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은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농가 4,387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2년 이상 계속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2월 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당은 가구별 연 70만 원으로 영월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로 일괄 지급된다. 또한 올해부터 신청자 편익을 위해 농업인수당 신청 시 반값농자재 지원사업과 병행 신청이 가능하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올해에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더불어 영세농가의 경영 안정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1월 27일,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재개관 기념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기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장기휴관 했으며, 2024년 1월 2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기념 공연은 공연팀 릴리 컴퍼니가 ‘음악과 춤으로 떠나는 서아프리카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춤과 음악을 통해 아프리카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월 2일부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종 관장은 “오랜만에 이용자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새롭게 단장한 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1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영월의 100년”의 비전을 담은 2024년 핵심업무 및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는 △미래영월 100년을 위한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민선 7기, 8기 동안 추진해 온 현안 사업을 고도화할 구체적인 방안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등 17개 분야 136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 수도권 야외정원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영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먹거리와 농특산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고도화시킬 방안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를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아, △광물자원 특화단지 △제4농공단지 조성, △목재산업단지, △농업특산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폐광지역 공동 대응 등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강력한 의지를 다졌으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2024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하여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캠프는 사전에 포트폴리오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캠프 종료 후 학교로 복귀한 뒤부터 입시 종료 시까지 소속 학교 교사를 1대1 멘토로 위촉하여 연중 상담과 관리, 원서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경에는 2차 캠프를 개최하여 입시 직전 사관학교/경찰대학 면접 연습을 뒷받침하며 입시를 위한 실제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영숙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사관학교/경찰대학 입시에 관한 학력, 체력, 생활관리, 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북평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으로 배분되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지역특화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농업기계 119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 고령화, 코로나19 등으로 농촌 일손과 농업기계 활용 능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기계 119의 찾아가는 농업기계 긴급 출동서비스는 농업기계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하는 등 농가에는 없어서 안될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농업기계 119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운영, 화상서비스 62건, 전화상담 188건, 출동 96건의 실적을 올리는 등 농가 일손의 부담을 덜어주고, 본격적인 영농철 적기 영농이 가능하도록 큰 역할을 했다. 올해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운영할 계획으로, 농업기계 119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시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에게 연결하여, 전화나 현장 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농업기계의 수리, 점검, 부품지원 등과 농작업 현장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용앱을 통해 원격화상수리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농업인의 자가수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농업기계 활성화가 농가소득 증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올해 산발적으로 관리하던 관광지 예약시스템을 통합 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양질의 예약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 대표 관광시설인 망상리조트, 망상제2오토캠핑장, 무릉힐링캠프장, 추암오토캠핑장 등 4곳은 개별로 운영되면서 서로 다른 예약시스템으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1억 7천 5백만 원을 투입, 예약시스템 통합과 함께 이용자 편의 증대, 기능, 디자인 등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예약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스템 구축 사전협의, 정보화 사업 보안성 검토, 소프트웨어 심의를 마치고, 이달부터 민간 클라우드, 운영체제 등 장비 준비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하반기 경 준공하여 테스트 운영을 거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통합예약시스템은 디자인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접근성, 편리성 등을 최대한 고려한 UI를 지원하고, 360VR기술을 도입하여 관광지 내 시설물 사전답사와 조망이 가능하도록 구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에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1월 1일 갑진년 힘찬 비상과 희망을 품은 새해둥이가 탄생하여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3시 28분경 동해시 천곡동 소재 글로리아산부인과의원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2.8㎏의 새해둥이(여아)는 관내에서는 유일하게 새해 첫 출생아로 기록됐다. 새해 첫 출생아를 낳은 산모 최은지씨는 “출산을 준비하면서 평소 바다와 관련된 꿈을 자주 꾸어서 태명을‘바다’라고 지었다.”라고 말했으며, 출생아의 아버지인 이성헌씨는 “우리 아이가 갑진년 용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인구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새해 첫 출생아 탄생은 지역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 인구늘리기를 통해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는 데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에서는 반기고 있다. 앞서, 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지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15일 공포, 이달부터 본격 시행함에 따라 수도요금의 경우, 3자녀 이상은 월 최대 12톤을, 2자녀는 5톤을 지원하고, 공영주차장 요금은 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활력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새로운 청년 인구 유입과 함께 북평면 지역의 소득 수준 향상을 높일 수 있는 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35억원을 확보, 북평면 일원에 특산품 홍보 스튜디오와 공유 오피스 등 다목적 공간 및 공동체 문화 거점을 조성하는 ‘Young;농 플랫-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미링 상품 판매가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크리에이터 랩은 북평면 북평리 750-31번지 유휴건물을 활용해 사업비 21억원을 투자, 연면적 478.8㎡ 규모로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1층에는 오픈라운지와 공유오피스, 2층에는 라이브커머스 및 영상 제작공간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구축하고 주민 소득 증대와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마을방송국 운영과 교육을 통해 청년 뿐만아니라 전세대가 참여해 미디어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온라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이 1월 8일부터‘HAPPY700평창 시민대학’1학기 과정 운영을 위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평창군은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유성상)과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대학교가 가진 우수한 지식 콘텐츠와 실무 전문과정을 평창군민의 수요 및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대학은 1월 31일 개강하는 베트남 주민을 위한 발효 교실을 시작으로, 평창의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요구르트 과정, 농업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작물재배육종 초급과정, 평창의 자연환경·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가치 창출가 과정 등 12개 과정(정원 310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은 2022년도부터‘시민학위제’를 도입하여 학위과정의 학습시간이 누적 200시간 이상인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평창군수와 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장 명의의 학위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HAPPY700평창 시민대학은 지역에 소재한 대학과 연계하여 평창이 가진 농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2천만 원의 인센티브(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격년으로 실시되며,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와 경영 진단을 통한 경영 개선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23년 경영평가는 전국 기초상수도 11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방법은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와 18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이뤄졌고, 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및 수돗물 안심확인 서비스 시행 등 경영혁신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노력, 코로나19 일상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상승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는 경영평가 결과 우수기관 등에 선정된 51개 기관에 2024년 보통교부세로 증액 지급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경영효율화 및 재무구조 건전화에 동기부여가 되는 인센티브 지급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방안 모색으로 보다 나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해 7월부터 도입 시행하는 평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가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월 한 달간 상향 조정된다. 이번 구매 한도 상향조정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2번째 상향 조정되는 것으로 2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품권 구매 수요 증가와 이로 인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시 구매 한도 조정이다. 구매 할인율은 지난해와 같이 2024년에도 구매시 10% 선할인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여 시행 첫해에 총 6,464백만 원(일반 2,700백만 원, 정책 3,764백만 원)을 발행하여 연간 발행 목표 대비 하반기 실적이 29% 상향됐다. 구매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월 1인 통합 한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평창사랑상품권 일반권과 정책권으로 구분되어 발행되며, 일반권은 모바일과 지류 2종류이며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정책권은 지류로만 발행되고 정책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판매방식은 지류와 모바일 2가지 방식이고, 지류는 관내 농협, 축협, 원예농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으로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횡성문화원, 안흥다목적센터, 공근어울림타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 22개의 과목을 33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시설재배지 토양 염류 경감 관리 요령을 위한 시설 토양 과목과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한 쌀 농산물우수관리(GAP) 과목, 횡성군 명품 고랭지 무, 배추 재배를 위한 김장 채소 과목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농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익직불제에 필요한 영농일지를 제작 배부하여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농업인들께서 체계적인 한 해 농사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드려, ‘모두가 풍요롭고, 경쟁력 있는 부자 농업도시’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가축 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 8일 군청에서 관내 수의사 12명을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공수의는 1년의 기간 동안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예찰 활동과 백신접종, 의심축 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횡성군은 총 12명의 공수의를 위촉하여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했으며, 한우 전문 수의사뿐만 아니라 양돈, 양계 수의사까지 위촉하여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질병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공수의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가축 질병 없는 청정지역 횡성을 만드는 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원면(면장 이해연)은 지역단체들과 교통 약자들을 위해 작은 목욕탕에서 목욕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원면은 인구 2,100여 명의 작은 면 지역이며, 가장 가까운 대중목욕탕이 있는 횡성읍과는 승용차로 30분 이상이 걸려,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교통 약자들은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서원면은 일주일에 1번씩 이용료 2천 원을 지급하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원의 이장협의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자발적으로 나서 편하고 안전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돕고 색, 머리 손질을 하고 목욕 후 요구르트를 챙겨드리며 서로 안부를 묻는 등 목욕 봉사를 하고 있다. 한 이용자는 “마을에서 이렇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참 고마운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목욕탕에 다녀오면 기분까지 좋아진다.”라고 했다. 이해연 면장은 “항상 지역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서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목욕탕 운영뿐만 아니라 주민이 행복한 서원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