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가축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농가 보험료를 80%까지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발생한 가축과 시설의 피해를 보상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소, 돼지, 말, 닭을 포함한 가축 16종과 관련 시설이며 풍수해, 화재, 지진, 질병 등 재해로부터 발생한 손해액을 특약에 따라 60%에서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이에 시는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총 1억 8,5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6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극심해지는 이상기후와 가축 질병 발생으로 가축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어려운 상황 속 축산농업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연차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 2016년 이후 8년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생활폐기물 발생량 급증 및 처리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인상된 가격은 가정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20L 기준 현재 400원에서 2024년 440원, 2025년 490원, 2026년 560원으로 단계적 인상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추진실적 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전국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속초시는 2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과 더불어 지난 2009년부터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15년 동안 대통령상 등 총 13회의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평가는 지역단위에서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최종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2022년 추진실적을 제출한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종 1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사회적 책임 실천 업무 협약 체결, 일터혁신 우수기업체 발굴로 안정된 노사문화 구축 및 필수·감정노동자 치유 프로그램 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사문화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특히 취약 노동자 교육 기회 제공을 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속초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참여한 업체에 대하여 12월 26일'속초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의한 결과 19개 업체, 50개 답례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으로 닭강정, 젓갈세트, 반건조오징어, 붉은대게모듬살 등 기존에 선호도가 높았던 답례품을 비롯하여 홍게된장국, 알탕, 후라이드 명태강정 및 울산바위·흔들바위 등 관광명소를 캐릭터화 한 키링, 마그넷 등 속초시만의 특별함이 담겨있는 기념품 등이 신규 선정됐다. 특히, 속초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견과류 세트, 홍게조미료 등을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도모하고, 서핑 강습권 등 일부 답례품의 경우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을 선보임으로써 기부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2년 기준 방문객수 2,500만 명을 돌파한 만큼 관광도시의 장점을 살려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을 답례품에 포함하여 생활 인구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스마트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관광객 1,388만명이 지역을 방문하고, 생활인구가 7만 5천여명으로 분석돼, 양양군이 꾸준하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빅데이터 관광 분석은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양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유형을 분석하여 향후 현안정책 수립 및 군민편의 향상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컨소시엄 과업으로 KT 통신사가 참여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스마트 관광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열고, 지역 관광분야에 대한 분석과 전문가 제언 청취를 통해 관광활성화 등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했다. 올해는 △양양군 주요 관광지 및 관광객 △관광객 소비패턴 △관광객 이동경로에 대한 스마트관광 데이터플랫폼 기반 관광지·축제 등 관광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했으며, 분석대상지는 7개 영역 79개 관광지(자연·산책 40, 교통(공항·항구·터미널) 7, 양양시장 1, 문화·역사 12, 휴양·힐링 6, 액티비티 3 체험 10)이다. 이번 분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규제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과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한 공무원이다. 군은 하반기(7월 ~ 12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업무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등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 1건은 ▲예산 재배정 실태 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업무 떠넘기기식 재배정을 방지하고 원활한 예산 재배정 업무추진을 위해, 재배정 부서 간의 협조절차를 정립하는 등 예산 재배정 기준을 마련하고, 재배정 부서·기관 직원 상호 간의 상호 존중문화 형성)(기획감사실 권재유 주무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 1건은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경로당 방문건강교실 분기별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휴게소 상행방향 덕평랜드(주)가 지난 29일 비대면으로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덕평랜드(주)는 2016년부터 7년째 평창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있으며,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에 겨울철 난방비 등 시설에 필요한 부분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무섭 대표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매년 기부에 동참해주시는 덕평랜드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Fly Away(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 이라는 주제로 2023 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 및 오케스트라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K-POP 아카데미 및 오케스트라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음악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여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의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발산하는 무대로 K-POP 아카데미 댄스·보컬 공연, 창작곡 발표, 오케스트라 플루트 앙상블, 목관악기 앙상블, 합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부 행사내용은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문화사업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유산재단 이사장은 “평창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산하고 미래를 여는 문화예술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면 한다. 문화가 일상인 삶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준다. 결과발표회를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2023년 16개 시·도, 재해예방사업 1,296개소 지구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하반기 재해예방사업장 안전관리 및 조기 발주, 예산 신속집행 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현장점검과 서류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창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풍수해생활권, 급경사지, 스마트계측관리, 소하천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대해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평창군이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은 대미지구 외 9개소의 사업이 추진 중이며, 그중 수하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및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4개소 등 5개 사업이 조기 준공했다. 또한 군은 24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외거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소를 포함하여 계속해서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시책사업 중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가장 공감하는 올해의 10대 으뜸시책을 선정했다. 시는 으뜸시책 선정을 위해 시민 및 공직자 온라인 투표심사를 진행했다. 으뜸시책 1위에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하여 지난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이에 삼척 죽서루는 강원특별자치도의 13번째 국보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탄생한 첫 번째 국보 문화재가 됐다. 이어 2위는 경계협의를 통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로 토지 가치를 상승시킨 ‘가치 있는 우리 토지 같이하는 지적재조사’, 3위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보행자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설치,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 4위는 대용량 이차전지 제품의 화재 안전 및 설치 운영기준 개발을 비롯하여 시험평가 기술개발 등에 따른 인증센터 역할을 하는 ‘대용량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8일 양성평등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벡델데이 2023'을 개최했다. 벡델데이는 미국의 만화가 앨리슨 벡델이 영화속에서 성평등이 얼마나 재현됐는가를 가늠하기 위해 만들“벡델 테스트”를 기초로 한국 영화 영상 미디어에서의 성평등 재현을 돌아보기 위해 2020년 시작된 행사이다. 벡델데이는 △ 영화 속에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최소 두 사람 나올 것 △ 1번의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것 △ 이들의 대화 소재나 주제가 남성 캐릭터에 관한 것만이 아닐 것이라는 기존 벡델 테스트에 △ 감독,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중 1명 이상이 여성 영화인일 것 △ 여성 단독 주인공 영화이거나 남성 주인공과 여성 주인공의 역할과 비중이 동등할 것 △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적 시선을 담지 않을 것 △ 여성 캐릭터가 스테레오 타입으로 재현되지 않을 것 이라는 네가지 항목을 추가해 기준을 새로이 정립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 및 공개된 한국영화와 시리즈물을 대상으로 성평등을 훌륭하게 재현해낸 작품을 엄선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화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사업을 결산과 더불어 2024년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성과보고회를 마친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에 4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준 화암면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독거노인을 위해 더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미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보석같은 사람들과 그들의 삶,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정선사람들’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정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연풍경을 책자로 제작해 국민고향정선의 새로운 이미지를 형성하고 널리 알려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제작된 ‘정선사람들, 그곳엔 여전히 보석 같은 사람들과 풍경이 있으니’ 책자는 정선 출신 시인 박정대와 시인 전윤호가 직접 방문 취재로 모든 자료를 통해 각각 1부와 2부 글을 쓰고 황현옥 작가가 촬영한 사진으로 정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녹여냈다. ‘정선사람들’에서는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정선 서예작가 등 문화예술인과 지역 농업인, 지역 어르신, 자원봉사자, 정선에 매료돼 이주한 귀농·귀촌인 등 정선의 지역성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진솔하고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보석같은 정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정선사람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선을 방문해 사람들의 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지난 28일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동해시민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거북당’운영을 시작했다.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삼화동 드림냉장고에 오란다를, 삼화동 지역아동센터에는 거북당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라벤더아이스크림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최은하 이사장(삼색삼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활발한 거점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이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장학금 기탁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조합, 센터와 유기적 으로 협력하여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과징금, 과태료 등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고 지자체의 세외수입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우수기관에 대하여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분야 9개지표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이루어진 올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12개 기초지자체, 우수 12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시는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3천만 원을 받아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외수입의 관리‧운영을 체계화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