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4년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기업과 인턴을 오는 1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지원금 지원 및 여성인재 연계로 구인부담이 감소되고, 미취업여성은 직무경험으로 취업 자신감을 얻는 일석이조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7개 기업, 9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인턴 참여자 12명에게 지원하며, 인턴기간은 3개월이며,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320만원, 인턴에게 60만원을 지원하여 1인 총 3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을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구직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 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1월 10일부터 1월 19일 까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특성을 잘 반영하고, 부르기 좋은 명칭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삼척시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새로운 일터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친근감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공고된 제안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우수 1건(30만 원), 장려 3건(각 5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월부터 3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고혈압·당뇨 식이 교육, 건강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감퇴검사와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며, 읍·면 지역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한방치료 등 공중보건의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막읍 포진2리, 귀래면 귀래3리 등 8개 마을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을 통해 외부 활동이 감소하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11일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자례를 치렀다. 이번 공영장례는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 제정 이후 이뤄진 첫 지역 사례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더라도 시신 인수를 기부·기피하는 경우 또는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 고인에 대한 예우와 존엄성 유지를 위해 장례비 지원 외에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공영장례 대상자는 원주시에 거주한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여성으로, 유일한 가족은 동생뿐이었다. 그러나 언니와 오랫동안 단절된 생활을 했던 동생은 거동마저 불편해 언니의 장례를 치르기 어려웠다. 이에, 원주시는 공영장례 서비스를 통해 빈소를 차리고 장례의식을 치르는 등 장례와 발인을 정성스럽게 마쳤다. 또한, 시는 고인의 마지막 뒷정리를 위해 봉주르Wonju봉사단, 원주장례복지문화원과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며, 종교단체와도 종교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노인 1인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3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프로그램, 영상, 수기, 사진 등 4개 분야로 나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우수 운영사례를 선발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영상 분야 최우수상과 프로그램 분야 장려상에 선정됐다. 나무공예, 숲 체험, 향기요법을 이용한 독서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명륜드림분교 청춘나침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단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 연계로 구비한 스마트태블릿 PC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인민원발급기, 기차역, 병원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돌봄 어르신이 봉사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등 18개 기관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교육지원청과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등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공교육 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공동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추가 협약을 체결하여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주교육지원청과 관내 대학, 공공기관, 강원의료기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12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원창구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시정 목표에 따른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갑진년 새해 더욱더 값진 원주를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아나운서 더빙 방식에서 벗어나 ‘2024 값진 원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부제로 원강수 원주시장이 직접 원주시정의 일타강사로 나서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중점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을 10대 전략과제별로 나눠 살펴보고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시는 이날 발표된 주요업무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11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3 원주 만두축제 평가 용역 결과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만두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원주 만두축제는 적은 예산과 협소한 장소 등 신규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원주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이 필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20만 명의 방문객이 중앙시장, 도래미시장, 자유시장 등 주변 전통시장을 찾아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톡톡히 이바지했다. 방문객 중 51.6%가 타지역 방문객이었으며, 20~30대 비중이 63.6%로 주축을 이뤘다. 축제에 참가하는 데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으로는 38.2%가 축제 홍보, 28.6%가 먹거리에 대한 기대를 꼽았다.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방문객의 55.5%가 행사장 혼잡, 19.5%가 주차문제라고 응답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축제의 발전방안으로 원도심 전체의 활성화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12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강릉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시설·기관대표, 학계, 보건, 교육, 주거, 고용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고르게 포함하여 총 26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민간공동위원장을 선출한다. 특히 이번 제10기 협의체는 1인가구 증가, 고독사, 가족돌봄 부담 등 새롭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단위 다양한 사회보장을 계획하고 심의·자문하며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릉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특성 및 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이용자가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는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180명) ▶강원건강안마서비스(180명) ▶강원행복한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40명) ▶강원행복한 도민심리지원서비스(60명) ▶황혼기 마음치유서비스(135명) ▶뮤직케어링(100명)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50명) ▶청년마음 건강지원사업(74명) 등 8개 사업에 총 819명을 모집한다. 한편 장애인보조기기렌탈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모집하고, 사업별로 자격조건과 모집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정 및 조건을 확인해야한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서비스 내용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 최대 180%)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2024년 여성회관 아카데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모집 과목은 한식 조리 기능사, 제과제빵 기능사, 생활 요리, 생활 의상 리폼, 캘리그라피, 필라테스, 힐링요가 등 총 12과목이며, 자격 기준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졸업(수료)증서 소지자 또는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 소지자로 수당은 기본 1시간에 6만 원, 이후 1시간당 3만 원이다. 접수는 강사지원서 계획서 등 해당 과목 관련 증빙서류를 갖추어 여성회관에 본인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심사 방법은 강사선발 채점표에 따라 최고 득점자를 선발하는데 동점일 경우는 1차로 고성군 거주자를, 2차로 해당 경력자를 우선으로 하며, 강사 1명당 2강좌까지 선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회관 아카데미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수강생은 2월 중 모집할 계획이며, 상반기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 누리집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월 16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장 큰 변화는 정보제공에 특화된 인트로 방식의 ‘즐겨찾는 메뉴 보드’를 홈페이지 초입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아울러 사용자 관점의 직관적인 메뉴 접근체계 개편 및 정보탐색에 용이한 디자인 적용을 통해 사용자가 더 쉽게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들도 눈길을 끈다. 첫째, SNS(알림톡) 알림서비스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알림을 통해 관심있는 정보를 더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성군청 누리집 군민 대상 문자 알림서비스 메뉴에서 관심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농업 분야’ 정보 알림 신청 시 직불금 신청 기간 안내 및 각종 종자 보급 안내 등을 문자로 알려주며,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둘째,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성군의 다양한 예약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고성군 대표 누리집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새 학기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학생은 남자 6,365명, 여자 5,907명 등 모두 12,272명으로 작년 12,323명과 비교해 51명(0.41%)이 감소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9,112명으로,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90.76%(8,270명)이다. 거리·교통이 통학상 극히 불편하여 무추첨 배정하는 중학구의 경우 3,160명의 학생이 주소지에 따라 해당 학교에 배정받았다.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 중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학생 등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됐고, 그 외 추첨 대상 학생들은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나이스 기반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배정했다. 한편, 이번 배정 후 타 시·도 전입 등 거주지 이전 학생, 임의배정 학생, 부 또는 모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월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2023년 연간 어획량이 전년대비 35%(383톤) 수준에 미치고 있는 도루묵의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도루묵 자원회복 사업”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이식 모자반에 도루묵알이 부착되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루묵 자원회복을 위한 모자반 이식은 지난해 11~12월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해안 연안해역 3개소(강릉 사천, 속초 동명, 고성 교암) 수심 약 5~7m에 개소당 1,000m 내외로 시설을 완료했으며 12월 중순부터 모자반 이식 해역에 대한 수중 모니터링 결과 3개소 모두 도루묵알이 부착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산란장 조성과 더불어 추진되고 있는 “도루묵 인공종자생산”은 이미 확보된 종자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도루묵 수정란을 관리 중에 있으며 금년도 3~4월이면 3cm급 도루묵 종자 10만 마리 이상을 동해 연안에 방류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관계자는“금번 도루묵 산란장 조성 및 종자방류를 통한 점진적인 자원회복 효과를 기대하며 사업량을 늘려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읍에 거주하는 황군자 씨는 1월 11일 오전 11시 잿골체육센터 교육체육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군자 씨는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 지원을 무궁화장학금을 통해 도움 받았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