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문화원이 2023년 한해에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 향토문화 증진에 힘썼다. 양양문화원에서는 향토문화 선양과 군민들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했다. 제13회 전국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 개최(11.7.~11.8.) 제8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 개최(심사 5.11.) 제6회 가을날의 문화공연 개최(10.19.) 문화학교 25개 교실 운영(3월~12월) 허억봉선양 대금교실운영(4월~12월, 양양양수발전소지원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자기페인팅체험(11.15.) 제45회 양양문화제 개최(6.8.~6.10.) ‘양양문화’ 제35호 발간, 향토사 자료 수집 및 책자발간 역사문화 조사발굴 및 DB구축사업(6월~12월) 양양의 역사 책자 발간 양양문화원은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문화 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0개월 간 한시와 서예, 사물놀이, 수채화, 민화, 인두화, 통기타, 취타대, 태평소 등 총 25개 문화강좌를 운영해 2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28일 ‘문화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은 1월 일시 납부하면 연간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 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월 신청기준 4.6%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할인율 매년변동)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가능 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받는 것이라 1월중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위택스 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되고, 납부는 은행방문 또는 신용카드, 은행CD/ATM기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사를 가거나 차량소유권이 이전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접경지역 3개 시군이 2027년 개통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제군은 양구군·화천군과 함께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에 도전, 국비 총2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별 배분되는 사업비는 인제군이 140억, 양구군이 70억, 화천군이 70억원이다. 이에 따라 인제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복합환승센터, 호수권시티투어, 귀농귀촌 거점주거단지 등 목적형 관광지 육성을 위한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인제군에는 인제역(원통리)과 백담역(용대리) 2개 역사가 들어서게 된다. 군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제군 역세권 종합개발구상 용역’을 오는 2월까지 마무리하고, 중소도시형 역세권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지방소멸기금 30억과 함께 이번 시․군 연계 사업으로 확보한 140억 원을 포함해, 총230억 원을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춘천~속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의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고,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에 앞서, 원주시의회 의원들은 행구동 충렬사와 태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헌신을 기렸다. 이번 참배는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더욱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이어받아 원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진단과 지원의 큰 틀 안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썼던 2023년에 이어 ‘2024년 달라지는 강원교육’에 대해 모든 교육 가족과 도민에게 알렸다. 올해 강원교육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교육의 기본 방향은 △더 나은 학력을 위한 학생 성장 지원 강화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진로·진학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더 나은 진로를 위한 직업계고 운영 활성화 △학생 건강체력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폭력 제로 센터 및 강원교육콜센터 운영 △학생안전 강화 및 미래교육 수업 환경 구축 △더 고른 복지를 위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농어촌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이다.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 내실화를 추구하고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과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급 전환기 이음교육 관련 △전환기 교과학습 진단 및 인·적성 검사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1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지방공무원 6급 16명을 대상으로 6개월(840시간, 합숙) 장기교육인'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기'를 운영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급변하는 교육 현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에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기 위하여 신설됐다. 교육과정은 △공직가치 내재화와 강원교육 핵심가치 공유 △기획·문제해결 역량 △현장중심 직무역량 △리더십·미래 핵심역량 △인문·융합 사고역량의 5대 영역 840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정책연구 발표와 실무 기획보고서 작성, 공적 스피치 강화, 퍼실리테이터 자격 발급, 저경력공무원 상담 실습, AI(인공지능)시대 고전·철학 ‘독서토론’, 나의 성장 기록 출판(강릉시 책문화센터 협력) 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기획력·스피치 집중강화과정인 ‘열린강좌 1~2’를 외부 연수생에게도 개방하여 지방공무원의 행정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축전을 통해 “6개월간의 연수를 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웅)은 1월 1일 강원도 내 교직원 대상 ‘2024 갑진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연수생이 사용하는 생활관을 무료 대관하고 바닷가에 위치한 본관동을 해맞이 장소로 개방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2023년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에서 신경호 교육감이 교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제안한 사업이다. 강원도 동해안 해맞이 명소인 낙산사와 동호해변 사이에 자리 잡은 국제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생활관을 무료 대관하여 교직원들이 새해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웅 원장은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시작하며 교직원들에게 제공되는 깜짝 이벤트와 같은 사업으로 2024년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2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2024년 겨울(1~2월)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연수 과정은 유치원, 초등, 중등 국어·수학·영어 1급 정교사 자격연수 5과정 및 직무연수 16과정으로 운영되며, 자격연수 312명, 직무연수 837명 등 도내 교원 1,149명이 참여한다. 직무연수는 △초‧중등 함께하는 학급살이 직무연수 △책과 노니는 북적북적 교실 직무연수 등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급경영 노하우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과정과 더불어, △초등 수업나눔 직무연수 △중등 체육과 수업나눔 직무연수 등 수업 전문성 향상 및 미래교육 역량 함양을 돕는 연수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겨울 연수 과정에 신설된 △초‧중‧고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부장교사가 갖추어야 할 직무수행 역량 신장과 더불어, 업무성과를 높이고 업무 효율화를 돕는 스마트워크 실무 스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겨울 연수 과정은 새 학년 준비에 앞서 교사들이 교수학습 노하우를 익혀 수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방학에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의회는 2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전영기 군의장, 강선구 부군수, 배왕섭 부의장 및 군의원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의정 및 군정발전을 축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군민화합과 결속으로 활기차고 책임있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전영기 군의장 및 최승준 정선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축원편 절단, 건배 제의, 소통을 환담의 시간, 기념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전영기 의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2024년 충혼탑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강선구 부군수, 군의원, 담당관 및 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기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인 전원테크(대표 이재전)가 29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용품인 싱크대 수납장, 플라스틱 밀폐용기(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수납 정리용품을 비롯해 원예용품, 유통 운송박스 등을 생산하는 전원테크(대표 이재전)는 2018년 7월부터 행복나눔가게 업무 협약을 맺어 수납장, 정리함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재전 대표는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심금화 읍장은 ”알찬 생활용품 꾸러미를 받은 취약계층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내에 위치한 6.25 및 월남전참전기념탑에 홍천군 출신 참전유공자들의 추가 명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6.25 및 월남전참전기념탑은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홍천군 출신 참전 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 5월 21일 건립됐다. 이번 추가 명각사업은 기념탑 건립 당시 등재를 하지 못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은 후에 자격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9월 모집공고를 통해 추진한 추가 명각 대상자는 74명으로, 6.25참전유공자 57명, 월남전참전유공자 17명이며, 기존 명각 대상자를 포함해 총 1,002명이 기념탑에 등재되어 있다. 특히, 이번 명각사업은 기존 유공자 및 추가 유공자들의 성함을 자음순으로 배열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출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존 명각 대상자 외에도 누락된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명각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선양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가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2024년부터 사유지내 비법정도로 포장 시,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설정을 완료한 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마을안길 포장사업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토지승낙을 전제로 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상속, 증여 또는 토지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경에 따른 재산권행사로 인한 통행 제한 등 사인간의 분쟁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홍천군은 2024년부터는 지역주민들의 통행권 보호를 위해 일반 공중의 교통에 공용되는 비법정도로 포장 시, 사유지를 홍천군에 기부채납 또는 지역권설정 완료 후 시행하도록 하여 통행제한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비법정도로에 대한 사인간의 다툼은 민법상의 절차에 따르도록 안내할 계획이며, 기포장된 비법정도로의 사유지 민원해소 방안으로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신청자에 한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순차적으로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홍천군에서 포장한 도로에 대한 통행방해 및 훼손시 형법 제185조(일반 교통방해) 및 형법 제366조(재물손괴 등),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 관한 법률』제 21조로 고소, 고발을 검토할 계획이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최근 각종 인증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공단이 관리 운영하고 있는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은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24시간 무인관제시스템을 구축, CCTV 관리 체계성 확보,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안심가림판 설치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은 관할 경찰서로부터 시설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 통제,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의 전반적인 안전사항으로 구성된 평가분야에 대하여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공단은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올해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을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월 15일 동해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번 축하금 지원은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시민을 대상으로 17세 이상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등록증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17세이상 시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해페이로 3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생에 첫 축하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시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동해페이 사용을 위한 협약 등으로 우선 대상자 신청 접수만 받고, 6월 이후 첫 축하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과 민원팀 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채병창 민원과장은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