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전문건설협회(회장 전병철)는 3일 속초시를 방문, 이병선 속초시장에게 애향장학금 6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1월 2일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과 “차기 군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했다. 군 금고를 조기에 선정하여 금고업무의 안정화와 협력강화를 위하여 강원도 1호 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군은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하여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공고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정선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도 깊게 심의했으며,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을 운영·관리하게 되며,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철저한 금고 관리를 통해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경제, 문화, 복지와 농민을 위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는 정선군과 금고약정을 체결하면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도이치모터스(주)(대표 권혁민)는 3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지정기탁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주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주)는 2022년에도 원주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정기탁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혁민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올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객관적인 지표를 평가해, 지난 12월 27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11개 답례품목(농·임·축산물 3개, 가공품 6개, 기타 2개)과 13개 공급업체를 최종 공고했다. 답례품 품목은 곡식류, 버섯류, 육류, 꿀, 전통주, 장류, 과자류, 기름류, 반찬류, 상품권, 기타류이다. 지난해에 이어 유지되는 품목은 8개 품목이며, 신규로 3개 품목이 추가됐다. 특히, 스마트 관광 플랫폼 앱 ‘고고양양’ 이용권을 추가하여, 음식·숙박·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29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답례품 공급계획을 세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고향사랑제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회원가입하여 기부를 하거나, 전국 농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일 오후 9시 3분,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폭발 사고 당시 발 빠른 초동대처와 적극적인 주민들의 대피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폭발 후 화재는 발생 3시간만에 진화됐으며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외국인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받고 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LPG 충전소는 도서관, 영화관, 공연장, 노인복지회관 등의 공공시설과 주택이 밀집돼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 가스폭발사고가 났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신속한 초동대응 때문이었다. 사고발생 10분전 가스 누출을 감지한 인근에 살던 김택철씨는 신속히 가스 누출 신고를 하고 인근 주택 거주 10여 명의 주민들의 대피를 돕는 등 시민정신을 발휘했다. 사고 접수 후 평창군은 즉각“가스충전소 근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사고 발생 12분 후에 평창군수가 현장에 도착하여 긴급재난문자 2차 발송,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LPG가스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배관을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군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250가구에 대한 사업량을 확정했으며, 사업비는 68,750천원(국비 41%, 지방비 41%, 자부담 18%)으로 가구 당 약 27만 5천원(보조금22.5, 자부담 5)의 설치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로, 신청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원하는 가구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과 고무호스 사진을 지참하여,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LPG 용기 금속배관 교체 사업으로 LPG사용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화재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인증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면 안 된다. 또 회수통 내부 거름망을 없애거나 훼손해도 불법이다. 정확한 인증 제품 확인은 주방용 오물 분쇄기 정보시스템 한국물기술인증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제품을 사용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또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은 국립숲체원 숙박권, 홍삼파우치, 찰옥수수빵, 닭갈비, 특산주, 고기 선물 세트 총 6개 품목이다. 지난해 답례품 40개 품목 중 34개 품목은 올해도 재선정했다. 인기 답례품 순위는 1위 춘천사랑상품권, 2위 닭갈비, 3위는 감자빵이다.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공급업체와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2024년도에도 춘천을 알리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 명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막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춘천소방서와 함께 시는 전통시장 4개소(중앙시장, 제일시장, 풍물시장, 후평시장)와 춘천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가스누출 및 전기 누전 등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을 하던 중 지난 12월 30일 시장의 한 지하점포에서 가스누출감지기로 가스누출을 발견했다. 가스 호스가 손상돼 가스가 누출되고 있었던 것. 이에 곧바로 현장에서 밸브를 닫고 사용을 중지했으며,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사고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즉각 안전조치를 실시해 화재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취약 시설 사전점검에도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등 여러 유형의 화재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전면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면서 1월 23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특강 강좌는 △방학엔 놀자! 전래놀이 △창의보드게임 △뮤지컬스푼 난타 △ 액션! 치어리딩 등 총 11개가 운영된다. 유선종 관장은 “원주교육문화관 재재관으로 새롭게 마련한 공간에서 방학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강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은 2024년도 상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방학특강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책과 관련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그 밖에 독서문화와 관련된 주제도 자유롭게 접수 받아 4개 분야에서 총 28개 강좌의 강사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로,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서 및 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속초시도서체육센터 3층 사무실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24일이며, 이번에 선발된 도서관 강사들은 시립도서관 및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2024년도에 활동하게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브리핑실에서 2024년 1학기 농어촌유학 1차 선정 결과 및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농어촌유학생 1차 모집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164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중 최종 면담을 거쳐 9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90명의 신규 유학생 외에 기존 유학생 33명 중 31명이 농어촌유학 연장 신청을 하여 총 121명의 학생이 2024년 농어촌유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농어촌유학생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라 2024년 농어촌유학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농어촌유학은 2024년 3월 신학기 시작과 함께 9개 지역 17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예정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귀래중) △삼척(오저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내촌중)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정선(화동초) △인제(용대초, 귀둔초) △양구(방산초)로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3교이다. 농어촌유학은 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2024 겨울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개강한다.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2박 3일간 운영되는 어린이 문화학교는 속초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을 이용한 도어벨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액막이 명태 인형 만들기, 바다거북이 조명 만들기, 청룡의 해맞이 12간지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근지역인 고성 통일 전망대, DMZ 박물관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방학과 함께 개최되는 박물관 어린이 문화학교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박물관 내 이북5도 가옥을 활용한 합숙 활동을 통해 인내와 배려, 자립심을 배우는 등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박물관 문화학교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뜻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지난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4,119명이 기부에 동참하여 4억 4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월 연말정산을 앞두고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1억 1천만 원이 모금되는 등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렸으며, 실제로 10만 원 기부자가 총 기부자의 87.7%를 차지했다. 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답례품이 있는 지자체를 찾아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자들의 특성상 전국적으로 유명한 닭강정을 비롯하여 이북식으로 담근 가자미 식해 등 젓갈세트와 붉은대게모듬살 등 속초시만의 확실한 색깔을 가진 지역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준비되어 있어 많은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속초시는 2022년 기준 방문객수 2,500만명을 돌파하며 양대 철도 개통 예정과 크루즈 유치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올해에는 농촌유학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도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47명이 신청했고, 최종 30명이 배정됐다. 신청자는 지역별로 서울 15명, 경기 14명, 인천 1명으로, 기존 유학생 중 농촌유학 연장을 신청한 인원 15명을 포함해 총 45명이 농촌유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1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농촌유학 운영학교는 녹전초, 옥동초 기존 2개교 외 녹전중, 마차초, 무릉초 3개교가 추가 희망하여 총 5개교가 운영한다. 군에서는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를 학교별로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하고, 거주시설 확보 및 학부모 동아리 지원 등 유학생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최대 1년간 지원하는 농촌유학이 만료되고 연장 신청을 원할 경우 중학교 3년 졸업 시까지 군 자체적으로 월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유학생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풍성한 교육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