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지기술단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황용해 이사는 “새해를 맞아 주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성지기술단에서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 및 위기상황에 빠진 가구를 위한 긴급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태백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 동아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취미활동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태백시 관내 청소년(9~24세)으로 구성된 동아리 또는 현재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10명 내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 기간은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소개서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와의 유대감 형성 및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3일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주관 태백시 철인3종 협회)를 연화산과 대조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레일런’이란 오솔길과 산길이라는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하며, 코로나 이후 젊은 층을 상대로 상당히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는 태백의 겨울 기후조건을 활용한 눈 덮인 아름다운 산길을 뛸 수 있는 태백 대표 동계 스포츠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되며, 태백시 대표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 기간에 개최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4 태백 스노우 트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대회코스(마스터코스(27.18㎞)-참가비 6만 원/챌린지코스(13.87㎞)-참가비 5만 원/비기너 코스(7.2㎞)-참가비 5만 원)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월 15일부터 30일까지'2024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 제고 사업으로 청년 대상 문화 활동, 캠페인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원하는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800만 원이며, 신청 기간 중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태백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년공동체 사업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 PPT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태백시 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지원과 지역을 위한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도시 기반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3년 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각각 5만 원씩을 더해 만기 시 개인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도내에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2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태백시 최소 선정 대상 인원은 5명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서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의 사회 안착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지원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5일부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1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고추․토마토․산채․사과․멜론 등 품목별 전문교육과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토양과 비료관리, 검역병해충 교육, 유용미생물 활용법, 농업기계 안전교육(이론, 실습), 농업인의 원예치료 교육 등 21과목이 운영된다. 교육시간은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인제군 농업인실용교육의 수강생 수는 총 1,180명으로 당초 계획 인원인 780명을 크게 넘어섰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주민 수요에 맞춰 올해 토양과 비료관리 교육, 양념채소 재배기술, 신품종 포도 재배기술, 농업인의 원예치료, 굴삭기 실습교육 등 신규 과정을 신설하고 모집인원도 1,53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제군이 발행하는 합강소식지 1․2월호와 인제군청 및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주관하는 센터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이 소상공인의 대출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연이율 1%의 저금리 소상공인 대출사업을 2024년도에 지속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대표자 및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1인 기준 대출금 최대 5천만원까지 연 1%로의 이율로 최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휴·폐업 상태인 사업장이나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 심사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인제군지부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1% 금리로 대출금 최대 2천만원까지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이자차액 보전사업도 연말까지 상시 지원한다. 신청과 상담은 인제군 내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인제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 대출지원 사업을 통해 156억 1,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자차액 보전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원팀(One Team)’을 꾸렸다. 화천군과 도교육청, 한림대는 12일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신경호 도교육감, 김종녀 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서로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교육부기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각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발전전략도 함께 수립키로 했다. 또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화천군은 이번 특구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화천만의 완성형 돌봄 시스템과 외국어 특화도시 육성을 청사진으로 준비 중이다. 실제 화천군은 내달 27일,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돌섬족발칼국수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모금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월 12일 16시 20분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100만 원의 기탁금을 지정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화제약 주식회사는 '횡성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1월 12일 16시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5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평생학습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철원군 “관내주민”(관내 직장 및 사업장 소재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e-한눈에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교육기간은 2.13~7월까지 5개월 과정이며 모집과정은 주간 야간 강좌 총 67강좌 900여명이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재료비·교재비는 개강 후 강사에게 개별납부한다. 철원군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수강료의 절반 혹은 전부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대상자 해당여부는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화천군청 2층 회의실에서 화천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화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기존 화천 커뮤니티센터와 사내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고, 두 센터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학생들까지 돌볼 수 있는 완성형 돌봄 시스템 구축 및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외국어 수업 진행 등 외국어 특화도시를 위해 도교육청과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최문순 군수는 “아이들의 웃음과 꿈, 미래를 위해 이미 준비된 화천군은 육아, 교육비, 장래 걱정이 없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아이 기르기 좋은 강원의 화천이 될 수 있도록 도교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 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5일 발표된 합격자 5,593명으로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865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443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285명이다.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인원 총 5,593명 중에서 체육특기자 136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601명이며, 1단계 지망학교 배정은 2,801명, 2단계 원거리를 배제한 임의배정은 2,191명이다. 선지원 후추첨 배정방식이 적용되어 2개의 지망학교에 배정된 결과는 학군별로 춘천 74.3%, 원주 76.5%, 강릉 82.1%로 나타났다. 이번 추첨 배정은 배정처리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언론 공개 하에 추첨 과정 전체를 동영상 녹화하여 보관하며, 참관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현장에서 대형 화면으로 영상 송출한다. 또한, 교육국장, 입학추첨관리위원,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장, 춘천·원주·강릉 지역 중3학생, 학부모, 교사(자율 참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과 홍천소방서 및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홍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영귀미면 여성의용소방대, 남면여성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홍천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은아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처장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과 중요성 알리며, 홍천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남산초등학교 3학년 신나은 학생과 조은어린이집 늘예솔반 신이준 어린이는 1월 12일 부모님과 함께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두 남매의 아버지 신승범씨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아내 덕분에 독거 치매노인분들과 한부모 가정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뜻깊은 일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김태현씨는 “나은이는 후원의 의미를 알고 있지만 이준이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른다.”고 웃으며 말한 뒤, “비록 지금은 어려서 잘 모르지만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 자연스레 아이들의 마음속에 타인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싹틀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개인이 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큰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나은이, 이준이는 누구보다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홍천군 가족센터, 홍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 한부모 가정과 독거치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