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옻문화센터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옻칠공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강좌는 목칠기, 나전칠기 야간·주간, 칠화칠기 등 총 4강좌이며, 수강인원은 각 반마다 10명이다. 목칠기와 나전칠기 야간반은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 보유자가 가르친다. 교육 기간은 3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40회에서 48회로 이루어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과목 수강 신청이 원칙이다. 원주시민을 우선적으로 접수하나 신청자가 정원의 80% 미만인 경우 타 시·도민도 신청할 수 있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사전에 선정한 작품만 제작 가능하고, 옻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8일부터‘2024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금리 자금지원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업체가 협약금융기관(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도가 3.5% 이내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지정 및 운영 중인 관광사업자 등이며,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 및 이차보전 지원 종료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규모는 업체당 2억 원 이내, 이차보전금 지원 기간은 4년이며 자금용도는 관광사업의 경영에 소요되는 자금 및 외국인관광객 유치 홍보에 소요되는 자금에 한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1월 19일까지 도 관광정책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금 소진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이번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내에서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장기 근로 장려를 위한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대상자를 ‘23년도 1,000명 선정에 이어 ’24년도에도 신규로 300명을 선정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근로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며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월 10만 원을 매칭해 2배의 목돈(72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3년부터 추진한 김진태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사업은 ’26년도까지 매년 300명씩 대상자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신청 대상은 강원자치도 내 거주하며 강원자치도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의 청년으로, 1월19일(월)부터 1월21일(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사업은 강원자치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응원하고, 자산 형성을 통해 강원자치도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8명을 선발했다. 참여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63명(전일제 45명, 시간제 18명)과 복지일자리 7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14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 16명, 중증장애인 강원형일자리 15명 등 총 178명이며, 올해 말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원주시에서 직접 선발하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35곳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복지서비스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는 기존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사회참여공익형, 인식개선활동, 자아실현 창작형 등의 일자리를 수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재판정을 실시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받던 대상자가 올해도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1월 31일까지 소득 기준 재판정을 받아야 중지 없이 정부 지원 수급이 가능하다. 이용가정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돼 시간당 1,744원~11,63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본인부담금의 20 부터 50%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보호자와 아동이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서비스 이용 후 익월에 본인부담금 일부가 환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본인부담금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리미리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소득재판정 신청을 하실 때 본인부담금 서비스도 함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축제를 선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24~’25년도 우수축제 선정 공모지침'을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 신청 자격은 지자체 내에 축제 전담조직을 확보하고 최근 10년간 7회 이상, 매회 3일 이상 개최된 축제이다. 도에서는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된 시군을 제외한 시군으로부터 후보 축제 신청을 받아 이달 내에 1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15개 축제 중 1~5위 3천만 원, 6~9위는 2천만 원을 비롯해 축제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축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본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임금이 낮고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에서 각각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주지와 직장이 모두 원주시에 있고, 고용보험 가입이 되어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8세~39세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총 300명을 모집하며, 시군 최소 배정인원은 5명이다. 최소 배정인원을 제외한 잔여 인원은 별도 심사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복지정책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올해 학기 중 급식 지원 단가를 1,000원 상향한 9,000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방학 기간 중 급식단가는 당분간 현행 8,000원을 유지하고, 여름방학부터 9,000원으로 상향할 계획이다. 시는 물가 등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아동들을 위해 2021년 5,000원, 2022년 7,000원, 2023년 8,000원으로 상향해 왔다. 또한, 급식 지원 단가 상향과 함께 GS리테일, CU와 협약에 의해 진행했던 온라인 사전 구매 20% 할인 혜택과 선한영향력가게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음식, 서비스 등의 무료 지원도 올해 계속 추진된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원주시는 지난해 결식위기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노력했으며, 그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사업[군도7호(가곡 부터 간현)도로 확포장]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정면 기업도시 남측부터 국지도 88호선과 접하는 구간까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L=1.12km, B=25.0m)하고, 가곡소하천 정비(L=1.0km)와 서원주역에서 동화리를 연결하는 교량 1개소(L=0.15km)를 신설한다. 당초 총사업비 45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추진하려 했으나, 지난해 1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25억 원, 시비 225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1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2월부터 편입용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협의가 마무리되면 공사를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부권역(기업도시부터 서원주역)과 남부권역(서원주역 부터 동화산업단지)을 연결하는 4차선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신청을 받는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기업의 시설자금 또는 운전자금으로 용도가 지정된 자금을 말하며, 시중 대출금리보다 2.5%~3%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해당 이자 차액을 강릉시가 금융기관에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말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계획을 공고했으며,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연간 접수와 융자추천 일정은 공고문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첫 회차 융자추천 신청은 오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시청 18층 소상공인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책자금 신청 시 강릉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27개)의 사전 대출 심사와 각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확인 등 상당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서류를 준비한 기업들이 모두 심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융자추천을 추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의 신청 가능 연령은 24년 기준 만 18세 이상 부터 만 40세 미만(1984. 1. 1. 부터 2006. 12. 31.)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고성군 실거주민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는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고성군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청년 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금 지급기준은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는 월 100만 원, 3년 차는 월 90만 원이며, 오는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희망 시 후계농업 경영인 육성자금을 대출한도 세대 당 최대 5억 원, 대출금리 연 1.5%(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하도록 지원해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라며, 청년 농업인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2024년 농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537가구에 70만 원씩 17억 7,59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19억 8,170만 원으로 가구당 70만 원씩 고성사랑카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농업인 수당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된 서류는 지원요건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의신청을 받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가경영에 보탬이 되고, 고성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1월 8일 오후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둔내우체국 이전건립 및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2020년 8월 둔내우체국의 건물 노후와 업무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집배 업무를 안흥우체국으로 일시 통합했었다. 1984년에 건립한 둔내우체국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이용 고객이 다소 불편을 겪어 왔다. 둔내면 지역주민들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국·공유재산을 교환해 둔내우체국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둔내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둔내우체국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국·공유 재산 교환, 둔내우체국 집배 센터 환원,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의 충실한 추진 등이다. 이전 위치는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사업 부지(둔방내리 86번지 일원)로 약 828㎡ 규모이며, 현재 둔내우체국 부지 대비 약 2.6배이다. 강원지방우정청은 해당 용지에 금융‧우편 접수 창구와 집배 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월 8일 16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1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심의와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승인,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기념배지를 수여하는 ‘자원봉사자 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자 상조 물품 지원’과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은 기준을 완화하여 더욱 많은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고자 한다. 한재수 센터장은 “2024년에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횡성군의 봉사자들에게 긍지를 높이고, 새로운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의회는 9일 오전 10시 제29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24년을 맞이하며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회되며, 9일 심현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2024년도 군정 업무보고’ 청취와 ‘평창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봉평전통시장 시니어몰(봉시크몰) 위탁운영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