공간재생 5천만원, 사업자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2 ~ 3년차 재선정 시 5천만원씩 지원하는 ‘지역재생창업 기업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창업 사업 자금 지원과 함께 판로·유통지원, 창업교육 및 경영 컨설팅, 멘토링, 홍보 마케팅 지원, 폐광지역 창업기업 네트워크 조성 지원 등 창업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및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 그간 정선군은 지역재생창업 기업 지원사업으로 총 21개소를 지원하여 왔으며,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는 총 32개소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