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4일 선도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도고면은 도고온천과 도고저수지, 도고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라면서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 레저벨트 자전거도로(구 철도길) 설치 ▲농어촌 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차공간 확충 ▲도고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 활성 대책 마련 ▲와산리 마을 진입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화천2리 노인정 인근 노인보호구역 설치 ▲봉농천 하류 범람 대비 석축 설치 ▲석당리 저수지 둘레길 황토길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도고면은 과거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니만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망도 컸다. 이에 박 시장은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고온천과 도고산-도고저수지-도고온천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올해 상반기에 아이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하반기에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 9월 21일 오송만수공원 △ 10월 5일 오창각리공원 △ 11월 2일 청주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진행된다. 팝업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등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미니운동회와 복화술 공연, 비눗방울 버블 공연도 열린다. 미니운동회에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주서원보건소는 ‘톡톡 건강체험 놀이터’에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비만 조끼 체험, 치아 세균 체크 체험, 폐활량 체험 등을 진행한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경찰 제복 체험, 학교폭력 OX 퀴즈, 가족사랑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슬라이딩 권리 미로, 디지털 발자국 지워보기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선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둔포농협 서부지점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둔포면은 아산의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17만 평 센트럴파크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5만 명을 훌쩍 넘기게 될 것이다. 내년 1월엔 대망의 읍 승격도 앞두고 있다”며, “또 충남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지원단지가 들어서게 돼, 장차 충남 북부권의 최대 전략적 산업지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항과 쌀조개섬의 개발로 둔포는 관광적 기능도 갖추게 된다”면서 “아산 전체가 하나의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만들게 된 기반도 둔포 농민들의 결집부터 시작했다. 아산 농정혁신의 기수가 바로 둔포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봉재·월랑저수지는 순환데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토지 보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9월부터 보상금 지급 절차를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국세‧지방세를 완납해야 했는데, 앞으로는 토지주가 체납 세금을 해결하지 못한 경우 시에서 체납 세금을 일괄처리하고 신속하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앞서 토지주들은 보상금을 받기 위해 소유권 이외의 가등기, 가압류 등 권리관계를 전부 말소하고 세금 완납을 증명할 수 있는 국세증명서 및 지방세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금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등기부등본 상 권리 관계 정리가 어려운 토지주들은 보상계약 체결이 지연돼 비효율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청주시는 보상 계약 체결 후 사후 조건 이행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새로운 절차에 따르면, 토지주는 먼저 보상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체납액을 제외한 잔여 보상금을 지급받으며, 납세증명서는 추후에 보완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절차 개선으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민원인들이 보상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지연을 겪는 상황이 최소화할 것으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8월 29일 ‘갱생한방교실’ 참여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의학 전문의(해맑은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창훈 원장)를 강사로 초빙해 ▲갱년기의 초기 및 말기 증상 ▲단계별 건강관리법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9월 4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계성초등학교 학생 8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를 운영하였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학교’프로그램은 계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관 소개 및 카페테리아 시설에서 직접 음료를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혈관튼튼 힐링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율걷기 형식으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는 자율적으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걷고 행사 기간 설치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다양한 건강 관련 물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혈관튼튼 힐링걷기’ 행사와 건강홍보관 참여를 통해 혈관 건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주간행사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 작품 전시회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치매관리사업 홍보, 치매에 대한 인식도 조사, 치매파트너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단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60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는 1,113명이고 이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930명(83.6%)이다. 센터는 최근 치매환자가 늘어나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식을 극복하고 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단양군 매포읍에 특별한 손편지가 도착했다. 지난주 제30회 매포읍민화합체육대회와 전야제가 마무리되고 지난 2일, 한국에 정착한 지 6년이 된 방글라데시 국적의 부부가 매포읍사무소를 찾았다. 행사장에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매포읍체육회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 증정 이벤트를 했다. 결혼한 지 2개월 남짓 된 이 부부의 남편은 “아내가 머나먼 타국에 시집을 와 외롭게 생활하던 중 주변 소개로 행사장에 방문했다가 큰 환대와 감동적인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사연을 밝혔다. 편지를 받은 신상균 매포읍장은 기대치도 못했던 큰 회답이라며 특별한 손님 부부를 반갑게 맞이하고 부부의 한국과 단양 생활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신상균 읍장은 “이런 다양한 소통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다문화 공생의 아름다운 본보기로, 지역사회가 인구감소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매포읍에서의 삶이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부부가 잘 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광동제약은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3일 비타500제로(2만병)을 지원하였다. 광동제약은 새로운 가치, 건강한 삶을 미션으로 천연물 사업 글로벌 선도기업도약, 마케팅 혁신을 통한 파워 브랜드 창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기술 확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사람, 문화, 환경 혁신을 통한 스마트 광동 구현을 목표하여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동제약과 단양 군립 노인 요양병원은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였다. 특히 용선주(단양군립요양병원 행정원장)은 광동제약과 깊은 인연을 통해 단양군민이 건강음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후원 물품 200상자 지원받았다. 용선주 원장은 균형 있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에 후원 물품이 배분될 수 있도록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였다. 김영길(민간 공동위원장)은 "단양군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용선주 원장과 최성원 대표(광동제약)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첫째 날,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살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서비스(무료)와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농산물 무료 택배도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명작페스벌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퍼레이드 행렬이 시작됐고 화려한 미디어 아트의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작년에 큰 환호를 받은 드론쇼가 다시 펼쳐져 올해도 관람객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역사기행단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학생은 총 47명으로, 인솔자 5명과 오사카, 교토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했다. 역사기행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탐방과 역사기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서 과거의 흔적과 이야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5일~8일 명작페스티벌 축제기간에 오전 11시부터 축제장 내 평생학습거리에서 무료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음성군 군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로 성인은 버닝체험, 어린이는 음성군 캐릭터 거돌이를 색칠하는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다양한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 이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목재 정보를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추진했다. 한편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체험비와 재료비를 지불하면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축제가 끝나고도 목공 체험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혹명나방·세균성벼알마름병·도열병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관내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일부 지역에서 혹명나방, 도열병이 관찰됐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종자에서 월동해 침종 시 건전 종자로 전염되며, 짚 등에서 월동해 다음 해 포장의 전염원이 된다. 잠복하던 병원균이 벼 출수·개화기에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벼알에 침입해 대발생한다. 병징은 벼알이 기부부터 황백색으로 변색하며 점점 확대돼 벼알 전체가 변색한다. 포장에서 일찍 감염된 이삭은 전체가 엷은 붉은색을 띠고, 고개를 숙이지 못하고 꼿꼿이 서 있으며, 벼알은 배의 발육이 정지되고 쭉정이가 된다. 늦게 감염된 벼알의 현미는 건전 미보다 작으며, 갈색의 줄무늬가 생긴다. 방제를 위해서는 건전 종자 사용 및 철저한 종자소독을 해야 하며, 약제 살포 시기는 출수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 살포가 효과적이다. 최근 혹명나방도 관찰됨에 따라, 벼 포장에서 1m 크기의 막대기를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읍은 지난 4일 제2기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농지법에 따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10명의 위원은 2년 동안 관외 거주자의 최초 농지 취득과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의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심의에서는 관외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 4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향후 농지관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혁동 위원장은 “농지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고, 농업 환경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재옥 읍장은 “음성읍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면서 엄정한 농지 취득 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지위원회가 공정하고 체계적인 농지거래 생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