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4일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전 부지 주변 지역주민 요구사항을 확인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모든 시민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춘천 공공하수처리장은 손익 위험이 적은 공적 사업인 만큼 태영건설의 채권단 지원 범위에 우선 포함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그렇지만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살펴 사업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사업비 2,822억 원을 투입해 현재 근화동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장을 칠전동 일대로 옮기는 사업이다. 사업자인 (가칭)춘천바이오텍 주식회사의 대표사는 최근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인 이른바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간사 변경 및 타 출자자들의 지분 인수 또는 외부 건설사 추가 출자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안정성 확보 후 사업을 정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4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강원자치도형 의료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강원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지역의 보건의료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대학, 의료기관,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도의원, 도내 대학병원장, 의료원장, 의과대학장, 필수진료과 전공의, 주민대표 등 26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 및 지역학생 의대 진입률 제고 ▸필수의료자원 공동활용 체계 구축 ▸공공병원 중심 취약 진료분야 집중 지원 등 3대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의대정원 확대 및 지역학생 의대 진입률 제고를 위해 지역인재 선발 의무비율을 현행 20%에서 60%까지 상향하고 의료 소외지역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특별전형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필수의료자원 공동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병원-의료원 간 원격협진 실시 및 의료빅데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8.9점)을 받았다.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모형이 최초로 적용되어 청렴체감도·청렴노력도·부패실태 평가로 구성된 평가체계를 반영하여 92개의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평가했다. 평가체계 중 청렴체감도 영역은 1등급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온라인 조사를 통하여 측정됐으며, 청렴노력도 영역은 2등급으로 평가지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동해시의회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을 제정하고, '동해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 구현과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1월 4일 14시,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진태 지사는 이재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는 도와 평창군 관계자들에게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 도내 LPG 벌크로리 107개소, 충전소·판매소 406개소, 다중이용시설 160개소에 대해서 도·시군,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의회는 4일 11시 강릉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특별성금은 각종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영 의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 돕기에 열정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강릉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오안농공단지 운영협의회는 1월 4일 오전 11시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300만원 기탁했다. 이상미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중인 전 기종(80종 1,131대)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하여 이 기간 동안 11,785농가가 39,921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임대료 감면 규모는 1,103,517천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 됐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농기계 임대로 50% 인하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라며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오는 5일부터 평창 및 강릉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2004년 올림픽 유치공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시작한 ‘드림프로그램’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스포츠 유산사업을 대표하여 의미 있는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드림프로그램은 20년간 총 97개국 2,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150명 이상의 국제대회 출전선수와 17명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올해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에 총 13명의 선수들이 알파인스키, 크로스 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2018평창기념재단 유승민 이사장은 “20주년을 기점 삼아 드림프로그램을 글로벌 대표 스포츠 유산사업으로서 발전·계승시키는 것은 물론, 강원 2024의 유산으로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라고 했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년 동안 전 세계 청소년들과 대한민국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용평면 장평리 LPG 가스충전소 가스폭발사고를 사회재난으로 인정하는 심의를 의결하고, 피해 수습과 관련해 총 5명(중상 2, 경상 3)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의결을 통해 부상자 의료비에 관한 지급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상자 의료비 지급 보증 관련 지원대상은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 5명으로 지원범위는 사고 당일인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의료비에 대해 500만원 범위 내 본인부담금, 비급여 항목에 대해 지급보증하며, 부상자 중증 정도에 따라 최대 2회 지급하며,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의 의료비 지급 보증을 통해 원인제공자가 보상지원을 하고자 하는 경우는 원인제공자와 재난피해자 상호간 협의하여 처리하게 되며, 협의불가 및 지연되는 경우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평창군이 우선 지급보증하고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으로 가스폭발사고로 인한 부상자들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가스폭발사고 피해자 치료와 이재민의 숙박 및 급식 제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창토건(주)(대표 이명준)은 1월 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명준 대표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봉구네고기집 홍천본점(대표 이봉구)은 1월 3일 오후 3시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봉구네고기집 홍천본점(대표 이봉구)은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강원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기간에 걸친 군의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와 추진 전략, 관련 서비스 구축을 담고 있다. 홍천군 스마트도시계획의 차별성은 도시의 비전(이상)을 제시하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전략계획으로 수립한 것으로, 농촌의 강점인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리빙랩 거버넌스(생활실험실 민관협력)를 체계화하고 군민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의 도시'를 그리고 있다. 군의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 비전(이상)은 '자연 친화 스마트 혁신도시, 사람 중심 홍천'이며, 강소 경제 도시, 공동체 기반의 혁신 실험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치유도시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치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순환 체계 정립 등 6개의 추진 전략과 7개 분야(행정, 교통, 보건·의료·복지, 환경·에너지·수자원, 도시기반시설, 교육·문화·관광, 경제·일자리) 22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군은 스마트도시(지능형도시) 역량 확보와 동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겨울이라 더 좋은 철원 화강에 꽁꽁 얼음놀이터가 생겨난다. 철원군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철원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운영한다. 개장식은 1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는 200M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전통썰매만들기 체험부스, 송어·빙어낚시터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행사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스페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화강동계올림픽(인간컬링대회, 팽이돌리기, 얼음썰매대회), 화강DJ박스 및 먹거리촌이 운영된다. 화~수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눈썰매 1만원, 송어낚시 2만5천원으로 철원사랑 상품권 5천원을 돌려준다. 이외에 체험부스 3종 이용권과 빙어낚시, 얼음썰매 대여는 5천원이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꽃보다 화강(꽃보다 이쁜 화강, 꽃을 보기 위해 화강으로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우리군 아름다운 화강을 소개하고, 겨울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공간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 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에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겨울날의 마실, 한탄강 자연 따라서’를 주제로 “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한탄강 얼음 위를 걸으며 한탄강의 절경과 철원의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축제로, 단단하게 언 한탄강 얼음길 위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상절리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트레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승일교 하단에는 대형 눈조각, 눈썰매장,얼음 놀이터, 겨울음식 체험공간 등을 조성하고 주말 버스킹 공연 등 트레킹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0일에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한탄강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바디 페인팅과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또다른 재미와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명예의 전당상’ 수상을 통해 축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청 세무과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인사발령 받아 공직생활에 처음 입문하는 신규공무원의 첫출근에 의미를 갖고 공직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색환영식을 준비해서 화제다. 다소 무겁고 권위적인 공직사회에 어색함 없이 빠르게 적응하게 하고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활기찬 공직생활을 통하여 군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세무과 전직원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해 첫 출근한 신규공무원 최은기 씨는 시무식을 마치고 사무실에 왔을 때 환영 현수막과 꽃다발을 주며 환영해 주시는 선배 공무원들을 보면서 철원군청 공무원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선배 공무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승국 세무과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공무원이 조기 퇴직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는 현실에서 첫 출근한 신규공무원이 정년까지 철원군을 발전시키는 공무원으로 지내기를 희망하면서 작은 환영식을 준비했다”고 하여 선후배 공무원의 끈끈한 우정을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