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이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및 귀농인 1,530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17회에 거쳐 진행된다. 올해 운영되는 과정은 산채·고추류·감자·멜론·양념채소·신품종 포도 등 재배 기술, 유용미생물의 활용, 농업기계 안전교육, 농업용굴삭기 실습, 농업인 원예치료 등 21과목이다. 교육시간은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인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가의 영농 계획 및 작목선정 등을 돕기 위해 1969~1994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했다. 1995~2009년에는 새해영농설계교육 및 농업특성화기술교육으로, 2010년부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변경되어 추진되고 있다. 한때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인원을 제한하기도 했지만 주민 수요에 따라 지난해 780명, 올해는 1,530명으로 수강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임선미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올해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으로 국비 2천 1백만원 매칭 2천1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지역평생교육화성화 및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6억8천만원 국비와 군비로 군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건강과 웰빙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걷기지도자 1급과 2급 총 47명, 약선음식 전문가 15명, 놀이지도사 20명을 양성하여 양질의 전문지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지도자 운영으로 학습-고용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평생학습관계자 웰빙융합 워크숍도 개최하여 잘 먹고, 잘 놀고, 잘 걸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자격을 취득한 분들은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및 강사 등 다양한 활동가로 이미 시작하신 분들도 계시고, 앞으로 평생교육 관계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규모에 따라 2그룹으로 나눠 2023년도 실적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등 18개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등 군민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청 세무과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철원군 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 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건설도시과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한탄강 직탕폭포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하여 직탕폭포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직탕폭포·돌다리에 조리개 경관조명 및 태양광 등을 설치하여 직탕폭포와 주변이 더 아름답고 환하게 밝히고 있다. 12월 22일부터 야경 조명이 밝혀졌다. 조명시간은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며, 직탕폭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원군은 다소 침체된 직탕관광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내년 1월 8일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하여 20개 사업에 총사업비 5,500백만원(국비 877, 도비 389, 군비 1,484 자부담 2,750)을 투입, 원예작물의 대외경쟁력 강화 및 품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신청은 관내 읍·면사무소산업부서에서 받고 있으며 예비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는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는다. 내년도 시설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은 올해 8월 읍면별 예비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로 보면 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 33동 / 2억6,4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양액, 무인방제, 순환팬, 차광시설 등) 13ha / 9억2,000만원,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다겹보온커텐) 10.7ha /11억7,900만원 등 원예분야 8개 사업, 특용작물(인삼)생산시설현대화사업 20ha / 3억5,000만원, 인삼농가해가림자재지원사업 2,000롤 / 2억900만원 등 특용작물분야 7개 사업, 농특산물유통저장시설지원(과수저온저장고) 2동 / 1억원, 산지저온시설지원(저온저장고) 14동 / 1억2,500만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망상해뜰책뜰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 작은인형극 공연을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인형극은 평소 책으로 접한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막대인형으로 직접 인형극도 체험해 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재방문율 역시 높아져 회당 관람객이 100여 명 넘게 운집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올 한해 작은인형극 외에도 북 콘서트, 마술 공연, 공예품과 팝업북 만들기 체험, 독서 퀴즈, 보드게임 운영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년에도 상설 공연과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진숙 망상동장은 “올 한해 망상해뜰책뜰에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 중인 우유배달사업이 홀로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배달사업은 지난 7월부터 동해시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동해시니어클럽이 취약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우유배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동해시니어클럽 공공이불빨래방 참여 인력이 동절기의 경우 오전에 동 관내 전체 대상자 가구를 방문, 주 3회 멸균우유를 2 ~ 3개씩 배달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제외한 계절에는 2개조가 오전‧오후 주 3회,구역별로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우유가 수거되지 않은 가정을 발견할 경우 대상자 인적사항이 시로 보고되어 각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재차 안부 확인이 이루어 지고 있다. 최근 강추위로 어르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안부확인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우유배달 수행인력이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이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대면으로 건강상태를 일일이 확인하고 있으며,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시 우유적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에너지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LPG 배관망 보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연내 상서면 파포1리 지역 LPG 소형 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준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시작된 이 사업은 2.9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 1기와 총연장 1,183m 길이의 공급 배관망, 가스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말부터 파포1리 57세대는 화목이나 연탄, 배달용 LPG 대신, 전용 망을 통해 저렴하게 LPG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LPG 소형 저장탱크 및 배관망 공급 사업은 외곽 지역 마을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간동면 오음1,2리 209세대, 상서면 다목1리 93세대에 LPG 저장탱크와 공급망이 보급돼 연료가 공급 중이다. 이에 앞서 상서면 산양1,2,3리, 화천읍 신대리, 하남면 위라리 지역도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이 공급된 바 있다. 화천군은 외곽이 아닌, 인구밀집 지역 LPG 연료 공급은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송정 생활문화센터의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유 공간이자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최근 생활문화공간 확보에 대한 요구가 커져, 천곡동에 기 조성된 동해시 생활문화센터만으로는 부족하여 송정동과 북삼동 등 남부권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을 추진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송정 ‘그루터기’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 국비 등 8억 2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공공문화시설인 송정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시켰다. 이에 따라, 동해시 생활문화센터는 북부권역을, 송정 생활문화센터는 남부권역을 담당하는 등 남‧북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균형있게 조성되어 권역별 관리가 가능해졌다. 송정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2층(연면적 879㎡) 규모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북카페, 사무실, 전시실, 동아리 연습실 등이 새롭게 조성됐으며, 관광객 휴식 공간, 지역주민의 교육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이월액 최소화를 위하여 연말까지‘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통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중 체납건수가 3건 이상으로 체납액이 1백만원 이상인 압류 자동차 60대에 대하여 이달 31일까지 자진 인도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인도한 자동차는 2024년 1월 중에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차량이 매각되면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하고 채권자에게 배분하며 잔여금이 생길 경우 소유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인도명령을 받고 자동차를 인도하지 않으면 강제 견인되어 공매처리 되거나, '지방세기본법' 제108조에 의하여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종필 세무과장은 “자동차 압류 처분만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어 강력한 체납처분인 인도명령 및 공매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러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하여 체납된 세금을 빠른 시일내 자진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찾아가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은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등록 정신건강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자의 우울증 등 정신과적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절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재 정신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정선읍과 사북읍 두 곳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나 등록 대상자의 참여율이 낮은 실정으로 아울러 취약계층인 정신건강 대상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활 프로그램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군은 관내 등록 대상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마음돌봄팀 사례관리자 7명,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담당자 18명, 읍면 생명지킴이 4명 등 29명의 특별 운영반을 구성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등록 정신건강 대상자 1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상자를 5~7명 단위의 모임으로 구성하고 매주 1회 작은 모임별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기주도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2023년도 해외진출 판로 개척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해외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 군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더불어 정선군 우수 농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해 하반기 호주와 미국 시장에서 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올해에만 20만불 규모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 군은 미국과 호주를 방문, 현지 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장조사,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렌드화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올해 5월 해외 바이어를 정선군으로 초청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수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6월에는 미국 유통사 강원트레이딩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수출협약을 체결, 8월과 9월 두달에 걸쳐 양국에서 진행되는 특판행사에 선보일 제품의 수출 선적을 진행했다. 지난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1달간 개최된 특판행사를 비롯해 10월 미국 LA한인축제 특판행사와 12월 개최된 뉴욕 한남체인, 뉴마트, H-MART 특판행사에서 선보인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가공품은 현지 교민 및 주민들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양봉 관리사 합격자에게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민간자격증을 수여했다. 해당 자격증은 2022년 10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에덴양봉원이 함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자격 기관으로 등록하여 2022년 12월 제1회 자격시험을 시행하여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었다. 2023년 11월에 치러진 제2회 자격시험에서는 22명이 응시하여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내었다.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횡성군농업인대학 양봉 과정 또는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응시 자격을 취득한 후 계절별 꿀벌 관리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을 통합하여 자격검정을 받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횡성 양봉농가들이 월동 꿀벌 피해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관련분야에서 기술적 경쟁력 축적과 함께 양봉 관리사 자격 취득을 통해 어려움에도 일어설 수 있는 기반과 자존감을 만들어 내고 있다.”라며, “양봉산업이 농업 전반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양한 시험연구와 교육훈련 등 사업 성과들이 횡성 양봉산업 발전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6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와 이석원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30명이 참석했으며, 23년 사업추진 현황과 24년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각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위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변경, 시행, 평가를 수행하고, ▲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지표에 관한 사항, ▲ 사회보장 추진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웃을 위한 희생과 헌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위한 걸음에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과 한림대학교는 12월 2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크로캠퍼스 운영을 통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산업고도화를 위한 산업체 육성 및 지원,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그중에서도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군의 전략산업 및 발전 과제 수립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기업의 아이템 발굴과 상용화를 위한 각종 지원, 재직자 교육 및 기술 지도 등 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하는 횡성 마이크로캠퍼스는 한림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연구 및 교육, 산학 협력을 위한 한림대와 지역 간의 개방형 허브로서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비상주 사무실로 우선 개설하여 운영하며 향후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횡성군과 한림대학교는 이번 마이크로캠퍼스 개설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과 지역 간의 거리상 한계를 극복한 과감한 지역 혁신과 변화의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