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다양한 문화·축제·관광 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등록 여행사이며,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수학여행단 유치 등 인원과 숙박일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내국인 25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40만 원, 2박 관광 50만 원이며,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30만 원, 2박 관광 40만 원 등이다. 또한, 가곡유황온천·스파, 심포 뷰티스마켓을 이용할 경우 1인당 3천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다만, 관내 유료·무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당일 관광의 경우 총 2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1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2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2개소 포함)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당일 관광과 숙박 관광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며, 인센티브 지원금액은 업체당 1회에 최대 200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는 12월 27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국제회의실 3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공동으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대표 공약이자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지난 12월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통과함에 따라 이를 기념해 그동안의 수소산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의 완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심영곤 도의회위원장, 정정순 삼척시의회의장,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체, 연구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추진 경과 및 미래 수소 비전 영상시청,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산업부 박한서 수소산업과장이 수소 경제 정책 및 수소 저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문곡소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 및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직접 김치를 담궈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심상운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은 문곡소도동 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할 수 없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장성응급처치전문대와 장성동에 거주하는 최규일님이 지난 21일 장성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인자 장성응급처치전문대 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규일님은 매월 기초연금을 아껴서 연말마다 장성동 하늘바라기집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정미숙 장성동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장성동 만들기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지역 내 사각지대 최소화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장성응급처치전문대 60만 원, 최규일님 18만 원)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정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농·어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1319개 농가 및 어선에 총 3억 7700만원을 지원한다.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은 유가 상승이 따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면세 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관내 농·어업인에게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용 면세유는 22년 10월부터 23년 9월까지 사용 실적에 따라 ℓ당 150원이 지원되는데, 올해는 1279개 농가에 총 2022㎘의 유류비 2억 9400만 원이 이달 중 지원된다. 또한 어업용 면세유는 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2톤 미만 어선을 보유한 어업경영인에게 척당 약 230만원 정도의 유류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40척의 어선에 8300만 원의 면세유 지급이 완료됐다. 양구군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어가 경영 부담이 가중됐는데, 면세유 구입비 지원을 통해 관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232억 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은 올해 야구·역도·축구·테니스 등 14개 종목 104개 스포츠대회를 유치했고, 농구·테니스·펜싱·축구 등 11개 종목 90개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대회 28만 명, 전지훈련팀 1만 4000명 등 총 29만 4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양구군을 방문했고, 경제효과는 232억 1900만 원으로 분석됐다. 대회개최 일수로 보면, 스포츠대회는 429일이고 전지훈련팀의 체류일은 672일로, 1년 365일을 훌쩍 넘는 수치이고, 이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들은 양구에 머물면서 관내 숙박시설과 편의점, 음식점, 카페, 관광지 등을 이용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방문 인원과 경제효과도 지난해와 비교해 봤을 때 2만 6285명, 45억 700만 원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이와 같은 결과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양구군만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양구군은 전국·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사흘간 휴장한다. 새해 첫 경매는 1월 2일 오후 5시다. 휴장 기간에도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면 농산물 구매가 가능하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는 방문 일정을 조정해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애써주신 출하자와 유통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고액 기부 손길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동아스트 이장복 대표이사와 ㈜피플로드 김남균 대표이사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 원 씩 1,000만 원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동아스트는 1976년 동아기업사로 설립되어 2008년 ㈜동아스트로 상호를 변경하고 막구조물 공사, ETFE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피플로드는 건축용 나무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3년에 부식방지용 데크로드에 성능인증을 취득한 강소기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멀리 경기도 안양시와 대구광역시에서 원주 사랑에 앞장서 주신 이장복, 김남균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외부방문객이 많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원주시 입주기업, 출향단체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에 박차를 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과 도·시의원, 전통시장상인회장, 소상공인협회 단체장, 프리마켓 참여 소상공인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용 상품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원주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푸드스튜디오와 뷰티스튜디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구축에 많은 신경을 썼다.”라며, “내년에는 라이브커머스 관련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정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장은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주시는 2006년 조례를 제정해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닌 원주시에 주소를 둔 지역가입자로서 국민건강보험료 부과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 요양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 이후, 최저보험료 인상과 대상 세대의 대폭 증가로 시는 평균 6,300세대에 매월 약 7천 5백만 원, 올해 총 9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고 원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12월 29일 오후 3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번 종무식은 한해 시정업무 추진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성공적인 업무 추진 및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말 당면업무 마감으로 분주한 직원들을 대신하여 본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며 포상, 원강수 원주시장의 송년사 등 행사내용을 간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거래처의 일방적인 계약파기로 재고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빨간화덕푸드)을 돕고자 제품을 구입하여 각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온 원주시 1,900여 명직원들의 숨은 노력에 감사드리며, 2024년 원주시정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단시간 주차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시는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 개정을 추진해 지난 7월 14일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대상은 유료로 운영되는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로, 노상주차장 3개소(중앙로, 단계택지 장미공원 주변, 기타 구간(강원 감영 앞))와 노외주차장 6개소(학성 공영주차장, 일산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이다. 원주시는 10분 무료 주차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초 10분간 이용 요금이 면제되도록 주차관리원들이 사용하는 PDA 프로그램을 수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료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 시행을 통해 주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의원,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사)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1차 과업의 결과로 도출됐던 원주시 대중교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연장선으로,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전반적인 실행 과정이다. 시는 준공영제를 통해 합리적 재정지원으로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한 이윤의 차등지급을 통해 운수업체 운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조정에 대한 권한을 확보하고 탑승수요가 높은 노선에 대해 우선적으로 굴곡도와 중복도를 해소하여, 합리적인 경로, 촘촘한 배차간격 등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과업은 원주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온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76%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중에서 90% 이상의 관관객이 외부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지난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렁다리의 종점부 광장 조성을 내년 1월 중에 조속히 완료하고, 광장 내 조형물을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초·최고·최장 산악용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운영 예정이다. 초속 5m의 속도로 탑승장에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조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된 강릉시 관광비전 선포식에서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강릉’으로의 도약을 공표한 시의 목표를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엮어낸 최종 발표 성격으로 진행된다. 강원연구원 연구진의 발표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릉시 관광여건 분석을 통한 기본 전략,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진입을 위한 집중 육성지구 제안, ▲5대 전략·15대 조성 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2040년까지 전략추진 로드맵 발표 등 지난 1년여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민·학·연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위원회와 더불어 관련 부서의 원활한 실무 협의 및 소통을 위한 실무 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관광과 경제는 강릉시를 지탱하는 두 개의 기둥이며, ‘각 권역의 특색을 살린 균형 잡힌 개발’과 ‘미래 먹거리 선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