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쌍용C&E ㈜묵호공장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100만 원을, 21일에는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에서 난방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주유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22일에는 동해우리감리교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상품권(120만원 상당)을, 26일은 SM모텔에서 300 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에서 100만 원을, 두원상선(주)에서는 성금 200만 원과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온정을 베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성금과 후원품 등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겨울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내년에도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인수당 1인당 7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예산 13억 원을 투입, 농촌사회 공동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지역 가치 증대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농업인수당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에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사업시행년도 2년전(2021. 12. 31일 이전)부터 강원도 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단, 경영주나 배우자 중 1명에게만 지원하고 경영주 또는 배우자의 2022년도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수당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모든 농업인들에게 오는 29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주소가 다른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3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자체예산 확보, △자살예방 인력의 전문성 강화(자살예방 교육), △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지자체장의 의지의 정책 반영 △생명지킴이 사례 활동 지원, △자살사망자 대비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현황 등에 대한 지표를 반영했다. 시는 자살예방 관련 교육 이수, 지자체장의 의지,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 공모사업 참여, 자살 고위험 프로그램 운영 등 자살 예방사업 주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연령표준화 자살률(십만명당)을 21년(29명) 대비 22년(20.6명) 자살률을 크게 감소 시킨점이 인정되어, 2023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장려에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시사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색으로 수놓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일출 명소 추암관광지 일대에는 선물상자 조형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해진 레인보우브릿지, 폐타이어를 활용한 산타 등의 포토존과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망상해변에는 랜드마크인 빨간 시계탑 앞에 산타 조형물로 꾸미는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며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조성된 추암 일출갤러리와 망상해변일대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해 낮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일출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 겨울 바닷가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더욱 운치있게 만들고 있다. 무릉별유천지 잔디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쇄석장 내부는 산타크로스 장식과 트리 조형물을 설치하여 추운 겨울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내년에는 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에 따라 역대 최고인 1,683억 원의 국비를 확보, 현안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 재정에 반영된 국비는 각각 일반 국고보조사업 1,426억 원,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 159억 원, 기금사업 98억 원으로 전년 1,520억 원 대비 약 11%(163억원) 증가한 수치다. 정부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통교부세 감소세와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세입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성과는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에 매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2024년 정부예산에 확보된 주요 국비사업은 △ 발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82억 원, △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14억 원, △ 발한 향로지구 및 안묵호마을 새뜰마을사업 11억 원, △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10억 원 등으로, 지방시대로 대표되는 정부 균형발전 기조에 발맞추어 지역 활력 증진에 집중 반영됐다. 또한, △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총 71억 원,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 25억 원, △ 공사장 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횡성군은 드림스타트 가정 중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18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가족이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진을 액자와 함께 제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사진을 같이 찍는다는 것만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농한기인 2024년 1월과 2월 두 달간 어르신이 주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기존 경로당 3개소에 응급처치 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설치하고 운영·관리해 왔으며, 지난 12월에는 9개 면 소재지의 경로당에 추가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완료해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더 나아가 횡성군보건소는 급성 심장정지 발생률이 높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우선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농한기 동안 경로당을 활용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횡성소방서와의 연계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대상은 39개 경로당이며,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192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희망한 마을을 모두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영대 소장는 “어르신들의 급성 심장정지 발생률이 높은 만큼 우선하여 교육 대상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성 뿐만 아니라 전문성,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도시개발과 김주하 주무관(끈기와 열정으로 이뤄낸 도시(인제-원통) 통합의 첫 발걸음 덕산 지구단위 계획)이 선정됐다. 김주하 주무관은 3년여간의 실무협의와 지휘부 협조로 덕산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통해 인제군 주택보급률을 96.28%에서 112.44%로 16.6%p 개선가능한 주거용지를 확보하고,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20㎡ 해지를 통해 총 32만㎡ 개발가용지를 확보하는 등 덕산리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 밖에 우수상은 보건정책과 안서정 주무관(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대로 ‘제증명 발급’ 받아요), 안전교통과 김광순 주무관(어르신 농어촌·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이, 장려상은 농업기술과 육심용 주무관(경영비는 절감! 환경은 보전! 유용미생물 공급 사업), 기획예산담당관 김영명 주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체육회가 올 한해도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체육화에 기여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민선 2기 양양군체육회장로 당선되어 군민들의 기대속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한 김연식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양양은 자연과 체육이 상생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체육활성화를 통한 관광마케팅을 위해 각종 대회유치 및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하는 체육회! 새로움을 준비하는 체육회!’로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했다. 새롭게 출발한 양양군체육회는 김연식 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임원현황으로는 자문위원 10명, 부회장 4명, 이사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양군체육회는 생활체육교실 사업으로 생활체육 및 장애인지도자 9명을 배치하고 10개 종목에 31개 교실을 개설하여 지역의 노인, 가정주부, 청소년, 저소득층 등 체육활동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를 중심으로 동호인회 결성을 권장하며 지역주민에게 체육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해 동안 운영했다. 올해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 12개를 유치하여 양양을 방문하는 체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친절서비스 생활화와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친절 공무원과 친절 부서와 함께, 새올 민원과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군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과 전화면접조사를 통한 민원 만족도 조사 점수를 토대로, 군청 홈페이지 게시물과 친절 투표함 등의 가산점 항목을 합산하여 친절 및 민원처리 친절 우수부서에 산림녹지과를 선정했고 최우수 친절 공무원에 허가민원실 조민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산림녹지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2023 양양군 민원만족도 조사에서 92.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민정 주무관 또한 평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5개 항목에서 93.4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친절부서에는 표창장과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최우수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7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우수 친절공무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장려 친절공무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사)한국지방자치학회”와 “(사)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기술 적용 인공지능 전기차 충전면 자동화 관리 실현”이란 우수사례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공사․공단 60여개 기관이 참가, 각축 경쟁을 통하여 행재정 구조혁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또한 ′23년 7월에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전공협) 주관으로 실시한'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지방공기업의 혁신 모범 우수사례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의, 시민을 의한, 시민을 위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하여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과 시민 행복을 구현하는 최우수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기디자인에서는 28일 오전 10시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북읍 직전리 ㈜정선라임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정선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의 대표적 문화재인 삼척 죽서루가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하여 지난 10월 27일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 예고했으며,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는 대표적 건축물로,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역사적 가치, 건축물의 수리 등 변화과정 기록이 잘 보존된 기록적 가치, 누정의 다양한 문화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 자연과 인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건축적·경관적 가치 등이 높이 평가됐다. 삼척 죽서루가 처음 세워진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려지지 않지만, 고려시대 문인인 김극기가 죽서루에 올라 지은 시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2C 경에는 창건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조선 태종 3년(1403)에 중건된 후 중종 25년(1530) 남측, 정조 12년(1788) 북측을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삼척 죽서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플라자에서‘별빛 쏟아지는 정선! 은하수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 제1회 은하수 사진 공모전’은 은하수와 별을 테마로 하는 사진촬영 대회로 전국 최초로 개최됐으며, 국민고향정선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은하수 명소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자료 수집과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8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은하수와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은하수 명소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작품을 접수 받아 총 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대상1, 우수상2, 장려상3, 입선19 작으로 총 25점의 수상·입선작을 선정했다. 부상으로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으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선명한 은하수와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함께 촬영한 최태희(경기도 하남시)씨의 ‘은하수 가족’이 차지했다. 수상작은 관광명소 발굴 및 군정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김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