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도내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2020년 1월 운영을 시작으로 코로나 4급 전환 이후 18개 시군 보건소 및 16개 의료기관 총 34개소가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개편 방침에 따라 도내 모든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12월 말까지 운영 후 일괄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증가 등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유지 및 국내외 유행 상황 등을 고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이후에도 먹는치료제 대상군 및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고위험 입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검사비 지원이 지속될 예정이며, 무료검사 대상자는 도내 PCR 검사를 시행하는 의료 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년여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써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신 지자체 및 의료기관, 유관기관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개편 이후에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대상자가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을 강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갑진년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내 해맞이 명소 및 축제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맞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 삼척해변 3곳에서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 사이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는 등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 시군 11개소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해안 해넘이·해맞이 축제 및 주요 명소 현황(11개소) - 강릉시(2) : 경포대, 정동진(버스킹,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등) - 동해시(2) : 망상, 추암 - 속초시(2) : 속초해변, 엑스포광장 - 삼척시(1) : 삼척해변(공연, 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등) - 고성군(2) : 화진포, 아야진 - 양양군(2) : 낙산, 하조대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 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축제를 포함하여 해맞이 명소가 많은 동해안 6개 시군에 대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지막 성화투어가 28일 14시 강릉중학교에서 열리며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간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되어 10월 11일 한국에 도착한 강원2024 올림픽 성화는 81일간 서울·부산·세종·제주·광주를 거쳐 강원의 17개 도시를 두루 비추며 강원특별자치도 마지막 도시인 강릉시에 도착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을 비롯하여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 강릉중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램프 전달, 성화봉 릴레이, 성화로 점화,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릉에 도착한 성화램프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이 받아 정태범 교육장과 최상봉 교장에게 전달, 무대로 이동 안치된 후 성화봉 점화로 이어지며, 첫 번째 성화주자인 김근용 강릉중학교 선생님을 시작으로 강릉중 박시언 학생회장, 심재준 육상선수, 한휘린 피겨선수, 팀킴 김은정 선수 등 5명의 성화주자에게 차례로 전달한 후 참석자들의 함성과 카운트다운 속에서 성화로에 불을 밝히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1일오후 11시부터 강릉시청 앞 임영대종각에서 '제야 임영대종 타종식'이 진행되며, 힘찬 새해를 소망하기 위한 식전 사물놀이 공연과 임영대종 타종, 신년메시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야의 종 타종은 24명의 시민대표들이 참여하며, 타종의 울림이 강릉시 전체에 닿을 수 있도록 모두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타종식에는 용띠 학생이 학생대표로 참여하고, 타종식 종료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김홍규 강릉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김기영 시의장은 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메시지와 인사를 전하고, 어묵, 군고구마, 붕어빵 등 추억의 먹거리를 준비하여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2023. 12. 28. ~ 2024. 1. 19.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ITS&G, 코나아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유통 취약 유형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지류형 상품권과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을 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하고, 가맹점에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부정 유통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지방세외수입 운영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구분해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합산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고성군은 세외수입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체납액 정리 기간 운영, 상시 번호판 영치 체계 구축, 모바일 문자전송시스템 등으로 징수율을 제고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최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2년 결산기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 규모는 228억 원으로 우리군 자체 세입의 약 49%에 해당할 정도로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조기 징수체계 구축으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 솔향기 언덕 대강당에서 ‘2023년 강원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과정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 장학사 및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업무담당자(32명) 등이 참석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강사로 경기도 분당경영고 구모란 수석교사가 함께한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2023학년도 일반고 1학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 △2022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에 도입이 됐다. 그리고 2024학년도에는 직업계고 전 학년에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범 적용’을 앞둔 2024년도에 대비하고자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공실무과목 적용 방법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 방법의 이해 △2023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 컨설팅 결과 공유 △2024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학교별 및 교과군별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청년통계를 최초로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년통계는 ‘22년 12월 31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68개 지표로 작성됐으며, 정부 부처, 공공기관 및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행정자료와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행정통계이다. ‘2023 강원특별자치도 청년통계’ 결과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청년인구는 374,315명으로 전체인구(1,528,037명)의 2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의 순이동은 총전출(83,015명)이 총전입(81,441명) 보다 많아 1,574명 순유출로 나타났는데, 주요 전출 사유는 직업(36.6%), 가족(23.4%), 주택(23.3%) 순이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주택소유 청년인구는 49,112명으로 전체 청년인구의 1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취업자는 205.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4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봉주 행정국장 이임식을 진행했다. 전봉주 행정국장은 33년 동안 성실하면서도 존경받는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더 나은 강원교육에 큰 역할을 했다. 전봉주 행정국장은 정선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예산담당사무관, 예산과장, 원주교육문화관장을 거쳤으며, 지난 2023년 1월 5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33대 행정국장을 지냈다. 신경호 교육감은 송별사에서 “가장 어려운 자리에서 교육행정가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강원교육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오셨다”라면서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크지만, 다른 길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에 행복과 건강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봉주 행정국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모든 교육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12월 27일 읍상리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생활문화 공유공간 ‘다락(多樂)’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활문화공유공간 명칭은 지난 12월 초 읍상리 주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다락을 포함하여 햇살마루 등 모두 11개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이중 둔내면 김인선 씨가 제안한‘다락(多樂)’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다락’은 주변에 성북초등학교와 빌라, 다세대 주택이 다수 있어 주민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작가 전시와 디자인 체험과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손뜨개 교실, 운동 교실 등 생활 밀착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읍상리 도시재생지원사업을 통해 생활문화 공간 다락이 마련됨에 따라 생활권 주민들의 구심점이 생겼다”라며, “주민들이 다락에 모여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와 복지의 순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순호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의 공간인 다락에서 횡성에 새로운 활력이 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202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농번기 농업·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7일 시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시장, 헹쑤어 (Heng Sour)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시는 캄보디아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필리핀 바탕가스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그렇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수요자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춘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18년 107명, 2019년 103명, 2022년 209명, 2023년 356명, 2024년 426명이다. 특히 나라 한 곳에서만 도입하다 보니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이 취약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천면이장협의회는 12월 27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천사랑애기금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천면이장협의회는 2021년에도 2회에 걸쳐 우천사랑애기금에 총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헌규 면장은 “이장협의회의 지역의 발전과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을 위해 매일 함께 고민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갑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 동참하기 위해 갑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10kg 60포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갑천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시 회장은 “새마을 가족의 마음을 담은 쌀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현대자동차 신홍천대리점은 12월 2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황복현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든엔지니어링은 12월 27일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든엔지니어링 최장호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