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4월 고졸 검정고시 특별반 참가자를 모집하고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1회) 치러지는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가 대상이며, 참가자에게는 검정고시 준비 과정 지원은 물론이고 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번 검정고시 교육은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1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1회 90분씩 진행하며, 운영 기간에도 신청해서 참가할 수 있다. 강의는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필수 6과목(선택과목 제외)의 핵심 내용과 기출문제 풀이 과정 중심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배움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나 프로그램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 자립 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개인 상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 교육,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사업, 부모 교육, 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횡성농업의 특화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 ‘2024년 횡성군농업인대학’에 참가할 교육생을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봉 경영, 식품 크리에이터, 농업 새내기, 농업경영최고사관(CEO) 4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양봉 경영과정은 양봉을 시작하는 농가에 필요한 계절별 관리 기술교육과 함께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하며, 식품 크리에이터 과정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조리의 이론과 실무, 제과제빵 실습,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병행으로 진행한다. 또한 농업 새내기 과정은 토양관리부터 횡성군의 주요 작물인 찰옥수수, 참깨, 들깨, 토마토 등의 재배 기술을 교육하며, 농업경영최고사관 CEO 과정은 송호대학교에서 지역 리더십 함양과 농업 경영교육을 운영한다. 관내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 9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4시간이며, 과정별 20회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자격증 취득을 통한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새내기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경쟁력 있는 투자유치 홍보전략 수립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횡성군 투자유치 입지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횡성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모빌리티 산업의 특성과 횡성군의 투자유치 입지 이점을 정확히 표현하고, 창의성과 가독성 위주로 평가하여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2명) 각 15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등 총 400만 원 상당의 시상금과 군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향후 횡성군 투자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투자 입지 측면에서 횡성군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차별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만한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0년 만에 인상되는 의정 활동비 상한선을 결정하기 위해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1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2월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110만 원이던 의정 활동비 상한선을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그 기준을 자치단체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횡성군은 횡성군의회 의원에게 적용되는 의정 활동비를 결정하기 위해 횡성군의회, 이장협의회, 교육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의정비에 대해 수많은 의견이 있어 적정한 수준의 의정 활동비를 정의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다.”라며, “그럼에도 심의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의정 활동비를 결정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자회사 대동건설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김대환 대표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겨울철 따뜻한 난로처럼 기부금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동건설(합)에서 기부한 성금은 연탄 구매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암고속㈜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2024년 강원지구JC 지구회장으로 활동 중인 박계형 전무이사가 성금을 전달하며 “평소 꾸준한 사회에 공헌하시는 대표님을 보고 많이 배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영암고속㈜은 저소득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인재 지원을 위한 향토장학금 및 학교 체육발전기금을 매년 태백시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태백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1일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열린 제76회 전국 종별 스키선수권대회(스노보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1월 10일부터 이틀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진행됐던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및 평행회전 경기의 각 부별(일반, 대학, 18세 이하, 15세 이하, 12세 이하, 10세 이하, 8세 이하) 1~3위에 대하여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됐다. 제76회 전국 종별 스키선수권대회(스노보드)는 1월 10일부터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열린 평행대회전 및 평행회전 종목경기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평창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에서 종목별 대회가 진행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기초주거급여의 수급자 선정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주거급여는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106만 9,624원, ∆2인 가구는 176만 7,652원 ∆3인 가구는 226만 3,035원, ∆4인 가구는 275만 358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기초주거급여 수급 신청 및 선정이 제한됐던 일부 가구가 재신청 및 재심사를 통한 기준 적합 여부 확인 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거급여 수급 (재)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기부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의 금액이 총 1,182건 1억 9,476만 원이라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서울, 울산, 경기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출향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부로 당초 목표액 1억 5천만 원 대비 5천만 원 이상 초과 접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기부금 사용 내역 공개를 통한 투명한 운영으로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1월 10일,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삼척시 직원의 국비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에 이어 심화 컨설팅을 통하여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선정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비 공모대상사업이 확정되는 대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 1월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근덕면 이용자 안전 확인을 위해 생활지원사와 동행하여 적절한 돌봄서비스가 지원되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는 홀로사는 어르신 또는 고령부부 중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를 통한 기능 악화를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남양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원덕읍, 가곡면 6개 지역의 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안부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840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가사지원, 이동서비스, 생활교육을 지원받는 중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근덕면의 한 이용자는 “24년부터 중점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가사지원과 말벗, 이웃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공부도 하여 생활지원사의 방문을 기다리게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기대 관장은 “돌봄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2024년 원주시 성인문해교육 강사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관 6개반과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경로당 7개소에서 체계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교육강사 13명, 자원봉사자 13명 등 총 26명을 모집하며,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학습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해교육강사는 문해교육사3급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강의경력 2년 이상·자원봉사 50시간 이상 이수자·한국어교원자격증 소지자·초등 또는 중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이수자 중에서 2개 이상 충족해야 지원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는 문해교육사3급 자격증 소지자와 문해교육 관련 자원봉사 경력자를 우대하며, 성인문해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제천 학습관장은 “성인문해 교육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비문해자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문해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말놀이로 만나는 환경 한지 놀이 프로그램인 ‘에코 그림책 한지 말놀이’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동시를 감상하고, 나의 생활을 동시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인 ‘마음을 키우는 동시’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를 시대별로 이해하고 문화재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인 ‘문화재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강좌가 운영되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리내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이 오는 1월 15일에 시작된다. 배치인원은 총 90명(청년 12, 일반 78)으로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1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미리 통보받은 사업장으로 1월 15일에 출근하여야 하며, 오후 2시에 평생교육과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한시․경과적인 일 경험을 통해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구인․구직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주민 물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상수시설의 선진적 관리체계 구축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상수도 급수구역 블록화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32개의 블록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39개의 블록을 추가 구축해 원주시 전역을 총 71개의 블록으로 분할하여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 긴급사고 발생 시 단수 시간과 단수 구역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며, 인접 블록에서 비상급수도 가능해지는 등 수돗물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지구인 태장동, 봉산동 등은 유수율이 85% 이상 향상돼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상수관망의 체계적인 관리와 블록별 수돗물 사용량 등의 정확한 정보수집·분석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증대함으로써 시민만족도와 상수도 재정건전성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