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5일 시작된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9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얼음낚시터 개방 소식에 전국의 강태공들과 관광객들은 인삼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축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얼음 결빙에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온난화를 대비한 가족 실내낚시터, 루어 및 부교 낚시터를 운영해 왔으며, 9일부터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얼음낚시터가 개장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얼음낚시터는 현재 안전을 위해 낚시터 얼음 구멍 간격을 4m로 늘렸으며, 안전상 허용되는 범위에서 기상 상황에 따라 더 늘릴 예정이다. 또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평일에는 40여명, 주말에는 6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홍천강꽁꽁축제는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활용하여 여타 유사 축제와 차별화 두고 있다. 인삼송어를 낚는 손맛은 물론 입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속초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 서큘러스와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과의 업무 협약에 따라 속초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기반 체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주) 서큘러스의 교육 로봇 파이보와 해오름 사회적 협동조합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컴퓨터 사고력, 인공지능 개념의 이해와 데이터 문해력 발달, 인공지능 윤리의식 제고 등 청소년 활동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 협력이 이루어질것으로 전망된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속초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디지털 활동을 기반으로 속초의 미래자원으로 성장하는 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원주교육지원청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예비 고1 진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진학캠프는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 확대와 학습의 연속성을 위하여 예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학업동기 향상을 목표로 하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예비 고1 진학캠프’는 전년에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중등 학력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교육과정 학습도약시기(중3 기말고사 이후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진학전문관이 진행하는 ‘대학입시의 이해’ △해당 권역별 고교 교사가 진행하는 ‘학력! 진학을 위한 첫걸음(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특강)’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진행하는 ‘고교생활 사용설명서’ 등 2일간 총 5개의 강좌가 이어진다. 한편, △강릉권역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으며, △춘천권역은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예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평생학습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철원군 “관내주민”(관내 직장 및 사업장 소재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e-한눈에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교육기간은 2월 13일부터 7월까지 5개월 과정이며 모집과정은 주간 야간 강좌 총 67강좌 900여명이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재료비·교재비는 개강 후 강사에게 개별납부한다. 철원군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수강료의 절반 혹은 전부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대상자 해당여부는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평생학습홈페이지(e-한눈에) 또는 철원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월 12일 11시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눈마을예식장)에서 제19대 대관령산악전문의용소방대·제7대 대관령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평창군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이 참석해 제19대 대관령산악전문의용소방대·제7대 대관령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의 취임과 제18대 대관령산악전문의용소방대· 제6대 대관령여성의용소방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대장 최종성·김은자는“이임 이효상·이명순 대장님 및 대관령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대관령 면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각 단체와 소통·협력하여 대관령의 대소사를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시는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으로 춘천이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8,000만 원에 시비 7,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5,000만 원을 들여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 ▲장애인ㆍ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가족 세대간 소통교육 등 37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호 춘천시 평생학습관장은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에서 5개 시도교육청(서울·인천·경기·제주·강원)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피해학생 지원 △관계개선 지원 △피해학생 법률지원단의 4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제로센터 사업 공유 및 운영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선발․운영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5개 시도교육청 업무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가 참여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에 따른 시도교육청 정보 공유는 물론,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을 통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2일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제312회 강릉시의회(임시회)는 오는 1월 19일부터 1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으며, 상임위별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일반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도 강릉시의회 전체회기는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5회 43일로 총 7회 8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체회기 주요사항으로는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각종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1월 12일 홍천군청에서 관내의 금융기관들과 소상공인 대출 이자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하여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 신한은행 홍천지점, KB국민은행 홍천지점, 홍천새마을금고, 홍천신용협동조합의 지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소상공인들에게 3년간 대출 이자의 3%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이 5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사업운전자금으로 최대 5천만원을 저리에 대출을 받으면 그 이자 차액에 대한 이차보전금을 홍천군이 은행에 보전하는 것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은 1월 1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특례보증 이차보전사업은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홍천군에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접수는 홍천군청 경제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5억 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2024 더 나은 원도심학교 운영학교 사업' 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지역 공동화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올해 춘천 원도심 지역 내 A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학생은 11명, 또 다른 B초등학교는 12명에 불과하다. 이 학교들은 춘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 학교로 과거에는 도시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아이들을 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학생 수 감소는 교직원 감축으로 연결되고, 각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교육 여건이 열악해지며 이는 다시 학생들이 유출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특히 원도심 학교 공동화와 지역 공동화는 무엇이 먼저랄 것 없이 지역소멸을 불러온다.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축산농협은 1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14번째 아동도서기증 릴레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도서구입비 기증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해주신 홍천축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구입비로 배부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16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은 영농 규모가 작은 중소농가에 필요한 영농자재의 지원 확대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올해는 기존 사업비 23억 원에 추가로 20억 원의 시비를 증액 편성했다. 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상토, 멀칭필름, 하우스필름, 농산물 포장재, 양액배지, 종자(종자, 묘목, 종구)다. 다만 타 보조사업으로 구매한 농자재와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단가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 논은 최대75만원, 밭은 최대225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춘천시 내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특히 올해에는 1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귀촌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농지 소재지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타 시군이면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경모 춘천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무릉도원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제업, 김영라)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릉도원면 남·여 의용소방대 이제업·김영라 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자 '온정의 손길로 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탁 물품을 마련했다”며 “이번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에 거주하는 임업인 이연수씨가 2024년 영월군 첫 자영독림가로 선정됐다. 자영독립가는 5ha 이상의 산림을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자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선정하는 것이다. 이연수씨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본인 소유의 임야에서 더덕, 산양삼, 산마늘, 두릅 등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 특별관리임산물 생산신고 수리 등을 받아 영월군 산양삼 생산을 확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경영계획에 따라 본인이 직접 또는 보조사업의 신청을 통하여 산림사업을 하는 등 임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2일 금요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연계하여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고위험군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차단을 목적으로 한다.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매개 감염병과 모기매개 감염병 2가지를 말하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를 통해 발생하고 대표적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특히, SFTS는 걸리면 위독한 감염질환으로, 백신과 치료제도 없지만, 해충기피제 사용 및 긴옷을 착용하는 것으로 확실한 예방이 가능하다. 만약 진드기나 모기에 물린 것으로 의심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내역 알림 및 물린자국을 보여주면 된다. 영월군보건소(소장 호희남)는 “앞으로도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