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년 겨울 축제장 수질 위생 안전성 조사를 함으로써, 대표 개최 지역 3곳(평창, 홍천, 화천)에 대해 청정하고 안전한 수질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겨울 축제 행사는 12월 28일 평창‘송어 축제’를 시작으로, ‘24년 1월 중 홍천‘꽁꽁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제‘빙어축제’의 경우 소양호의 높은 수위 때문에 결빙에 어려움이 있어 개최가 취소됐다. 수질 조사결과, 수인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5종)은 모든 지점에서 “음성”이었고,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검사 결과 “무독성(0 TU)”으로 하천 수질이 수생태계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유해 중금속(4종: 구리, 납, 카드뮴, 크롬) 역시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 생활 환경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유기탄소량 1.1~2.0mg/L, 부유물질량 0.2~4.4mg/L, 총인 0.004~0.028, 수소이온농도 7.2~8.0 로서 매우 좋음(Ia 등급)의 청정한 수질을 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겨울 축제장을 찾는 이용객 모두가 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8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2부터 1.5까지 총 4일간 선수촌기숙사, 운영인력 숙소, 감염병 예비격리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빈대 특성상 매트리스, 벽지 등 틈새에 알, 유충, 성충이 숨어있으므로 방제 업체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여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도, 개최지역 4개시군(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정선군) 총 16개 점검반(지역별 2~6개반)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선수촌기숙사 2개소, 운영인력 숙소 5개소, 감염병 예비격리시설 2개소이며, 총 사용객실수 2,500개실 중 다인실 객실 625개실을 선정하여 표본점검을 하고, 빈대 위험 요소 발견 시 시설측에서 신속하게 방제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2024년 새해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니만큼 도-시군-방제업체 합동으로 빈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응에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푸른 용의 기운을 품은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롭게 결의를 다질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해를 돌이켜보면 동해시의회는 고물가, 고유가의 위기 속에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돌아보며 안으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 그리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쳤고, 대외적으로는 동해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기를 겪으며 우리시가 가진 항만과 산업단지라는 주요 자원을 통해 북방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회와 집행부가 한 목소리를 냈으며, 때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날카롭고 예리한 지적으로 시정 견제의 기능에 충실했습니다.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조례를 발의하고,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을 심의하여, 예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14개 시군 24개 전통시장‧상점가가 선정되어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온라인 쇼핑 증가 및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 급격한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생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상점가 우수상품 홍보‧판매 및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청년몰 공동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주요 선정시장‧상점가로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에 속초시, 첫걸음기반 조성 시장에 1개소(강릉 주문진좌판풍물시장), 청년몰 활성화 1개소(삼척 중앙시장 청년몰),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는 춘천 인공폭포상점가를 비롯한 18개 시장‧상점가, 화재알림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춘천 후평3동 행복마을 상점가, 철원 동송전통시장, 강릉 중앙시장 3개소이다. 특히, 道와 속초시는 전국 최대 규모 전통시장 홍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기운이 넘치는 새 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꿈과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고물가·고금리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힘겹게 감내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관광 철원을 기치로 온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지역 곳곳에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상경기가 살아나 활력 넘치는 도시로 떠오르고 있으며 함께 잘 사는 철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불안한 미래를 극복해 나갈 많은 도전이 필요합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는 지역의 역동성을 위협하고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는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위축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후 한시기준 도내 12개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설 및 제설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오후 두시 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cm이상이 예상될 경우 발효되며 철원, 화천, 평창, 횡성, 원주, 홍천, 춘천, 양구, 인제 북부 및 중부 산지, 태백, 영월, 정선, 강원 남부산지 등 1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오후 한시기준으로 누적 적설량은 춘천 5.2cm, 원주 4.8cm, 강릉 0.1cm, 태백 0.5cm, 삼척 0.1cm, 홍천 4.6cm, 횡성 4.9cm, 평창 3.7cm, 철원 4.3cm, 화천 2.6cm, 양구 2.0cm, 인제 0.6cm이며, 주요 고갯길로 수피령은 3cm 이다.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3개소(설악산 13, 오대산 7, 치악산 13)는 통제 되고 있으며, 재해대책본부는 1단계 운영 중으로 지금까지 제설장비 231대, 제설인력 230명이 전진 배치되어 제설제 357톤을 살포 중에 있다. 김 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도내에 많이 내리는 눈으로 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경호 교육감은 28일 오전,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4년 강원교육은 학생을 비롯한 모든 교육공동체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학교를 변화로 채우고, 강원특별자치도를 교육으로 만족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 문제 해결 △모든 교육 구성원을 인간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실현 △2025년 교육정책 변화 대비를 위한 기반 구축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구체적인 실천 정책으로 △강원형 ‘THE자람 늘봄학교’ 단계적 확산 △학교급 전환기 교육과정 ‘이음교육’으로 기초기본학력 지원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공교육 경쟁력 강화 △‘1교 1학생 1스포츠’와 ‘1학생 1예술 활동’ 확대 △회복적 생활교육 강화 △선생님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장 및 법률 지원 확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유아언어발달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교육의 공정한 출발선 보장 △‘강원형 고교학점제’를 통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등을 제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학생의 미래가 강원의 미래이며,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난다”라고 강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속에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양구군의회 의원 모두는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아낌없는 조언에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며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어느덧 제9대 양구군의회가 희망과 기대를 품고 개원한지 1년 6개월이 흘렀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시간은 매우 다사다난했습니다.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여파로 서민 경제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며, 각종 사회․자연 재난으로 상심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셨기에 우리군이 많은 변화속에서도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우리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희 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랑하는 7만 삼척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동료 직원 여러분! 60년 만에 찾아온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龍)의 기상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마다 넘쳐나길 기원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를 비롯한 삼척시 전 공직자들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항상 시민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뜻을 새기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지난 계묘년(癸卯年) 한 해는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지역의 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마리들을 하나둘 풀어낼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한 해였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과 공존의 길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올해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인구 5만의 작은 어촌도시에서 속초시로 승격한 “시승격 60주년”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이라는 특별한 한해로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지난 60년의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 시정은 지난 60년의 영광에 머물지 않고 일신연풍(日新年豊)의 말처럼 나날이 새롭게 해서 풍요로운 시절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걸음 더 앞으로, 2024 속초’라는 기치 아래 그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탄탄히 다져온 분야별 정책기반을 토대로 미래 백년의 가치를 만들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서 속초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내륙으로는 남과 북을 연결하고 동과 서가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양대 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됨에 따라 경제와 민생안정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군정을 재정비하여 중단 없는 화천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대한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리 군정은 행복한 마음, 신나는 삶, 밝은 화천 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정진하면서, 전략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화천의 발전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화천의 담대한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전략사업들을 철저히 실행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올해 군정의 주요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을 더욱 공고히 추진해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상하는 푸른용처럼 활력 넘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원주시는 민선8기에 구상한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커다란 성과와 진전을 가져오며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뎠습니다.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와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은 원주시를 경제중심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활발한 기업유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각종 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도 원주의 혈맥을 뚫은 동부순환도로 착공, 대중교통 체계 개선,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며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저의 의지를 알아주시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2024년 새해에도 경제도시, 행복도시 원주를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희망과 기쁨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횡성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5만 군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7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해 우리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대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이 지속됐고, 저성장 기조로 인하여 군민 생활과 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계속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한층 더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한해였습니다. 숱한 어려움과 고비도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한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덕분에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대규모 세입 감소와 예측하기 힘든 대외 변수 등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정신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군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들과 지역사회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로 지역을 따뜻하게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나긴 코로나19 감염병의 유행과 국제전쟁으로 인한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가운데에서도 군장병이 인제군민으로 더불어 살아야 인제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7만 군민 수요에 맞는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정책들이 성과로 나타나 군민들의 생활이 개선되는 것을 보며 이러한 신념이 확신이 됐습니다.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권역별로 건립된 문화체육센터에서 수영과 영화 관람이 가능하게 됐고 자연 속 힐링하듯 책을 읽을 수 있는 기적의 도서관은 인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장 6개월만에 4만5천명이 방문했습니다. 올해 남면과 상남면의 복합문화센터, 서화면의 평화체육관까지 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랑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늘 고향 평창을 응원해주시는 출향 군민과 가족 여러분! 갑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기쁨은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힘 모아 이겨내며 하나된 평창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진년 새해는 역동하는 청룡의 기운처럼 도약하고 성취하는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평창군정은 여러분의 성원을 동력삼아 평창의 행복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지혜와 경륜으로 동행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해가 민선8기 군정의 싹을 틔우고, 양분을 주는 기간이었다면,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군민의 뜻과 평창의 비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완성도있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군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강원특별법 특례를 활용하여 평창 발전의 돌파구를 열겠습니다.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추진하여 농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