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양수산부 주최 ‘2024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가 8월 31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됐다. 해양수산부는 청소년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토론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8팀, 고등부 18팀이 참가 신청을 했고, 서면 심사를 통해 부별 상위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팀은 ‘포클랜드/말비나스 제도 분쟁’(고등부) 등 해양영토를 둘러싼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중등부는 ‘샘이 깊은 물’팀(길음중학교), 고등부는 ‘옥토넛’팀(대송고등학교)이 우승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등부 ‘MAEX’팀(태릉중학교), 고등부 ‘소년들과 바다’팀(청심국제고등학교), 장려상은 중등부 ‘범고래’팀(어람중, 주곡중학교 연합), 고등부 ‘해딩’팀(대송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토론상은 중등부는 손윤아(길음중학교) 학생, 고등부는 김지윤(대송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해양영토 분야의 쟁점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보은 삼년산 고분군과 그 역사성’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호서고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5일 오후 1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사적 예비문화재 조사 지원사업의 하나로, 2013년에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된‘보은 대야리 고분군’의 사적 지정 가치를 밝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년산성 주변에는 도 기념물로 지정된 대야리 고분군과 함께 다수의 고분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5세기 신라의 북방진출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평가된다. 학술대회는 △5~6세기 신라의 금강 유역 진출과 지배 방식(박성현, 서울대학교) △삼국시대 보은 지역의 변화와 역사적 의미(김근영, 서울역사편찬원) △보은지역 신라 고분군의 입지와 분포특징(서문영,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보은 삼년산 고분군과 신라의 정복지역 지배(홍보식, 공주대학교)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제4회 탄부면의 날 한마음 축제’와 ‘제2회 보은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가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탄부면 보덕중학교 보덕관에서 열린 제4회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는 면민 화합과 탄부면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700여 명의 많은 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탄부면 풍물단의 풍물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해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에 이어 마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탄부초등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이어져 아이들의 재롱잔치로 마을 주민들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보은읍 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가 열렸다.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주민들과 출향민들이 참석해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식전행사로 보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난타, 우쿨렐레,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이 하나 되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26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6,608㎏으로, 10억 9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쿨댄스페스타 △자연특별시괴산 씨름대회 △우리 가족 고추요리대회 △더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차 저녁에 열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으며, 김현진(부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조중현(의왕) 씨가 금상을, 김민서(청주) 씨가 은상을, 김주은(성남)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4년 1월 1일 ~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1,932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위 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되어 있는 신속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서도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이 맞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를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통해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괴산군에서는 2022년 2개의 기업이 선정된 후 지금까지 총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일정 및 신청방법은 9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기업들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총 20개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 참가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1일까지 2024 괴산고추축제행사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권리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괴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8명 아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아동의 참여권 실현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참여위원들은 아동권리지킴이 부스 운영, 아동권리 OX퀴즈 출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방문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위원은 “우리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아동 권리의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동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월 31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2024년 제천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영옥 여성가족과 과장, 한미선 여성가족과 청소년팀 팀장을 비롯한 국제문화교류 참가 청소년 및 보호자 등 36명 등이 참석했다. 활동보고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언스주(恩施州)에서 진행됐던 교류에 대한 활동 보고 및 영상 상영, 청소년 및 학부모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4년 만에 올해 재개된 이번 국제문화교류는 청소년의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됐다. 참가한 이윤지 청소년은(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국제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이 미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밑바탕과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국제이해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1일 충청북도학생수련원-제천분원(청풍한마음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후원으로 청소년 50명 대상 ‘로봇코딩 캠프’를 진행했다. ‘로봇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제천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료로 진행됐으며, 핑퐁로봇을 통해 로봇공학을 코딩하고 친환경 아이디어를 로봇으로 구현해 보는 실습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알파미니(감성로봇), 베이비알파(4족보행 로봇), 클릭봇(창착 로봇), UGOT(디자인 씽킹 마스터),얀시(로보테이너) 등 로봇 체험을 통하여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가치를 습득하여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로 운영됐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정영순 관장은“청소년 로봇코딩 캠프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로봇실습을 진행해주신 채움플러스 관계자분들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유니콘: 탐정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탐정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놀이, 탐정 포토존, 탐정 훈련소(사격・추리), 먹거리 부스, 이벤트,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탐정놀이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과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으로 지역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지역돌봄 통합지원 혁신모델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시범마을(용강 3리, 화성3리) 65세 이상 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약(藥)손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에서의 다제약물 복용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약물 중복 및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복약관리 교육을 추진해 약물 치료효과를 높이고 복용약 자기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가 온마을돌봄센터에 방문해 약물점검, 1:1 개별상담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약물 부작용 예방 및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지현 약사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있어 약물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올바른 약 복용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해 실시한 ‘산림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좌구산자연휴양림,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등 증평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산림치유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앞서 지난 3월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약한‘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와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29일 참가자들은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한방 오행컬러 꽃차 테라피, 숲 트래킹, 한방족욕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30일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메리놀의원 시약소 등을 방문했다. 특히 메리놀의원 시약소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60여 년 전 충북 중부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증평의 의료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21일 34플러스센터에서 예비 부모교육을 위한 ‘힐링맘클래스’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이 건강한 출산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태교 life △우리의 ‘출산’이야기 △꽃향기로와 △부모로 성장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들의 육체적·심리적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부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13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재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부모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증평군 출산율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달 28일 청양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 읍면 대표와 안전총괄과 직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난대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추진 등을 논의해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여름 발생한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하다”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청양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 8월 임원 및 시·군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차호열 도협의회장, 이서영 도협의회 여성회장, 안찬 도협의회 이사 및 충남 15개 시·군의 회장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임원 및 시·군회장단 회의에서는 제16대 중앙회장 취임에 대한 사항, 2024년 전국 핵심 인원 워크숍 진행 일정 안내, 도협의회 신규 임원 임명 사항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30일부터 사흘 동안 청양 백세건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대해 홍보하고, 결의문낭독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태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