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따라 증가하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사 내 전기차 충전기를 별관 측 1대에 이어 7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청 내방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시청사 정문 태양광발전설비 주차장에 설치했다. 충전기는 급속 100kW 2대, 완속 14kW 5대이며, 충전요금은 급속 320원/kWh과 완속 215원/kWh로 책정하여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현 충전요금은 한화모티브 회원가입 시 적용되는 가격으로 충전 업계 최저 수준에 해당되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정비의 일환으로 진행한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경관조명 사업은 철암동 403-123번지 일원 광장 주변에 철암지역을 대표하는 단풍과 연탄을 주제로 열주등 및 대형 연탄캐릭터 포토존, 연탄의자, 무대 앞 고보조명, 파고라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으로 철암지역에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 증대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방문객들이 철암만의 특색을 살린 포토존의 환상적인 불빛 아래 소중한 순간을 남기고, 낭만가득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두운 도시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2024 세시풍속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5회에 걸쳐 각 계절의 주요 세시 및 절기에 맞는 행사가 운영되며,새해 첫 프로그램은 청룡의 해를 맞아 오토마타 청룡 만년 달력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그 밖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압화 텀블러 및 노리개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년도 세시행사는 우리 전통을 이어받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개정에 따라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차에 대하여 일반번호판과 구별되도록 연녹색 번호판을 부착한다. 법인승용차 연녹색 전용번호판 도입은,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하여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자율규제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대상 차량은 8천만 원 이상 법인 승용차로, 법인 소유 승용차 및 리스사․렌트사 소유 승용차 중 법인이 임차한 차량, 관용차량 등이 해당된다. 신규등록 차량은 출고가액 기준, 이전등록 차량은 과세표준액 기준으로 8천만 원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운수사업용(택시, 버스, 렌트 등) 및 리스사 소유 승용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법인승용차 전용번호판 도입으로 고가 법인차의 사적사용이 차단되기를 바라며, 해당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법인 승용차 등록업무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대상 농업기계는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2종을 제외한 75종, 445대 기종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농업인에게 농업경영비 절감 및 적기 영농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 연장을 결정했으며, 향후에도 농업인의 적기 영농 실현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2024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14일간, 21품목 31회 2,920명이 대상이며,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신기술 보급 및 농가 경영 능력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3년 교육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희망과목 편성, 교육시간 및 시기를 조정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한다. 1월 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가페라 가수인 이한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원주시 주요 농정 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는 12월 28일 원주시청 7 층 회의실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후원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1일 열린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 가을 음악회’를 통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5명에게 각각 2백만 원씩 전달됐다.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는 2001년부터 유니세프 홍보 활동 및 후원행사를 19회에 걸쳐 진행해 현재까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84명에게 총 2억 3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일반 시민에 불편을 끼치는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3기(10면)를 신규 설치했다. 신규 설치하는 현수막 게시대는 태장중학교 인근에 다단형 게시대 1기(4면), 원주축산농협 옆에 2단 연립형 1기(4면), 호저교차로에 2단 단독형 1기(2면)이다. 기존 일반 상업용 109기(557면)와 행정용 87기(244면) 등 총 196기(801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강원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가 위탁관리하여 운영하며, 게시대 이용 신청은 원주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홈페이지에 추첨 접수를 통하여 게시할 수 있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를 통하여 일반 상업용 광고의 수요를 해결하고,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올 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2024년 첫 바우처 지원금이 1월 5일 지급된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지원대상자는 2012년부터 2017년생까지이다. 2024년 신규 대상자인 2017년생의 경우 지난 12월 11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됐으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원대상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2017년 출생 대상자의 경우, 1월 내 신청을 하셔서 1월부터 꿈이룸 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에 꿈이룸 바우처카드를 신청·사용하고 있는 2012년생~2016년생의 경우에는 별도의 재신청 필요없이 2024년에도 그대로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9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2024~2028)'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따라『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4~2028)』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주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발전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원주시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11월 말 기준 원주시 인구는 36만 6,234명으로 지난 10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지난해 원주시 출생아 수는 2,099명, 합계 출산율은 0.941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 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원주시 출생아 1인의 출산과 양육을 위해 쓰여지는 예산 지원금이 1억원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저출산 현상은 심화되고 있어, 인구규모의 감소 및 인구구조의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인구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는 개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돌봄 인식개선을 통한 저출산 대응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성공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묘년(癸卯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종무식은 2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연말 시정유공 포상 및 모범‧우수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장 등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은 시정유공자, 모범‧우수공무원 등 100여 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고, 강릉시 재난안전과에서 작성한 '2023년 강릉산불'에 대한 산불백서 헌정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홍규 강릉시장의 송년사와 더불어 식전 강릉시립합창단의 공연, 식후 즐길 수 있는 다과를 준비하여 직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김홍규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계묘년(癸卯年)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위해 한결같이 큰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과 시민을 위한 사명감으로 헌신해 준 공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됐거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 정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부터 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2024년 1월 3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강릉시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총 626개 단지에 90억 원을 투입하여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정책을 강화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023년도 행안부 소멸 대응 기금 고성군 대행사업인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을 통하여 해양심층수 하드 콤부차(Hard Kombucha)를 개발하고, 해양심층수 비료의 작물 적용 확대를 추진했다. 2021년 7월 1일 개원한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2022년, 23년 해양심층수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먹는 물 위주의 산업을 탈피하여 고부가가치를 부여하는 제품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3년도 '해양심층수 식음료 연구개발사업'으로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하드 콤부차(Hard Kombucha)를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하여 내년 중 특허를 등록할 예정이다. 하드 콤부차는 기존의 홍차를 발효한 콤부차를 효모로 자연 발효한 주류로 알콜 함량이 3~5% 사이의 차세대 탄산 알콜 음료이다. 본 연구 결과,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하드 콤부차는 일반 정수를 이용한 콤부차에 비해 항산화 능력 및 헬리코박터균 생장 억제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기능성 주류로 건강하게 술 문화를 바꾸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3년도 '해양심층수 농업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이 기능인력 재배치 실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고성군을 포함한 10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기능인력 재배치 실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고성군 민선 8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지난 8월 29일 고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재난 상황관리시스템, 재난 예·경보시설(고성군 내 73개소) 유지관리 및 긴급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전문화된 업무역량을 가진 전문경력관 인력을 재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성군은 투자유치과 투자 기반 조성팀을 신설하고 투자, 허가, 해양, 환경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강화하여 8명의 인력을 정원 조정없이 재배치하여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 운영으로 공직 경쟁력을 강화하여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지지와 응원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인사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민선8기 1년 6개월을 맞이하여 주요 부서장을 포함한 2024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내년에도 중단없는 사업의 추진을 이어나갈 이번 인사폭은 5급 과장 19명을 포함해 총 170명에 이른다. 속초시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이후 동서고속철도 착공, 도시재생, 크루즈 취항ㆍ산업 활성화 등과, 국토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사업, 스마트 시티 솔루션 및 지능형 교통체계,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많은 국비사업이 선정됐는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8기 하반기를 미리 준비하며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앞당기도록 역량을 집중발휘 할 수 있는 2024년 새해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5급 부서장 승진인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 이다. 행정 등 다수직렬이 아닌, 세무와 환경직이 승진하여 하위직급들의 승진 가능성을 열어주며 사기진작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국가재정축소에 따른 세외수입 발굴과, 2천5백만 관광도시 이미지 여건을 더욱 성숙시키기 위한 시의 역량을 더 높이기 위함도 고려했다. 또한, 기술분야직들이 속해 있는 주요사업부서에 대한 부서장 재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