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기반 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2024년 속초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56개 단지 31,55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353백만 원(시설 보수비 283백만 원, 보안등 전기요금 70백만 원)으로, 시설 보수비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수에 따라 총비용의 50~90%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4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준공 경과년수 관계없이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다음 달 16일까지 속초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소규모 단지에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 사업장 시설개선비 지원, 사업자금 특례보증 및 보증수수료 지원, 사업자금 대출이자 지원,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생애 첫 창업 지원금 지원은 속초에서 생애 첫 창업을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2백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신설했으며 50명이 조기 마감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장 시설개선비로 3백만 원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영업장 조성을 도와주며, 착한 가격업소를 40개소를 지정해 매해 3백만 원씩 영업에 필요한 설비과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그 외,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이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억 원을 소진했으며 올해도 1월부터 접수중이다. 2년간 제조업은 3억 원 이내, 비제조업은 7천만 원 이내에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한다. 특례보증사업과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앞으로는 가설건축물 형태의 스마트팜은 농지전용 없이 농지의 타용도 일시 사용 허가를 받아 설치할 수 있고 또 성토·절토 등 농지개량을 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농지법'일부개정법률이 2일 개정·공포됐다. 농지법 개정내용 중 주요 내용은 농지전용 대상이었던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시설인 스마트작물재배사 설치하는 경우를 농지의 타용도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추가하여 규제 완화했다. 원상회복 명령을 부과할 수 있는 대상자를 위반 행위를 한 자에서 농지 소유자·점유자·관리자까지 확대했고, 또 농지 전용으로 토지의 용도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는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 지적소관청에 지목변경을 신청 해야 하는 것 등이 있다. 아울러,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중요 내용 중 하나로는 불법 농지개량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성토·절토 등 농지개량을 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사전 신고를 의무화하고 농지개량 행위로 인하여 주변 농업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농지개량의 준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노령인구는 많으나 치매안심센터 본소(갈말읍 위치)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철원, 동송지역에 건강 불평등 해소 및 체계적 치매 관리를 위하여 “동송노인복지센터(금학로 169-19)”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2023년 3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송 분소에서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 본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철원·동송읍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분소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철원군보건소 이춘재 소장은 “동송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거주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이동 수단이 없어 치매 검사 및 예방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분소 운영을 위해 철원·동송읍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는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동운반차, 다용도작업대, 이동식충전식분무기 중 1종의 장비를 자부담 20%를 제외하고 90만원 ~ 55만원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에 활용가능한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23.1.1.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고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0만원을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지급하는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게 주요 질환의 대상포진 접종을 지원하는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2024년도에 처음으로 시행한다. 철원군에 거주하고 만 50세~만 59세로(60세이상은 보건소에서 지원)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비용을 자부담 30%를 제외하고 17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 ‘철원몰’ 이 2023년 매출액 49억 3천만원으로 강원도 시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2년 연속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매출액 47억 2천만원에 이어 2년 연속 50억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 코로나 종료로 온라인 소비심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최대 매출을 지켜냈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철원 DMZ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좀 더 착한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22년 오픈했으며 소비자 접근성 향상,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강원더몰”과 실시간 연동을 통해 쇼핑몰 운영의 전문성을 높혀왔다. 특히 농민과 소상공인의 철원몰 입점 및 교육 지원을 비롯하여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 운영, CS지원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산자분들이 노력해주신 결과 큰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을 비롯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내면 남녀 의용소방대 일동은 1월 9일 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내면 의용소방대 일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대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며, “내면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배태수 내면장은 “지역에서 항상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니 감사하고, 기탁한 성금은 내면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하여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 된 성금은 관내 주민들에게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두촌면 역내리노인회(회장 박경복)는 1월 9일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kg 6포(3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두촌면 역내리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 힘겨운 생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숙 면장은 “역내리노인회의 지속적인 현물지원에 감사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역내리 노인회원분들의 취약계층 돕기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귀미면 후동리 김길수 이장은 1월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길수 이장, 이성희 영귀미면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길수 이장은 “추운 겨울 홍천군 지역사회가 따뜻함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시고,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1월 1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학습단체(한국농촌지도자홍천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원) 90여명과 공동으로 농촌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등 3대 실천과제 이행을 홍보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산불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로 인하여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기보다 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 발생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등 큰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부터 3월까지 파쇄지원단 2개 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며, 1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희망자 2차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파쇄 우선순위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70세 이상), 취약층 및 일반농가 순으로 농가 희망 장소에 파쇄지원단이 직접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2024년부터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대상자의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택배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홍천군은 넓은 면적과 낮은 인구밀도로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한 지역으로 그동안 치매환자나 보호자가 크고 무거운 조호물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홍천군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자 158명, 2023년 신규 대상자 185명 등 현재까지 총 385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군은 택배 서비스를 도입해 조호물품 수령 등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치매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편리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3년 11월 말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대상자에게 택배서비스 안내문과 신청 서류를 몇 차례 걸쳐 우편으로 발송했다. 같은 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치고, 미 신청자들에 한하여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 택배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홍천군치매안심센터 택배 지원 서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도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조리장·접객대 개방형 전환 ▲좌식형 식탁 입식형 교체 ▲간판시설 ▲외벽도색 ▲바닥재 변경 ▲환기시설 등 환경 개선사항으로, 업소당 사업금액의 50%,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단, 간판의 경우 신고·허가된 간판 1개 시설만 가능하고(돌출간판 제외), 샷시, 썬팅 등 외관수리도 불가하며, 단순 가전제품 및 집기류 등 구입도 불가하다. 또한 경제에너지과에서 5년 이내 및 군청 타부서에서 최근 3년 이내에 동일인·동일 장소·동일업종에 대해 환경개선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 세금을 체납중인 영업자, 사치품 판매·유흥업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업소(양양군 소상공인 지원 조례에 규정) 등은 본 사업에서 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스마트농업 영농현장 핵심기술교육과 주요 농정시책 홍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 및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15개 과정으로 구성하고, 관내 농업인 1,0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작목별 영농현장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전문강사를 초청했다. 교육과정은 벼(신품종 알찬미), 고추, 산채, 과수, 한우(2개 과정(개량, 유통)), 양봉, 토종벌, 딸기(스마트팜) 품목 등과 함께, 친환경 농업 교육과 농기계안전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체질음식과 건강관리법, 인생설계와 새해 설계 등을 주제로 한 한방건강·인문학 특강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11일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첫 교육에는 ‘양양군 미래가치 산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황병길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국립식량과학원(중부작물과) 현웅조 연구사가 맛드림벼 대신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으로 선정된 ‘알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영월군에는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나누려는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월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내 기업 및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 문의가 이어져 현재까지 1억 2천 6백만원 가량의 성금이 기탁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많은 기부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은 캠페인 기간에도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 참여는 2024년 1월 31일까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와 모금계좌 입금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 과정과 추진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의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1유형과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 3유형으로 운영되며, 강원의 기초지자체들은 모두 1유형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을 제안하고,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교육발전특구 1차에 공모 예정인 강원의 기초지자체는 춘천시와 화천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